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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 독일남자를 좋아해요...

호주에있는... |2012.03.19 13:47
조회 1,148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선 남치니 음스니까 음슴체로 쓸게요...
음..나님은 호주에서 공부하고있고 올해 20살이 되엇슴. 일이 터진 건 저번 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나님은 따분한 금요일밤을 친구와 맥주를 마시기로 햇슴.가위바위보에 져서 혼자 사러갔슴. 참고로 호주는 한국처럼 슈퍼나 마트에서 술을 같이 팔지 않고 따로 분리되어있슴. 와.. 진짜 이쁜언니들이 좀 잇엇슴. 은근 본인 키자랑 아닌데 내 키가 167임. 한국에선 오히려 여자들한테 크다고 욕먹음.. 근데 호주는 기본이 170찍음. 남자들도 180찍는건 기본인듯. 진짜임. 가끔가다 키작은 분들도잇지만 거의 없다고보면 됨..무튼 계산하려고 맥주두병갖고 계산하려고 기다리고 잇엇슴.근데 계산대에 어떤 남자가 있었는데 키가 한 190은되는거같앗슴...근데 얼굴을 보니까 읭? http://4.bp.blogspot.com/_qb_fu5WPd4k/SmjdUrtX2BI/AAAAAAAAEQA/m3PFtImKySs/s400/sean-opry.jpg 사진올리려햇는데 올려지지 않아서 사이트로 남길게요 ㅠㅠ클릭좀굽신굽신
이렇게생긴 훈남이 잇엇는데....뭔가 독일남자같앗음.. 파란눈을 가지고 금발을 가진 그런 남자사람은 아니었기에 나님은 그냥 독일남자라고 칭하겟음.우선 앞에 계산하는 언니들이 먼저 계산할때 하이 하고 계산해주고 봉지에 넣어줘서 빠이도안하고 그냥 감정없이 계산함. 그래서 나는 마음 졸이면서 "아..완전 시크하다..대박..."하고 있었는데 아니????????나에게는 저 사진과 같은 이미지의 얼굴로 샤방샤방한 스마일을 짓고 나와 아이 콘텍트를 하며 how are you doing? 하는것임.. 이거슨 분명 앞에 있는 언니와는 달랐음...일단 나는 갑자기 머릿속이 백지가되어서good이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순간 어색해짐...읭? 근데 내가 얘한테 신용카드로 계산하겟다니까 또 아이컨텍+스마일 날리면서 여기다 긁으면 된다구..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난 긁엇슴. 와 그떄의 순간이 너무 길엇음 그냥. 분명히 앞에잇는 어니한테는 말도 안걸엇는데..무튼 그러더니 훈남이 나보고 비닐봉지를 원하냐면서 또 아이컨텍+훈훈미소를 짓는거임 아나..근데 뭐 그거잇잖슴?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못본거 근데 눈 위로 살짝치켜뜨면 상대방이 어딜보고 얘기하는지 뭐이런거? 무튼 그정도로 그 남자사람은 키가 겁나컸음.. 그래서 고개 숙이고 달라고 하니까 담아주더니 주면서 영수증필요하냐고 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뒤에 줄이 줄줄이 긴데 계속 천천히 하는거임ㅠㅠㅠㅠ그래서 내가 또 달라고 햇슴 그랫더니 영수증주엇슴.나는 여기서 끝날 줄 알앗슴..매우 아쉬웠지만.......하..집에 가야지 하는데 갑자기 스마일하면서 아이콘텍하면서 또 have a lovely night 이라고 하는거임............그러고 나왓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관심맞나여......고객응대라기에는 너무 앞에잇는고객한테랑 나한테 하는게 너무 달라서...그때 이후로 계속 생각나고 그래요.. 어떡하죠ㅋㅋㅋ빠진것같슴니당..아직도 그 얼굴을 잊을수없슴..ㅠㅠ그리고 이글이 톡이 된다면 톡커여러분들이 하라는대로해서 번호따서 같이 사진찍어서 인증샷올리겟슴..나 진지해요.....농담말고 진지하게 어떠케 할까요 저...
그럼20000









에이 설마 톡안되겟지........난 트리플A형녀자..............그래도 톡되면.....톡커님들이 하라는데로 할게염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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