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짝사랑중인 흔남입니다.
매일 밤에 누워서 휴대폰으로 판만보다가 직접 써보네요 ㅋ..
대세는 음슴체?이므로 음슴체 고고..
나는 제목과 같이 짝사랑중임
나는 원래 남해에 살다가,초5 올라갈때 남원으로 어쩌다 전학을 가게됬음.
그쪽 학교로 가고 처음 등교를 한날 모든 전학생이 그렇듯이 나한테도 친구들이 와서 이름뭐냐,
어디서 왓냐, 게임뭐하냐 뭐 이런질문을 남자애들 여자애들 구분없이 나한테 다물어봄;;
근데 딱! 보니깐 어떤 여자아이를 보고 그냥 좋아져버림..
그래서 그아이가 나한테 말을 걸게 약간 훼이크를 썻음(그땐 사투리좀 썻음 ;;)
글쓴이:"나 좋아하는 사람잇다 ㅋㅋ"
글쓴이의 짝사랑녀: "어? 누구?누구???? 빨리 말해줘바!!!"
대충 이렇게 하면서 나와 짝사랑녀는 조금..씩 친해져갔음.
그러다가 계속 누구냐고 물어보는말에 나는 그냥 바로
"니가 좋아."
라고 그냥말해버림..
다행히 그주위에는 아무도 없엇음.
그러더니 걔가 뻥치지 말라면서 똑바로 말해보라고 하길래 나는 그냥 진짜라고 거짓말아니라고함
처음 봤을때부터 좋았다고 내가 조큼 용기있게 말을함.
그러더니 걔가 그냥 감.
그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부끄러워서 그냥 바로 집으로 뛰어갓음;
그리고 나는 걔가 좋다는 티를 엄청 많이냄.
뭐 가면만들기 할때 자기가 얼굴에 쓰는면쪽에 이름을 적으라고 하길래 내이름을 적고,
밑에 사랑하는OOO 이라고 적음.
곧바로 내친구들이 나한테옴,
너 OOO좋아하냐?
이러길래
응 좋아함
대충 이런식으로 말함.
그래서 애들이 소문내길래 난 별로 신경안썼음.
근데 내가 짝사랑하는아이는 조금 신경쓰면서 좀 부끄러워 한것같음.
그때는 그러려니 그랬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좀 미안함;
시간이 세월아~ 네월아~ 가고
6학년 여름방학때 난 아빠 직장때문에 전학을감.
울산으로 전학가는데 좀 슬펏음.. 그애를 못본다는생각에..
울산에 가서 남원으로 전학갔을때처럼 그냥 그저 그렇게 지냈음..
그런데 누나가 밤마다 컴퓨터로 뭘하길래 보니깐 싸이월드였음 !!!
그애랑 일촌이 되어있다는것을 잊고있엇던거임 !!!(울산에서는 미친듯이 게임만햇으니..싸이잊음.ㅈㅅ;)
바로 그애 방명록 들어가서 잘지내냐고 물어보구, 내폰번 남기면서 보면 연락좀줘 ㅋㅋ 대충이런식으로
방명록을 남김.
그런데 며칠후 문자가옴.
'ㅋㅋ내가누구게~'
이런식으로옴 ;;
바로 누구신데요?-_-;;
이렇게 보냄
그니깐 난 외계인이다~이러길래 완전 어이없엇음 ;;ㅋㅋ;
누구냐고요 ㅡㅡ 이렇게 살짝 정색빨음;;
그니깐 니가 연락 남기라며? 이렇게 문자가 오길래 바로 싸이월드 생각이나서 들어가봄,
바로 답글이 달려있었음 ;;
그리고 씐나게 문자를했음.
거의 매일 문자만하다가,중1때쯤? 내가 전화를 해봄.
뚜....뚜...........
신호음만 가길래 끊으려는순간 갑자기 여보세요↑?하는 여자목소리가 들림.
깜놀해서 어..음..ㅋㅋㅋㅋㅋ 하면서 쪼개다가 그냥 끊엇음..
그때 생각할수록 난 바보인듯 ㅠㅠ.
문자로 어 전화받네? 라고함.
그러길래 나한테 ㅇㅇ 왜 이렇게 쿨하게 답장을 보냄
그리고 바로 너맞음? 왤케 목소리가 하이톤이야?ㅋㅋ 이랫음
아몰라 ㅋㅋ 이러면서 전화 통화도 자주하고 이러다가 내가 연락을좀 자주씹었음.
그런데 갑자기 8월말쯤에 문자가옴.
'나이제 문자 앞으로 못할수도 있어.'
이렇게옴
아니?! 이게무슨소리지? 이게무슨소리야? 이러다가 문자를 바로보냄.
왜 ㅋㅋ
아무렇지도 않은척으로 보냇음.
그러니깐 갑자기 자기가 캐나다로 유학을간다함.
자기 이모있는곳으로.
그소식 듣고 아 그래? 이제 그런 개 뻥을친다이거임?ㅇㅇ.안믿음
이러면서 그냥 무시했음.
그런데 갑자기 2011년 9월4일에 문자가옴.
나 캐나다로 유학가. 이러길래 정말로.. 슬펐음.
뻥아님.. 정말임..
언제가냐고 물어보니깐 9월6일에 간다고함.
그러길래 매일매일 문자함. 정말로 슬펐음.
그리고 고백을했음.
"나 아직도 너좋아함ㅋㅋ"
이렇게 장난이 섞인것처럼 보이게 보냄.
"그래?"
하고 나한테 답장이옴
난 5일까지 폭풍문자를 하다가
5일밤 쯤에 어떻게 나한테 빨리 말않해주고 몇일안남았는데 말해주냐고 그랬음.
진짜 친구도 아니라고 절교하자는식으로 내가 완전 개념없게 말함 ㅠㅠ..
걔가 갑자기 미안하다고하다가 그런거 갖고 왜 절교하냐며 나한테 따짐.
난 그냥 무시하고 잤음.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깐 그애한테 문자가옴.
"오늘 10시비행기로 캐나다로 가. 니가 나아직도 좋아한다고 했잖아.. 나도 싫은것만은 아니야..
1년후에 올거야. 메일 자주해~"
뭐 대충 이런식으로 와있었음.
그래서 난 평소와같이 씻고 학교갈 준비하고 버스정류장으로 평소보다 일찍 나갔음
문자를했음.
10시에 가?
라고 보냄.
그러니깐
응.
이라고 답장이옴.
난 바로 전화를 걸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생각에..
전화를 받길래 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걔가 먼저 끊어야한다길래.
마지막으로 할말있는데 뭔지알지?ㅋㅋ 라고 말을하길래
걔가 하지말라고 약간 앙탈같은 짜증? 좀 부린거같음.
나 1년후에도 내맘 변치않을 거야.
라고 좀 오글거리지만 정말.진심을 담아서 말을함.
걔가 평소와다르게 응. 이렇게 진지하게 말했던거 같음.
그리고 그날 학교가서 하늘보면서 한숨만 계속 쉬었음... (내자리가 창가였음 ㅋㅋ;)
친구들이 왜그러냐고 어디아프냐고. 물어보길래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음.
쌤들도 어디아프냐고 하길래 진짜 괜찮다고말함.
그리고 걔랑 메일을 하다가 답장이좀 없던거임..
그래서 난 걔 베프?정도 되는애한테 문자를함.
야 OO이 왜 요새메일안함? 너한테도 안함?
이랫음. 그러길래 베프라는 아이가 ㅇㅇ 걔 요새 페이스북한다는데?
이러길래 당장가입함 ㅋㅋ;
그래서 걔한테 친구추가했는데 안받아주는거임!!!
또 내가 좋아한다는 말할까봐.그랬다는거임.
그래서 진짜 조용히 할게.
라고 말하니깐 바로 받아줬음.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내가 걔한테 폰있냐고물어봄.
있다고 함. 그래서 번호를 물어보니깐 전화 자주할거같다고 안알려줌..;;
결국엔 알려줬지만 내폰이 국제전화 잠금이되있어서.. 전화를못함 ㅠㅠ..
걔가 스카이프?라는 것을 알려줌.
당장가입함 ㅋㅋ
그래서 그친구를 친구추가하고. 통화를했음.
울집에 헤드셋이없어서 말을못함 ㅠㅠ 걔가 왜 말을안하냐고 계속 이소리만했던거같음.
그러다가 폰에 스카이프가 된다는것을알음 !!!
바로 다운받고 로그인해서 전화를함.
와우 !!! 통화가됨... 몇달만에 통화를하니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모온다고 끊음.
정말로 기뻤음. 레이시티 부캐키우다가 문화상품권 당첨된거보다 기뻣음..
그리고 자주 통화도 하고 영상통화도했음.
영상통화 처음했을때도 내눈엔 너무 예뻤음.
내눈에는 정말 여자연예인보다 예뻐보였음.
요새는 걔가 스카이프도 안들어오고 페이스북도 잘안함...
바쁜가봄..
톡이되서 그친구가 봤으면함. 보면좀 내가 부끄럽겠지만 ;;
악플만은 삼가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