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 글이 일베 올라갔길래 보여주고 싶은 내용으로 수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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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프랑스 갔을때 에펠탑 뒷쪽으로 친구차타고 지나가다가
공사장에서 일하는 여자를 보고 완전 깜놀했었다
예쁘고 아담한 여자애가 공구리 풀셋차고 목장갑에 하이바 딱 쓰고
어깨에 남자들이 들 법한 통나무를 짊어지고 나르면서 일하고 있더라
그래서 친구한테 "야 저 여자 뭐냐?? 여자도 저런일 하냐?? 저런건 남자들이 안들어주냐??"
했더니 친구....
친구曰 : "저거 들어준다고 하면 여자한테 욕먹는다. 자기도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일하는건데 들어주겠다고 하면 여자라고 무시한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문화적 충격 받았음....
의무를 다 하기 때문에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게 진정한 페미니즘이란걸 거기가서 느꼈음
걔네가 얘기하는 페미니즘은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 차이를 극복한다면 여자도 남자들과 똑같은
권리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임.
진짜 멋지지 않냐??
얘기 듣고 나니까 그 여자 진짜 멋있어 보이더라
우리나라 여자들도 저런 진짜 페미니즘 정신을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