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헷, 안녕하세요! 개판보다가 나도한번... 하고 올려봐요ㅎㅎ
우리집엔 강아지가 무려 세마리!!!!!!!!! 가있슴돠!!!!!!!!!!!!!
제가 보기엔 세마리 모두 너무너무 이쁘네요ㅎㅎㅎ
그럼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제제 !!!!
제제는 2009년에 애견샵에서 데려온 강아지에요ㅎㅎㅎ
사실 저는 다른 강아지를 골랐지만....엄마가 제제를 보는순간 삘이 뙇!!!!!!!!!!!꽂히셔서
제 의견을 과감히 묵살시키고 데려오셨죠..........ㅎㅎㅎㅎ
엄마의 사랑을 빼앗아간 너란 여자!!!!!!!!!!!!!!!!!!!!!!!!!!!!!!!!! (글쓴이는 귀여운 세 자매 중 막내에욧>//<)
강아지 세 마리 중 가장 장난끼많고 어린 귀염둥이ㅎㅎㅎㅎㅎ
맨날 놀아달라고 땡깡부리고 여기저기 뛰어당기는게 취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늘 밝기만 하지만 다리가 약해서 수술도 받고 아직도 다리가 아픈 우리 제제...
제제야 늘 밝고 행복하게 우리랑 살자!!!!!!!!!!!!
( 제일 좋아하는 엄마 다리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듬어 주면 좋다고 벌러덩 벌러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쭈 !!!!!!!!!!!!!
우리집 애기!!!!!!!!!!!!!!!!!!!!!!!!!!!! 쭈쭈는 세 마리 중 제일 연장자인데 제일 앵기는걸 잘해요ㅎㅎㅎ
쭈쭈와의 인연은 범상치 않죠ㅎㅎㅎㅎㅎㅎ
제제 때문에 언니들이 동물병원에 갈 일이 있었요
갔드니 쭈쭈가 혼자 있더래요 막 쓰다듬어달라고 부비부비 해서 귀여워해주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전 주인이 미용을 맡긴다고 두고 가놓고서는 며칠간 데려가지않은거에요
남긴 번호는 연락도 안되고 버리고 간거였어요
그 때 저희집은 다른 강아지를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고
제제 하나만 잘키우자 하고 있을때였어요......그런데 쭈쭈를 본 언니들은 우리가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죠
근데 저는 처음에는 굉장히 반대했다가 나중에 동의를 하고 데려오게 된거죠
쭈쭈는 상처가 많아서인지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고 자기 앞에 서 있는걸 무서워해요
그럴때마다 전 주인이 어땠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요즘 몸도 많이 쇠약해지고 참 마음이 아프네요........
쭈쭈야 마지막까지 우리랑 함께하자 !
(자는데 발 건드렸드니 하지말라고 허우적 ㅋㅋㅋㅋㅋㅋㅋ)
(근접샷도 자신있는 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 줄 알았지?!)
(내가 쭈쭈로 보이니?.......)
찡찡 !!!!!!!!!!!!!!!!!
우리 늘씬이 찡찡이!!!!!!!!!!!! 아무리 식탐이 많아도 셋 중 제일 말랐어요 늘씬늘씬~~
사실 우리 찡찡이와의 인연은 나름 특이하다고 볼 수 있어요
제작년 여름에 엄마가 차를 타고 나오시는데 아파트에서 찡찡이가 헤매고 돌아다니더래요
아파트 강아지들을 다 알고 있던 엄마는 왠 낯선 강아지가 있나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대요
그리고 몇 시간 뒤에 개천으로 산책하러 나가셨다가 또 찡찡이를 만난거에요
그 때 '아 얘가 주인이 없는 강아지구나!' 생각하시고 데려오셨죠
근데 세 마리는 너무 힘들다보니 친한 아주머니께 찡찡이를 맡겼어요
며칠 뒤에 아줌마도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이 아이를 다시 어디에 보낼 수는 없을 거 같아서
다시 우리 가족이 되었답니다
처음에 봤을 때 배가 홀쭉해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다른 강아지 밥도 뺏어먹고 밥이라면 사족을 못 썼죠........
그래도 다행히 지금은 배도 많이 나왔고 살쪄가고 있어요
다른 강아지 밥도 뺏어먹지 않고 잘 지낸답니다 ^^
(근데.......... 이 사진.......... 융드 옥정 스럽지 않나요......?)
세마리 그냥 다같이 뙇!!!!!!!!!!!!!!!!!!!!!!!!!!!!!!!!!!!!!!!
우리 3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 하늘에 있는 순박이 !!!!!!!!!!!
헤헷...... 지금 저희 곁에는 없지만 항상 생각나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우리 순박이!!!!!!!!
순박이는 제가 처음으로 키운 강아지였어요 아직도 이 아이 생각만 하면 미안하고 그러네요..
순박이는 모란 시장에서 데리고 온 아이에요ㅎㅎㅎㅎ
언니가 가게 아주머니께 '강아지 종이 뭐에요?' 라고 물었드니
' 나사사........나사사종이에요......' 이러셨드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봤더니 나사사라는 종은 없더군요........ㅋㅋㅋㅋㅋ
순박이는 순식간에 무럭무럭 자라고 털도 점점 많이 빠져서 엄마는 처음에
순박이를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께 보내셨어요 저랑 언니는 순박이 없인 안되서
직접 찾아나섰고 찾아가보니 할아버지가 가축을 키우시는
농장에 있더라고.......굉장히 환경이 좋지못한........
그래서 울며불며 다시 데려왔어요 이제 정말 잘해줘야지 생각하고요
그런데 그 곳에서 많이 힘들었던건지
순박이가 병에 걸렸어요 수술을 받았는데 너무 힘들었나봐요........
먼저 떠나더라구요........... 다 제 잘못같고 왜 잘해주지 못했나 후회만 남더군요
정말 조금만 더 있어주지 라는 생각만 들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순박아 너만은 절대 못잊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