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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여자도 사랑을 하나봅니다...

화장빨여인네 |2008.08.09 13:55
조회 1,986 |추천 0

욕하고 악플 다시는분 계실꺼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립니다..

제가봐도 전 진짜 욕어더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8월16일이면 만난지 1년 되는날입니다.

헤어진지는 1달 조금넘었구요,

이오빠랑 헤어질때 다른남자와 사겼습니다

지금도 사귀고있는 상태구요, 헤어지고 싶어하는데도 안헤어지네요

너무 답답해서 매일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먹고 혼자힘들어하다가 글을 적네요..

그냥 편하게 적었으니까 편하게 봐주시구 댓글 달아주세염..

 

정말사랑햇나. ...

내가 이런 마음이였나...

하나하나 비교가된다,

사소한거 내가 신경쓰지않앗던거 전부다

 

밥먹고바로누웟다가 트림한다고 일어나면

옆에서 같이 일어나줘서 등뚜드려주고,

 

방구뿡뿡껴도 아무소리도 안하고,

방구뿡뿡끼고도 서로보고웃고,

 

내 응가싸러가면 앞에있어달라고

이야기 해달라고 하고 ,

 

샤워할때 내 씻겨주고 ,

 

사랑하고 나면 항상 닦아주고,

 

사랑할때 아프다고하면 하지말까 아프나,

말한마디 해주고,

 

내가 자꾸 사랑하자고 하면,

아껴둬서 결혼해서 많이많이 할꺼라고 하고,

 

병원에 입원했을때, 그렇게 피곤하면서도,

택시타고 맨날 와주고,

 

수술받기전에, 손꼭잡아주고, 꼭 안아주고,

걱정하지말라고 해주고,

 

밥먹을때 같이 앉으면 꼭 먹고,

 

내가 치우는거 귀찮아하면,

설거지에서부터, 방청소, 빨래까지 다해주고,

 

빨래할때, 피죤넣으러 가기귀찮아하면,

오빠가 알아서 넣어주고,

 

오빠 일하러가고 나혼자 집에있으면,

영화라도 봐라고 다운다받아주고,

 

나는펫 좋아하니까 그많은거 다 다운받아서 봐라고 하고,

 

내가 먹고싶다는거 있으면 돈없어도,

저금통 털어서라도 다사주고,

 

내혼자서 치킨시켜먹고,

남은거 혼자서 다먹고,

 

내가 소주한잔먹고 싶다고하면,

입이 쩍 벌어져서  좋다고 소주 어디서 먹을까 안주는 머먹을까,

내 먹고싶은걸로 고르라고 해주고,

 

내잘때 등돌려서 자면 살포시 안아주고,

 

잘때 물~ 이러면 물? 이러면서 벌떡 일어나서,

물 갖다주고 ,

 

내 일하고 술많이 먹고 들어오면,

밖에 볼일있다고 나가서는 여명,컨디션 사들고 오고,

 

아프다고하면 어디가 어떻게 혼자서 방방뛰고,

괜찮다고 하면 혼자벌써 약사러 나가고,

 

오빠가 일하고 조금이라도 늦게오면, 난 투정부리는데,

오빠는 미안해 죽을라고 하고,

 

내가 밥해주는거, 하나도 맛없다는 소리 안하고,

전부다 맛있게 먹어주고,

 

부산 놀러갈때, 돈아껴야 하는데도,

버스타기 싫다고 하면, 꼭 차 렌트해서 가고,

 

부산가서 내가 가고싶다는곳은 전부다 데리고 가고,

 

빕스 가고싶어하면 뒷말도 없이 가자고 하고,

 

힐 신어서 다리아파하면, 신발사주고,

 

아버님댁 가서 제사 음식준비할때 오징어튀김 조금했는데,

힘들어 하니까 아버님께 일 왜시키냐고 머라하고,

 

일하고 술이 똥이되서 집에 와서 밥차리라면서,

욕해도 아무말 없이 밥차려주고,

 

일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필 꽂혀서 호빠갔다가 집에오면,

내가 잘못햇다고 해야하는데, 내가 괜히 큰소리치면,

아무소리도 안하고, 다음부터는 제발 가지마라 이러고,

 

담배 많이 피면, 담배좀 줄이자 이러고 니나 줄이라,

이러면 휴,,, 그럼 하루에 한갑만 피면 안되겠나,

설득하고 ,

  

내 일하는거 싫다고 놀아라고 그냥 집에만 있어라고,

내가 벌어올테니까, 집에만 있어라 하고,

근데 난 답답해서 몰래몰래 일하고,

 

일하고 집에와서 자고 일어나면 속괜찮나,

속푸는걸로 멀먹어야하는데, 하면서 혼자 걱정하고있고,

 

담배좀 사온나 나가기 귀찮다 이러면,

담배 안사올꺼다 이러고 나중에는 담배 사들고오고,

내가 식~웃으면 담배 이걸로 한달피기다 이러면서,

은근히 담배 줄이게 하고,

 

혼자 살때 한달에 옷 50만원 이상 사다가,

같이 살면서 그렇게 못사니까 혼자서 옷사고싶다 싶다

이러면, 안사주게 할거처럼 하다가도 다사주고,

 

시장보러 마트갈때 꼭 같이 가주고,

무거운거 다들어주고 충동구매 많이 하니까,

그런거 다 못사게 하고,

 

나혼자 택시 타고 가면, 택시 남바 폰에 입력해놓고,

도착할때쯤에 꼭 전화오고,

 

난 쌩얼이 너무너무 자신이 없는데,

내 쌩얼이 최고 이쁘고, 세상에서 최고 이쁘다고 말해주고,

 

내 뱃살 많은데 뱃살 귀엽다고 해주고,

허리라인 쏙 들어가면 우와우와 넘 섹시하다 말해주고,

 

내잘때 티비보면서 시끄럽게하면 시끄릅다 이러면,

들리지도 않을정도로 소리 줄이고,

 

내 과거를다알고 현재도 떳떳한 직업도 아니고,

부끄럽지만 다 괜찮다고 해주고,

 

일하는거 오빠가 아니까 내혼자 힘들어하고,

내가 이런일하는데 일을 보내고싶냐고 하면,

난 믿는다 우리 아가씨를 믿는다 이러고,

 

매일 한다는소리가 결혼하면 내가 내 아가씨만큼은

꼭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부유하게는 못살아도

마음만큼은 행복하고 편안하게 해줄꺼라고 ,

우리 아가씨만큼은 정말 행복하게 해줄꺼라고

 

자기때문에 몸에 상처나는 수술했다고 미안해하고

여자로써 나팔관하나 없는게 얼마나 상처인지 아냐고 난

울면서 투정만 부리고 그러면 항상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나한테 관심이였다는걸,

헤어지고야 알았다.

 

아는 언니들한테도 다 말했다.

이남자는 이렇게한다 이렇다 말하면,

주야~ 니는 참 남자 잘만났네 잘해줘라,

원래 있을때 잘하는거다 이랬는데 ,,,,,,

 

헤어지고 다른남자를만나고 나니, 알았다

 

언니들 말대로 굴러온복을 찼다고 ...

세상에 그런남자가 어디있겠냐고 ... 

 

어제 다시 만났다.

술이 똥이되서 찾아갓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울고 ...

다시 날 받아준다고 한다 ...

근데 난 내가 지금 사귀는남자깨끗하게 정리하고 만나자고 했다.

그렇게 한다고 한다.

 

이남자가 헤어질때 정말 독하게도 했습니다.

제 나체사진을 지금 사귀는사람한테 보내고,

니 술집다닌다는거 느그 가족들한테 말할꺼라고 하고...

근데 그렇게 하면 미워야 할텐데,

나를 많이 좋아해서 그만큼 실망이 컸나보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지금 못잊고있는 이오빠...

어떻게 만난지 아세요 ...?

제가 호빠 놀러갓을때, 호빠 선수랑 1년정도를 사겼습니다.

이남자는 호빠에서 웨이터햇고

저한테 형수님 이랬던 사람인데, 어쩌다 여행을둘이 가다가

눈맞게 되었죠, 그래서 애인이 되었고 서로 집안끼리도 다알고

근데 지금 만나고 있는남자는 누군지 아세요...?

제가 자주가는 노래방 웨이터에요,,,

전에 앤이랑 이노래방에 가서 맥주도 먹고 오고 해서

서로 얼굴도 아는사이에요..

정말 끼리끼리 만난다고하더니, 그런가보네요

 

오늘 같이 여행 가기로 햇답니다...

지금 사귀고 있는사람은 제 방에서 자고있고,

창원에 집에좀 갔다온다고 거짓말치려고 합니다..

 

저... 이래도 되는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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