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제가 병원에 입원했을때였습니다. 제 주민등록증을 같이 병실을 쓰고있던 자매가 훔쳐 갔습니다. 그 주민등록증으로 sk텔레콤 kt LG에서 핸드폰을 개통했습니다.
저는 주민등록증을 잃어버린지 모르고 지나다가 어떤 사건 때문에 sk텔레콤을 가게되었는데 명의도용이 되었다고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3사 통신사에 명의도용접수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LG 고객보호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더니 명의도용 사건이 기각되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왜 안돼냐고 물었더니 경찰서에 가서 사문서 위조 신고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으시고 제 명의도용 서류는 기각처리가 되었습니다. 다른통신사에서는 명의도용사건으로 처리가 되어 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 LG에서만 기각되었다고 해서 전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날 경찰서에 가서 신고를 하고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나고 한국신용평가원에서 요금을 내지 않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 당연히 명의도용사건이 처리되었다고만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LG에선 연락한번없이 저를 한국신용평가원으로 접수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그 고객보호팀 직원분께서 사문서 위조 신고를하고 다시 대리점에가서 명의도용사건 접수를 하라고 말씀을 않해주신거였습니다. 그래서 전 LG콜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전화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기시간 3분은 기본입니다.) 제가 겪었던 일들을 다 말하니 명의도용접수를 해주었던 대리점가서 얘기를 하라더군요. 전 화가나서 대리점을 찾아가 얘기를 했더니 거기서는 접수를 해주는것밖에 못한다고 하길래 그럼 고객 보호팀을 연결해달라고 하니깐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상담사가 안다고 하길래 그 다음날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또 다시 제가 겪었던 일들을 설명하고 고객보호팀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까 그팀은 따로 전화번호가 나와있는게 없다고 원내전화로도 연결할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피해를 본사람은 전데 제가 찾아간 대리점 상담해준 콜센터 직원분 제게 해줄수있는것이 이것밖에 없다고 하는데 전 그럼 누구한테 얘기를 해야되는걸까요?
전 정말 누구에게 상담을 해야되고 누구에게 해결책을 얻어야되는지 답답했습니다.
LG정책이 그렇다고 하니 전 너무 억울했습니다. 어떤 정책을 가지고 고객을 위해 서비스하고 상담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객에게는 상황설명을 하고 고객의 문제점이 해결될때까지 서비스를 해줘야되는게 아닐까요? 사건하나를 처리하기까지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가 겪었던 정신적 스트레스는 어디다 보상받아야 될까요?
앞으로는 저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객이 불편해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 서비스를 해주는 LG유플러스가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