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엄마랑 차를타고 지나가는길에 청담동에 한 성형외과를 들렸는데요..
저희엄마 눈이 많이 늘어져서 쌍커풀수술을 해야하거든요..
근데 상담을 미리예약하고 와야 상담이된다고 하셔서..
그냥 바로나와서 차빼고 가려고 했거든요... (5분도 안되 나왔습니다..)
근데 바로 맞은편에 피부과가있어서
저희엄마 주름이랑 보톡스 상담하려고 들렸습니다.. (간만에 효도한번 해보고싶어서..)
그때시간이 여섯시쯤 됐습니다..
들리기전에 주차하시는 발렛아저씨께 상담예약을 미리 안하고 가서 상담을 못받았다고.. 앞에있는 피부과좀 잠시 다녀오겠다고했습니다
본인이 6시반에 퇴근을 해야된다고 6시반까지 나오라하시드라고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상담을 하고 바로 시술할수 있어서 저희엄마는 마취연고를 발랐고요...
저는 발렛아저씨랑 한약속때문에 6시반도안되서 나왔습니다..
근데 발렛아저씨가 발렛비를 이중으로 내라고 합니다..
삼십분도 안됐는데 발렛비도 받으면서 차빼라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금방나올거니 발렛비줄테니 대달라고..
그러니까 발렛비내고 차빼서 피부과 주차장에 다시 발렛하라고..
기분나빴죠... 그럴거였으면 그 피부과 발렛이 따로 있으니..
미리 거기다 대라고라도 귀뜸이라도해주셨다면 댔을겁니다..
퇴근하신다길래 차키만 주는줄알았더니 발렛비내놓고 피부과에 다시 대라고하니...
저는 그주변 통틀어 발렛하시는분인줄알았던겁니다.. 그분은 성형외과건물 발렛하는분이었구요..
차는 분명 성형외과 주차장에 댔는데 이경민포레미용실 건물앞에 불법주차 되있었고요..
그분이 기분나쁜듯이 말하시드라고요...
자기 퇴근해야되는데 시간뺏냐는거마냥..
저는 발렛비못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그럼 내지말라면서.. 뒤돌아 욕을하면서 가시드라고요..
"시발.. 어디서 그지같은년이..재수가없으려니까..."어쩌고저쩌고..하면서..
저도 순간 너무화가나서
"그러니까 발렛하시는 다른분들까지 욕을먹는거 아니냐고 나이먹고 욕만배웠냐고..평생발렛하라고.."
그러니 이제는 미x년..어쩌고저쩌고 .........
운전하려고 차에타니 제앞을 못가게 막드라고요..
뭔년뭔년.. 하면서... 그래서 제가 차에서 내렸습니다.
제차 바로옆엔 에쿠스가 주차되있었는데..
제가 문을열다가 살짝닿았는데.. 찌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차의 차주란 사람과 발렛아저씨가 한패(친한듯)가 되면서 물어내라고 하는겁니다..
정말 기스하나 안났구요.. 가까이가서 봐야 살짝눌린정도? 제가 그런거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근데 사진부터 찍는겁니다..(죄송하다고 넘어갈사람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차주 맞냐니깐.. 자기회장님 차라고 그럽니다...
그럼 차주분 연락처를 알려달라니까 개인정보라고 절대 알려줄수없다고...
근데 이경민포레 원장님 차같았습니다.. 그건물이 이경민포레 건물이었거든요.. 어떻게 알았냐면..
뒤에 사모님처럼 여자분한명이 타시드라고요.. 그기사란사람이 사모님모셔다드리고 다시올거라고..
경찰불러놓으라고... 이거 보험처리할거라면서...
그여자분 제가 자세히봤습니다.. 근데 인터넷에 이경민포레 쳐보니 거기원장님맞으시드라고요..
이경민 포레 인터넷에 쳐보면 미용실이라고 뜹니다..
이틀정도 뒤에 전화와서는 돈을 요구하드라고요...
견적이 30만원 나왔다면서... 보험처리하겠다고했습니다..
강남 청담동 압구정동.... 진짜 무섭고 냉정한 동네라는거...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
30만원이 든다고 해도... 그 발렛아저씨한테 발렛비 2000원 주고싶지않았어요...
제가 돈많은 갑부도 아니지만... 솔찍히 발렛비 2000원 냈으면 그런일도 안생겼을테지만..
인간성들이 너무 제로네요...
아무튼.. 좋은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