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은 얼마전 상경한 서울사는 24살 직딩임. (개념없으므로 반말같아도 너그럽게 용서바래요^.^)
우리집 강아지 '보리'를 소개하려고함.
보리는 나랑 룸메랑 같이 키우는 강아지임.
하.. 생각만 하면 참 열받는 일들이 많았지만 귀여울 때도 있음..
나는 보리를 보리라 부리지 않고 '보리뇬'이라고 부름.
보리뇬은 시장에서 2만원에 데려온 아이임
처음엔 너무 작고 귀여웠음!!
이 사진이 데려온 첫날(2011년 9월 5일)인데, 곰돌이 발바닥 만했음 히히힣 기여워라♥
하지만 약 6개월 후...
이만해 졌음.. 오늘(2012년 3월 24일) 찍으 사진임...
심지어 저 곰인형 맨날 괴롭혀서 곰돌이 코가 돌아갔음 ㅠㅠ
(보리뇬의 성장기)
↑ 영아기
↑ 유아기
↑ 초등학교저학년
↑ 초등학교고학년
↑ 중딩
↑고딩
↑ 대딩
↑백수
↑ 숙녀
(식신보리)
보리뇬은 데려온 다음날 장염으로 링거맞고 밥도 못먹고 고생했음
의사선샘밈이 사료를 2시간 간격으로 7알씩 물에 불려서 주라고 하셔서
당시 학생이었던 나와 룸메는 공강시간마다 집에가서 돌봐주고
시간이 안맞을 땐 후배 불러서 밥 불려주곤 했음 ㅠㅠ
하지만 그때 밥을 잘 못먹어서 그런지...
음식에 대한 집착이 아주아주아주 쩔음!!!
↑만두먹겠다는 의지
↑ 장염이 다 나아서 자율급식 한번 해봤더니.. 배불러도 무식하게 먹어서 배가 터지려함 ㅠㅠ
↑ 케이지를 처음 사서 케이지와 친해지라고 밥을 케이지 안에 넣어주었더니....^^
↑ 나랑룸메가 침대에서 오렌지 먹으니까 자기도 좀 달라며...
(나랑 룸메가 철장안에 갇혀서 삼..ㅠㅠ)
사진은 이것밖에 없지만, 아무튼 우리가 뭐 먹기만 하면 달라고 난리를 침
사료는 아무리 많이줘도 절대 안남기고 다먹음 ㅠㅠ
(보리, 네 이년!!!!!)
하.. 보리는 뭐든지 물어뜯음
처음엔 이가 간지러워서 그러겠지 했는데..
좀 무서울때가 있음...
↑이때부터 알아봤음.. 쪼끄만게 내양말을................
↑저 닭다리 장난감 반토막내셨음
↑저 목줄 끊어져서 쇠로 된걸로 샀음
↑결국 구입한 입마개.. 하지만 저것도 끊어짐^^
↑그래서 더 좋은걸로 사줌^^
↑내 바지, 티, 담요 등등.. 뭐 들고있기만 하면 저렇게 잡아당김.
↑이불물다가 넘어짐
↑사진찍자는데 반항함
↑애교인지 뭔지.. 이불에서 저렇게 뒹굴음
하 ..
↑내 고데기, 드라이기, 전기장판, 멀티탭 등등.....
↑이렇게 부러진 내 안경만 3개.. 지금은 테+알 해서 만원짜리 씀^^
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지만 가끔 기여워 용서가 됨..
(잘때가 젤 예쁨^^^^^^^^^^*)
말이 필요없음.. 그냥 잘 때가 제일 예쁨!
(몇 개의 에피소드)
그냥 몇 개의 에피소드를 올려보겠음
나랑 룸메가 돈을가지고 보리뇬이랑 놀아주고 있었음
놀다가 장난감을 던졌는데 보리가 그 장난감을 주우러 뛰어가다가..
그만 돈을 밟고 넘어진거임 ㅠㅠ
마침 동영상 촬영중이라 딱!!!!!찍힘
그 순간을 캡쳐 ㅋㅋㅋㅋㅋㅋㅋ기여움
우리보리는 똥오줌을 참 잘가림
절대 아무데나 안쌈!!
내가 국가고시 준비중이었을떄, 진짜 집에 쳐박혀 공부만 했음
근데 모르고 화장실 문을 닫아놓은 거였음 ㅠㅠ
보리가 낑낑대더니 내 모의고사지가 패드인줄 알고 거기에 오줌을 뙇....
보리뇬이랑 산책중이었음
목줄을 잡고 가는데, 이날 따라 잘 안따라오는 것임
그래서 뒤를 돌아보니.. 똥이 똥..똥..똥..똥....
하 미안 보리야ㅠㅠ말을하지그랬어
↑똥싸는보리
↑변태보리
↑티비보는보리
↑탈모보리...
↑하품하는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슨 룸메가 추석때 만든 송편.
나, 보리, 룸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써보는 판이라 제대로 쓴건가 모르겠지만,
재밌게 봐주십쇼^.^
하핳 그럼..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