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3살 공익근무하는 부천 어딘가에 사는 남자구요
제목처럼 이런 일에 대해 여러분들의 이야기라던가 비슷한 사연을 통해
마음좀 덜고싶어요.
어디서부터 쓸지 고민되지만 천천히 정리해보렵니다.
특별히 부모님이 바람피게 되서 이런 가족도가 나온건 아닌거같습니다.
그저 서로 사연이 있기에 이렇게 된것같아요.
그래서 등장인물 설명?을 하자면
아버지,어머니,형a,형b 이렇게 될거구요
형a는 아버지와 다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형이고 올해 30살
형b는 어머니와 다른 아버지 사이에 나온 형이구요 제가알기로는 31살로 알고있어요
저는 온전히 지금 같이 사는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나왔어요
-형a는 아버지쪽 형이고 형b는 어머니쪽 형 이라 설명하면 좋겠죠?-
제가 어릴때부터 봐온 형은 형a고
형b는 어머니께서 못해도 7년전에 오랜만에 만나고는
자주는 아니래도 어쩌다 연락을 한답니다.
형a는 제가 못해도 10살때부터 가출하고는
10살이후부터 23살까지는 혼자 지내왔습니다.
형a는 가출할정도로 내아버지내어머니 속을 너무 썩였어요
안그래도 26살이후로 대학졸업을 포기하고 사회일선에 뛴건데
지금까지 4년간 돈을 모으지 못해서
부모님한테 손길을 원하는데
부모님은 못해도 5년전부터 힘들어하셨는데
형이 그러니까 제가 정말 싫었어요.
형이 없는 그간에 제가 부모님한테 받은건 많지만
형은 그저 부모님을 돈으로만 보고 달라는 심성이...
그래서 형이지만 정말 못났다고생각해요.
지금은 지방내려가서 본인의 애인-나중에 결혼하면 형수겠죠- 하고 사는것같아요.
작년추석부터 연락이 안되었어요.
그에비해 형b를 알게 된시기는 형이 결혼한다는 시기였구요
어쩌다 이 형의 형수연락처까지 알게됬지만
형도 그렇고 형수와도 지금까지 한번도 만난적없고 정상적인 대화도 못해봤어요.
형수가 10년 6월에 딸을 낳았을때부터
제가 카톡으로 간간히 -딸사진보여주세요- 라고
말재주없게 대화시도할때부터 가끔..엄청 가끔 대화해봤어요.-뭐 이것도 1분내로 끝나는 대화-
어머니도 형을 낳고는 7살때 집떠나와 우리아버지에게 오신 터라
형한테 굉장히 미안하지만
집안사정때문에 못해주는게 많아서
연락을 일부러 안하시려해요.
그래선지 손녀딸(저한테는 조카)이 커가는 모습을
형수가 카톡 프로필사진으로 업데이트하면
제가 '엄마 애기사진 또바뀌었으니까 보세요' 라고 말하거나
엄마가 나중에 알아서 보시는데, 주로 제가 말씀드리면 그때서야 보세요.
글쓰는 시간 기준으로
내일이면 둘째조카-어머니한텐 손자래요. 둘째가 아들- 태어나는 날입니다.
첫째때도 제가 가본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인사하러간게 아니여서 부끄럽고 후회합니다.
그래서 내일은 성숙하게 병원에 출산축하하러 가고 싶어요.
형a에게 받지못한걸
형b를 통해 얻고자하는것 같아서
참 나쁜새끼같다고 생각도 들지만.
뭐 그렇다고 형한테 돈을 달라하겟습니까 뭘달라하겠습니까
그저 조카 보여주고 없는 공익월급 쪼개서
고기사주겟다고 할 자신과 재정은 됩니다
그러나 어머니께서는
어제는 가치가자구 하시고는
오늘 말을 바꾸시더라구요.
본인만 얼른 다녀오는게 신상에 좋으실것같다 하시기에..
서럽고 아쉬워지고 답답합니다..
형도 있지만
제가 정말 원하는 건 첫째조카를 보고싶은것도 있어요.
매일 카톡으로만 봐왔지만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요...
조카도 정말 보고싶어죽겠지말입니다.
형이 둘 이나 있어서 보물이라고 생각햇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부모님 다음으로 바라보는 게 친구들이지만
친구들이 더 이해해줬음 좋겠다는 생각만하구있어요.-열심히설명해줘도 와닿지않는 주제니까요-
톡커님들 생각좀 들어보고싶어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