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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친구와 연인사이♥♥♥

옆집친구 |2012.03.31 22:23
조회 506 |추천 10

 

 

길어도 꼭 읽어주세요 *^^*

 

 

 

 

 

 

저는 올해 21살이된 여자입니다. 고3때 남자친구가있었습니다. 저의 남자친구는 바로 옆집 이었습니다. 이사온지 3년동안 모르고 지냈는데 어느날 학교도착하니까 어떤애가 너 번호 알려달라면서 아침에 가자마자 또 점심시간 아니 학교끝날때까지 누군지 모르고 그냥 남자소개 받는거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 하는 마음에 일단 전화번호를 받고 얘기를 하고있는데 학교얘기가 나왔습니다 얘기를 하다보니 옆집 같았습니다.

 

 

저는그냥 에이 설마 하는 마음에 그냥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연락이와서 얘기하다보니 진짜 옆집이었던 것입니다.오우

 

이 친구는 저를 계속 봐왔고 기회다 싶어서 연락을 했고 지내다 보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됬죠

사귄날이 수능치기 전날이라서 잊을수가 없어요. 옆집이라는 이유에서 인지 추억도 보통사람들보다 많구요 놀고싶을때도 야놀자 나와 이러고 심심할때 마다 보구요 집에도 같이 들어가구요 그러다가 한달쫌 안되서 헤어졌어요. 서로 대학가서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요. 슬픔

 

 

대학가서 CC라는것도 해보고 남자친구도 한두명 만나보고 해도 지금까지도 남자친구들 만나도 쉽게 질리고 좋아한다는 마음도 없고 그사람들한텐 미안한 얘기이지만 옆집친구가 아직까지도 잊혀지질 않았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주 음 그러니까 2012년 3월 27일날 군 입 대 한다는 얘기를 듣고 연락을 했지요 이날이 화요일이니까 월요일날 연락을 했어요 .

 

나- 저녁에 뭐해 ~

 

옆집친구- ㅋㅋ밥먹으려고 친구들이랑ㅋ 밥먹었냥

 

나-아니 나아직안머거찡ㅠㅠ

 

(옆집친구저나옴)

옆집친구-내친구들이랑 밥먹을래?

나-응 난 상관없지 근데나 학원10시에 마치는대 ㅠㅠ

옆집친구-괜차나여 학원끝나고 올때 연락해!!

나- 응응~^^

 

그리고 고기집을 갔어요

 

룰루랄라 재밌게 놀고있는데

 

 갑자기 너 남자친구 있지 이럼서 그때 가치 비오는날 우산씌어주던 남자누구야 ?같은과? 동갑 ? 뭐이런걸 꼬치꼬치 물어보나 생각을 했죠.. 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 사진을 친구들과 찰칵 찰칵 찍어주고 저는 12시안에 집에 들어가야되서 나 가야되하니까 친구들은 노래방에 먼저 가있으라하고 저는 집 데려다 주겠다면서 가지 가는데 옆집친구한명이 뒤에서 어? 잘어울리네? 의외의 반응 이었어요 ㅎㅎㅎㅎ

 

아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걸어가면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또 그 우산 씌어준 남자애 얘기를 자꾸 하더라구요 누구냐면서 그래서 전 진짜 남자친구 아니라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말해줬죠. 그때 무거운 책을 들고있었는데 팔에 근육 생기겠다면서 뺏어가서 들어주고요 >.<히히 무튼 집다와서 군대 잘갔다오고 몸조심히 잘 다녀와 하고 헤어졌어요.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전화를 했죠

 

나- xx야 군대 잘갔다오고 몸 조심하고 건강하고 ...(갑자기 눈에서눈물이 뚝..)

옆집친구- 그래 너도 잘지내고 마지막까지 고맙다 ^.^

나- 웅 2년뒤에 좋은 모습으로 보자

옆집친구- 그래그래 좋은모습으로 봅시당 *^^*

 

전화를 진짜 딱 끊는 순간 .................................................................................................................

진짜 지금 정말 군대가기전에 저의 솔직한마음 털어놓지 않으면 정말 너무 후회할꺼 같은거에요 그래서 일단 문자를 했죠

 

나- xx아 ~ 아침에 줄꺼있어 잠깐 얼굴이나 봅씨당!

옆집친구-웅 ㅎㅎ 너 몇시에 학교가?? 전화할껭

나- 웅웅 나도 일찍일어날꺼같앵

옆집친구- 응 혹시새벽에 갈수도있다 그면 전화할꼐!

나- 몇시쯤에?!!?!

옆집친구- 모르겠어 일어나면 전화할께잉 자구있어잉 너무 낼 학교가는데 피곤하긋다잉

나- ㅇㅋㅇㅋ

 

새벽2시까지 편지를 쓰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들었어요

 

그리고 

 

 

(아침)

 

학교갈 준비를 마치고 츄파츕쓰 딸기우유맛하나와 편지를 가꼬 연락을했쬬

 

나- 일어났낭!

옆집친구- 예압 ㅋㅋ 일찍일어났넵?!!

나-5분뒤에 나왕

옆집친구-구로자꼬낭 오분뒤라하면?

나-롸잇나우 지금당장 커먼 ㄱㄱ

옆집친구- 넵!

 

(만났음)

 

나- (가방에서 뒤적뒤적) 이거 는 갈때 먹으라고 주는고!!(츄파츕쓰 딸기우유맛)

      또....이거는 갈때 읽어봐!!(편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옆집친구-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히힣히 알쩌 빠빠

 

(다시 둘다 집으로 들어감)

 

지금읽을까봐 두려워서 문자를 했지요

 

나- 야 너 그거 갈때 읽어봐야되 진짜 후회할꺼야 ㅠㅠ

옆집친구- xx야 진짜 고맙웡..ㅎㅎ 아 근데 읽어야겠다 니가 그 문자만 안보냈어도 ㅡㅡ

나- 헐 야 안되 아 너 야 너 진짜 가면서 헐 ㅠㅠ

옆집친구- 아이랬구나....아...아쉽다...너 남친있는줄...남자 많을줄...ㅎㅎ....반전이네

나- 헐 야 남자는 무슨 장난하냥 ㅡㅡ

옆집친구- 나도 뭔가 님이랑 비슷한 감정이였나 보다 그때 남자랑 갈때..ㅎㅎㅎㅎㅎㅎㅎ무튼 그랬다 ㅎ

나- 야 쎌카나 한방 찍자 나와나와

옆집친구-어딘데 지굼 ㅋㅋ

나-집이지 어디긴 어댜

옆집친구 - ㅇㅋ

 

나오자마자 저는 민망해서

나-  야 왜읽냐 그걸 하여간 말을안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친구- 읽은적없는대? 무슨 ㅋㅋㅋ안읽었어 ㅋㅋㅋㅋㅋ

 

서로막 농담하면서

저는 학교 가는 길이라서 버스정류장에 같이 갔지요 그날따라 신경을 쫌 썻거든요 편지 전해줄려고요 ㅎㅎㅎㅎㅎ 근데 제가 공대쪽이라서 학교에 남자가 많아요 그래서인지 옆집친구가 누구한테 잘보일려고 그렇게 신경을 썻대? 구두신지마 발아프다 면서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예전부터 바람불면 눈물이나는데 아 바람 ㅠㅠㅠㅠ이러고있었는데 왜 또 눈물나냐면서 이말 했을때 와..이런걸 기억하다니 쪼금 감동 먹었어요 ㅎㅎㅎㅎ 진짜.. 서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까 되게 마음이 이상하더 라구요 서로 농담하면서 20분동안 있다가 부모님이 전화 오셔서 집으로 갔죠

 

서로 마음 알고 나니까 너무 늦게 알았나 싶기도하고 마음도 아프고 되게 좋으면서도 마음이 씁쓸해요 ㅎㅎ 그리고 학교가는길에서 계속 연락을했어요~가기싫어...........너랑도별로 놀지도못하고................ㅎㅎㅎ나도 너 안가면 안되냐면서 서로 그러고 군대 들어가기전에 전화 해라잉 하고 수업을 듣고 점심시간 다되서 밥을먹고 전화왔길래 전화받으로 나왔어요

 

옆집친구- 뭐해? 쉬는시간? 수업끝났어?

나-아니아니 점심시간!!

옆집친구-밥 많이많이 묵어~ㅎㅎ 남자랑 밥 많이먹어라 ^.^(공대라서 그런듯..)

나-잉? 나 밥다먹었는대 남자랑 왜먹냐 ㅋㅋㅋㅋㅋ

옆집친구- 야 나지금 질투하는거라

나- 악 ㅋㅋㅋ모야모냐모냥 ㅎㅎ 무튼 몸조심하고 훈련 열심히 받고 휴가나옴 연락해라잉 ㅎㅎ!!

옆집친구- 웅 알겠오 또 전화할께잉

 

이렇게 헤어졌어요 ㅎㅎㅎㅎ 고3때 사귈때도 친구들이 옆집애랑 사귀는거 되게 신기해하고 부러워했고 되게 예쁘게 사겼었어요 친구들이막 그때 당시 럽.실.소? 에 이야기 올리라면서 그정도로 예쁘게 사겼었거든요 근데 대학가서 남자친구 생기고 만나고 해도 쉽게 질리고 좋아하는 마음도 생기지 않고 ㅎㅎ 결국 이렇게 후련하게 속시원하게 제마음 먼저 고백했는 거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아요 ㅎㅎ 그런데요 뭔가 좋으면서도 뭔가 씁쓸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

 

친구들한테도 그냥 나는 후회하진 않는 다면서 그냥 사람 좋아하는 마음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서 ㅎㅎ 근데 친구들이 자꾸 물어요 군대 기다릴꺼야? 기다릴수있어? 또 어떤 친구는 친구가 되든 연인이 되는 너네 되게 보기좋다고 그리고 니얼굴에 좋아요 라고 써져있다고 또 너라면 기다릴수 있을꺼 같다고 여태까지도 그래왔으니까 이런 조언들을 해주는데요 제가 판을 처음 써봐서 어떻게 마무리를 져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언니 오빠 동생 친구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훈련 잘 받고있지 잘 살고 있지 벌써 보고싶다 어떻하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몸조심해야해 꼭꼭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이 이쁘고 깜찍하고 멋있고 나한테는 니가 개그맨이고 연예인이고 가수고

 진짜 너 없으면 안될것 같다. 그리고 진짜 너랑있을때 만큼은 진짜 내모습

보여주는 것 같고 진정 너랑 있을 때 만큼은 나다워 지는 거 같다..

요즘 힘든일도 많고...............일주일동안....너무 많았거든

 근데 월요일 화요일 너랑 있고 진짜 얼굴에 화색이 돈다고 친구들이 그러더라

진짜 넌 나한테 비타민이야 살아가는데 그냥 조건같은거 안 따지고 순수하게

 나는 니가 그냥 좋아 그저 좋아 군대 까짓꺼 2년 어차피

나도 취직 준비해야되고 뭐..다른남자는 이제 눈에도 안들어온다

우짜노 너때문이야 나쁜놈아 그동안에  더 성숙해지고 더 멋있는 여자가 되 있을께

 너도 멋있는 남자되서 돌아오기다 약속 여기서라도 이런말 할수 있어서 마음 편하고

 솔직해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만약 2년뒤에 친구 혹은 연인 이 되더라도

 좋은 모습으로 볼수 있도록하자 항상 고맙고 미안한거 투성이지만 ♥.............................해

 

 

날 응원 해주는 그북이랑 사랑중이신님 너님도 예쁜사랑 하시구요 내 사랑 SHY님은 평생 사랑 할꺼야 유후 베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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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주세요.

휴가 나왔을때 꼭 보여 주고 싶습니다.*^.^*

 

 

 

 

추천수1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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