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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언니 드디어 명절 당일날 친정 갔어요.

^^ |2012.03.25 16:49
조회 42,314 |추천 111

 

꽤 예전에 올렸던 글이지만

(아마 지난 추석 즈음이었네요.)

 

사촌언니는 점심때 되면 꼬박꼬박 친정 오는데

사촌새언니는 밤늦게까지 시어머니의 친정에 잡혀 있다는 글쓴인데요.

 

(고모댁이 할머니댁이랑 가깝습니다. 그러니 고모도 할머니네 오고 사촌 언니오빠들도 할머니네로 오고

 덩달아 새언니까지 할머니 댁으로 ...)

 

지난번에 다른 사촌의 결혼식때

가족들 앞에서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척

근데 왜 새언니는 친정 안 가냐고

멀면 더 빨리 출발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언니(제 사촌언니)는 한참 전에 왔는데 언니는 왜 안 가요?

했었거든요.

애정남도 못 봤냐

시댁 먼저 갔으면 아침먹고 친정으로 출발 하는 거다!

시어머니는 "점심 먹고 갈 거지?" 라는 말 하면 안되고

남편은 "좀 있으면 누나 온대. 누나 보고 가자." 라는 말 하면 안된다더라

하면서 개그프로 얘기까지 했었어요.

어른들 앞에서 ;

 

 

저 때문인지 뭣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지난 설에는 언니가 점심 먹고 친정으로 가더라구요.

 

제가 다 기뻤습니다.

 

(아 우리집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아무리 우리집이지만..-_-)

 

 

 

아무리 우리 집안 가풍이 남자 위주라지만

우리집안 같은 집으로 시집가고 싶진 않네요.

 

고모들은 저보고

쟤는 누굴 닮아서 기집애가 저렇게 드세냐 어쩌냐

아무리 시대가 변했어도 남자랑 여자랑 같냐

우리집안에 저런 애는 나 하나뿐이다 하지만

제가 틀렸나요 뭐..-_-

 

추천수111
반대수3
베플지능형안티|2012.03.25 17:24
아고 이뻐 죽겄네.. 주머니 탈탈털어서라도 용돈주고싶고만
베플ㅋㅋㅋ|2012.03.25 16:54
잘하셨어요~ 저도 큰집 새언니만 일하고 사촌동생들은 놀고 있길래 일 안하냐고 ㅋㅋ 니들은 손님이냐고 지나가듯이 한마디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들 뻘쭘해 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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