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8일 일요일 오후 5~6시경 부터 폐점 시간까지
부산 센텀 L백화점 6층 남성정장 코너 J모직 M 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정장구입을 위해서 백화점에 들렸습니다.
지하2층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M 사 남성정장을
보았고 사람이 너무 많았던 지라 간단히 옷 몇 가지를 보다가
본 매장으로 올라가서 옷을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본 매장으로 가서 2벌정도의 정장을 입어보고 첫 정장 구매였기 때문에 신중을 귀하였습니다.
M 사에서 매장 사장이라는 사람 덕분에!! 친절하게 상담을 받은 줄로만 알고 저녁을 먹은 뒤 다시 가서 구입하려고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다시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은 저녁 8시경
사장의 말로는 원하시는 금액대로 정장을 구입가능하다기에
행사제품을 보여달라고 하니 지하 행사장에서 3벌의 정장을 가져와서 보여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미심쩍었던 것은 아니였으나.
친절한 모습 + 첫 정장 구매로 잘 몰랐던 터에 한없이 믿었습니다.
의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행사 정장 가격표가 버젓이 붙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을 잘 못 부르는 것입니다.
"이거 한벌 얼마예요?"
"39만원입니다"
제가 가격표를 확인하고 아래,위 옷의 가격을 합쳐보니 35만원이었고 그 사실을 이야기하니 "아~ 35만원이네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마음에들어 하는 정장은 아래위로 한벌 25만원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바지의 가격표는 7만원이였고 상의 자켓은 가격표가 없었습니다.
이점이 이상하였지만.
사장이라는 분이 위의 '자켓은 18만원입니다.'라고 하였고
몇번이고 컴퓨터에가서 얼마인지 확인하기에(2번 이상 확인하는 것을 보았음.)
그냥 믿고 저녁 8시 10분~20분경에 25만원을 결제를 하였습니다.
8시 50분까지 바지를 수선해주신다고 하여서 그때 오기로 했습니다.
바지 수선을 맡겨둔체 첫 정장구입을 싸게 한것 같아
저는 연신 감사하다며 인사를 드리고 번거롭게 해드린것 같아 미안하다고 하며 M 사 6층 매장을 나와서 다른 셔츠나 넥타이 구매차
다시 지하 2층 행사장으로 갔고 구경을 하던차에
M 사 행사매장에 들렸습니다. 반가움도있고 방금 정장을 구매했으니 거기서 또 다른 넥타이나 셔츠도 보려던 참에
방금 구매한 정장이 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격표를 봤는데
버젓이 가격표가 있고 거기에는 상의 자켓이 14만원에 적혀있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행사장 직원에게 확인을 해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거기 있는 남자직원이 슬쩍 보더니만
아무말도 안하고 뒤로 빠져서 급하게 문자를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행사장 남자 점원은 완전 나몰라라는 식이였고 아무런 대꾸도 없고 그냥 쳐다보고 사라졌습니다.
분명히 구매한 옷과 동일 상품인것 같아서 지하 행사장에 있는
정장 가격표와 모델넘버를 사진에 담아서 급하게 6층매장에 올라왔습니다.
그 사이 사장이라는 사람은 자리를 비웠고 사장이라는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오자마자 제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바로 이 일을 알고있었습니다.
너무 웃기게 와서는 죄송합니다란 한마디 말도 없이
"고객님. 아. 제가 전산시스템이 아직 안 넘어가서 가격을 잘 못 이야기 한것 같네요"
제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 이거 어떻게 된거냐고
만약에 내가 행사장 가서 확인을 안했다면 4만원이나 차이가나는데 어떻게 할꺼냐고 되 물으니 제대로 답변도 못하고
말도 안돼는 변명을 늘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 오늘이 지나면 내일 부터는 행사가 끝나기 때문에 정상가격으로 바뀝니다. 고객님이 절대 손해보시는게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경우의 말입니까?!!
제가 "그럼 다른사람은 이걸 행사장에서 14만원에 구입했는데
나는 같은 날 구입했는데 18만원에 구입하는게 말이 되는거냐?" 고
되물으니 또 똑같은 답변을 하는 겁니다.
내일이면 정상가격으로 판다.. 어쩐다.. 하면서..
아니. 실수를 했으면 너무 죄송하다며 깨끗하게 잘못을 구해야지.
말도 안돼는 이야기로 고객을 우롱하지를 않나..
또 하는 핑계가.
1. 지하 행사장에 자기가 오늘 더 싸게, 급하게 가격을 내렸던 거라
전산에는 18만원으로 뜬다. 그래서 밑에는 14만원으로 팔았던거다.
그래서 몰랐다.
자기가 시켜놓고 자기가 몰랐다는 그런 말 안돼는 핑계..
또 다른 핑계.
2. 바지 수선비도 안받고 해드렸는데 고객님이 이해해 주세요.
3. 사람이 하는일이니까 기계가 아니니 제가 실수했습니다.
제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 바지수선비 그거 3천원 밖에 더합니까?
이러니.. "어떻게 그렇게 잘아세요? 10년간 정장 팔아온 저보다 고객님이 더 잘아시네요?"
무슨 사람을 바보로 아는겁니까? 고객한테 4만원이나 더 붙여서 판 사기꾼이 미안하다고 죄송하단 말도 제대로 안해놓고.
오히려 고객을 우롱하는 것도아니고 농담따먹는 것도아니고
어디서 그런 소리를 계속하는건지..
지금생각해도 너무 화가 납니다.
사과도 하는 둥 마는 둥 말도 안돼는 변명들만 늘어놓으면서
카드를 달라며 다시 취소 해드리고 21만원으로 결제해준다며 카드를 가져갔고, 당장 정장이 필요했던터라 그리고 폐점시간 10분도 안남겨놓은 상황이라서.. 일단은 취소하고 다시 21만원을 끊었습니다.
이것저것 처음에 끼워 팔려고 할때 더 많이 사면 사은품도 준다기에 실수했으니 사은품이라도 달라고 하니
한사코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괘씸한 마음에 끝까지 뭐라도 하나 달라고 하니.. 헹커칩 준다고 합니다.
정장을 케이스에 넣어주는데 정장 케이스도 M 사 제품 아니고
다른 매장(G매장)꺼에 넣어주면서 다음에 오셔서 M 사꺼
언제든지 받아가랍니다. 그리고 준다는 그 행커칩이란거...
애기들 코닦는 수준의 면 손수건 흰거 2개 파란거 하나 줍니다...
그리고 끝까지 제대로 된 사과 한번안하고 그냥 돌려보내더군요....
다시는 L백화점.. 안갑니다.
그때 시간만 더 있었다면 당장 환불하고 바로 고객상담실 가서
담당자에게 이야기 하려고했습니다.
도대체.. 고객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는 건지
돈 만원 안깍아주는 백화점에서 행사상품이라고 기획이라며 싸게 판다는 옷에..
가격표를 안보여주고 4만원이나 더 높게 붙여서 파는 법이 어딧습니까?
백화점 매장 사장이라는 사람 말 만 믿고 그저 고맙다며
25만원 덜컥 결제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면?
다른거 구매하려고 지하매장 안갔다면?
설명을 듣고자 올라갔는데도 미안하다. 죄송하다. 실수였다.
제대로된 사과 한마디 못 듣고 오히려 변명에 고객 우롱이나 하는
이런 백화점에는.. 다시는 안가고 싶습니다.
요즘 세상에도 정가판매 안하고 고객 우습게 알고
돈 더 붙여서 파는 백화점 매장?
고객이 매장 직원의 서비스와 설명을 듣고 옷을 구매하지
컴퓨터 전산을 일일이 두드려보고 가격을 알아보고
질을 따져서 구매할 수있는 일은 아니잖습니까?
이제는 무서워서라도 직접 두눈으로 비교 확인하고 알아봐야겠습니다. 정말 첫 정장구매.. 너무 황당하고 기분나쁘고 불쾌한 일로
기억에 남습니다.
백화점은 서비스와 정가판매가 기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서비스도 최악. 정가판매도 안하고 고객의 돈 함부로 알고 때먹는
이런 경우. 정말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객 한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상하게 하는거.
정말 현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단지 한명만 잃어버리는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백화점에서는 매장을 입점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서비스도 정확히 가르치쳐야 할것같네요..
물건만 팔고 이윤만 남기기 위한 백화점은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 백화점이 같은 지역에 무수히 많습니다.
비교 많이 되는 이런 시점에서.
말안되는 이런 상황 정말 이해할 수 없고.
한없이 불쾌합니다!
오늘 이글을 백화점 고객센터에 올렸습니다.. 제가 일하는 시간이라 여자친구가 대신 글을 올려 줬는데.. 그 M사 사장도 아닌.. 고객센터 매니저라는 사람이 전화와선 죄송하다며 그 M사 사장은 오늘휴무라며..
그냥 덮으려고 한것같아...제가 그얘길 듣고 너무 화가나서 직접전화를 했습니다..
여자라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정말.. 사람이 사기를 치려다가 걸린것도 아니고..
고객 돈떼먹고 뒤에 걸린거면..그 매장 사장이 오늘 출근이 아니면..일단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한뒤에
백화점 방문 해주시면 다시한번 정중히 사과한다는 말정도는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이번주말에 갈테니까 둘다 나와서 정중히 사과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생각할수록 계속 화가 납니다..
넥타이나..셔츠가 정장보다 더싼데..저는 정장보다는 셔츠랑 넥타이가 더 정이갑니다..
너무 기분이 나쁘고..억울하고 분합니다..
사실..누구나 말만하면 아는 유명백화점에서...이렇게 할수 있는건지..도저히 이해할수 없네요..
4만원...절대 큰돈은 아니지만 ..고객을 우습게아는 백화점은 4만원에 가치도 없는 백화점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게 돈많고 유명한 백화점이면 뭐합니까..고객한명 우습게 아는백화점인데...
가서 제대로된 사과 받고, 이제 절대 가고싶지가 않습니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