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께 가게집을 갔다가 나오는데 작은고양이가 획 지나가는거예요.
절보고 움찔 하는듯하더니 제가 쭈쭈 햇더니 바로 저한테 친한척 막 부비더니 저희집까지
따라들어왔습니다 ㅠ.ㅠ
아직애기처럼 보이는데 차마 따라들어오는걸 내칠수 없어서 그냥 어쩌나 보려고 냅두니
오자마자 울강아지 사료있는곳으로 달려가서 미친듯이 사료를 먹더군요
너무 안타까워서 만져보니 뼈만 앙상햇어요.....
일단 물과 사료를 주고 내보내려햇는데 ..자기 집인냥 딱 자리를 잡고 강아지 방석에 눕네요
일단 저는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아빠가 엄청 싫어하세요
원래 동물을 싫어 하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조카가 태어난다음 강아지를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눈치보면서 키우는데 길냥이를 보더니 바로 소리지르면서 니가 이효리냐?
그러더라구요 (ㅡ.ㅡ)
이 작고 불쌍한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
아빠가 소리지르는 바람에 친구가 잠시맞긴거야 2틀후 데려가 그랬는데
내일되면 어찌할지 걱정이 되내요 ㅠ.ㅠ
동물보호소에 연락하면 안락사 당할듯하고 ...길거리로 다시 내몰수도 없고
여러분의 조언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혹시라도 키우실수 있는분 댓글부탁드려요 ㅠ.ㅠ
여기는 서울 개봉동입니다....
후기 올립니다 ^^
밤새 잠도 못자고 이아이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다행이도 좋은분이 나타나셧네요
방금 입양하고 오는길입니다
역시 동물판 짱!!인듯해요 대부분 동물을 사랑하시는분들이 들어오시다보니
따뜻한 말씀들만 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역시 동물 사랑하는사람치고 나쁜사람 없다는말이 맞나봐요 ^^
오늘 우리길냥이 입양해가신분 정말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주시고 행복하셧으면 좋겠습니다
모든동물판에 들어오시는 동물 애호가님들 댓글남겨주신 모든분들
다들 행복하시고 하는일 잘되시고 복받으세요(__)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유기견 유기묘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져주시고
동물보호법이 강화되도록 간절히 원해봐요
그럼 다들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