안녕하세요~
23살 직장여성입니다ㅜㅜ
출퇴근길에 네이트 판을 즐겨보다가 이렇게 글을 적게 된 것을 처음인 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가슴 아픈 마음에 글을 적게 됩니다!!
도와주고픈 마음에 글을 적게 된 것이니 욕이나 태클은 자제해주세요..
언어구사라던지 지적 또한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이렇게 글을 적게 된 것은 어느날 알고 지내던 선생님의 제자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21살의 Y군 은 AB형으로 현재 50명의 AB형의 수혈이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AB형으로써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선생님을 통해 Y군의 아버지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Y군의 아버지는 어제 3월13일날 만나게 되었어요
알고지내던 동생 또한 AB형이라 같이 가게 되었는데 Y군의 아버지가 그 동생을 바라보던 눈 빛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아들과 같은 나이인 21살의 그 동생을 바라보는 눈빛에는 슬픔이
가득하셨어요.. 자세하게 Y군의 상황을 몰라 아버지께 여쭈어 보니
현재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는 상태라 하셨습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영하10도에서 축구를 하며 놀았던 건강한 학생이였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스키장도 놀러갔다오고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이였는데
어느날 코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흐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빈후과를 찾아갔지만 이빈후과에서 무언가가 이상하다며 1주일동안 치료를 받았는데도
계속 코피가 흐르는 걸 보면 큰병원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큰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았을 때 골수에서 백혈구와 혈소판? 을 만드는 기능을 아예 하지 못 한다고..
(의학적인 지식이 없기에ㅜㅜ 들었던 내용을 되새기며 얘기하는 것이라 조금 모순된 부분이 있을수 있어요 ㅠㅠ...)
그리하여 병원에 입원을 하였는데 박사님께서 현재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여
수술보다는 아이의 몸을 하루 빨리 회복시켜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Y군은 아무것도 먹질 못하고 코피는 계속 흐르어 코 속 또한 염증이 심해
이미 연골들이 무너져 버린 상태이며
온 몸이 현재 염증이 심해 수술도 몇차례 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몸을 회복 시키는 방법이 AB형 50명에게 수혈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골수 또한 맞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급한대로 8개의 조직이 맞아야하지만 6개가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수술을 하자고
8개의 조직이 다 맞는 골수를 찾다간 아이가 먼저 죽을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수술을 하기 위해서 수혈을 하여야 하는데 현재 50명 중 7명의 AB형의 수혈자가 있다고 합니다..
사방팔방으로 달력이며 수첩이며 들고 다니던 아버님 모습이 떠오릅니다..
온갖 전화번호며 전화길 손에 꾹 쥐며 애절하시던 Y군의 아버님의 모습이 가슴이 너무 아파요
AB형이라고 해서 모두 다 수혈이 가능한게 아닙니다ㅠㅠ..
저 또한 수혈을 하고 싶어 같지만 자율계신경의 부조화로 미주신경성질환을 앓고 있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정말 어떻게는 수혈을 하고 싶었지만 불가능 하다고 딱 짤라서 안된다고
하시더군요..그리고 몸무게가 55kg 이상이 되지 않아 불가능하다고..
여성/남성 모두 55kg 이상이여합니다..
55kg 에 급접해도 불가능 합니다.. 54kg이여도 불가능 합니다..
약물 또한 장기로 복용하신 분도 안되며 예를 들어 탈모치료제/여드름 치료제 등등
예방 접종 또한 종류별로 1주~1년 정도 수혈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말라이아 지역에 사시는 분들 혹은 다녀오신 분들 또한 불가능합니다..
참고라시라고 이미지를 넣어 드릴게요,,
그냥 헌혈과는 달라요...
3일의 시간이 필요로 하기때문에 힘드실 수도 있지만 도와주셨으면 해요..
1일차는 간단한 적합검사가 이루어 집니다
2일차는 본인의 스케줄과 환자의스케줄을 비교하여 촉진제를 맞게 됩니다
3일차는 2~3시간의 수혈의 시간이 필요로합니다.
1일째는 헌혈검사(소요시간: 1시간이내)
=> 검사결과 불일치시는 헌혈이 안되구요..
2일째는 헌혈을 위한 촉진제 맞고,(소요시간:1시간이내)
3일째는 헌혈(소요시간 : 헐액검사(1h30m ~2h),
헌혈( 2시간30분~3시간 소요;혈소판헌혈형태)
2일차와 3일차는 연달아 해야하기때문에 연속으로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ㅠㅠ..
1차 검사때의 비용이 8만원이 들어요.. 다 환자 아버님께서 부담을 1,2,3차 까지 하십니다..
..ㅠㅠ..그냥 장난이나 그런건 안되요...
꼭 도와주셨으면 해요.. 저도 못도와주는 판국에 글을 이렇게 적을 수 밖에 없는 제 자신도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용기를 내어 글을 적습니다..ㅠ..
*병원 측에서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것을 하지 말라고 한답니다..
병원방문이어셔, 문의전화와 부정적인 사례들이 있다고..
그러니
gkstmfrlrl@naver.com / gkstmfrlrl@nate.com
010 4626 7274 (문자만 받을게요..)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제가 설명을 드리고 Y군의 아버님과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불편한 점이 정말 많겠지만.. 대한민국 AB형님들 도와 주세요..ㅠㅠ...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람생사가 오고가는 일로 장난은 삼가해주셨으면 해요..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