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카톡을 너무 안하셔서 지나가는 말로 "우리도 카톡으로 대화 좀 해보자"라고 했더니 엄마가 그게 마음에 걸리셨나봄. 원래는 하고 싶은 말을 문자로 하시는데 어느 날부터 나한테 카톡을 날리심.
요로케
내가 엄마한테 뭐 좀 사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안 사주신대서 삐진 척 했더니
삐지면 안된다고 카톡 오셨음ㅋㅋㅋ 나는 그 메세지에 익친.. 주름.. 어.. 익친이(편의상 이하 주름이)를 보냄
(나 선생님 아님ㅋㅋ 집에서 동생 가르치는 거임)
우리 엄마 주름이 모름.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해서 주름이 시리즈 줄줄이로 보내서 엄마 당황하게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먼저 자폭해서 fail.
내가 더 당황해서 fail.
아빠도 죽여서 두 번 fail.
이명박 대통령님 죄송해요
아빠도 미안 아빠 엄마한테 좀 잘해라
내 사랑을 표현했으나 엄마가 확인하지 않아 fail.
우리 엄마 주름이 아니야
우리 아빠 이명박 대통령 아니야
나 엄마아빠 딸 아니야
네. 너무 재미 없게 써서 fail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거 보러 들어오셨으니 덕담 한마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톡커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르르르르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