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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상담해주세요 ㅜㅜ

지친다지쳐 |2012.04.02 20:13
조회 92 |추천 0

지금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는데요 ㅜㅜ

저는 이번에 대학을 들어간 신입생이구요 (참고로 저는 21살 , 그 여자애는 20살 근데 동기)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는 이번에 개강파티에서 처음 알게 됐어요 (같은 과더라구요)

개강파티때 제가 지각을 해서 중간물쯤에 합류를 했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취한 사람도 보이더군요.

그 아이도 좀 취한(?)사람들 중 한명이였구요.

그 여자애랑은 같은 테이블이였는데 취한 증거로 뭐 소소한 얘기도 했겠지만 얘기 해드릴만한건 "오빠 , 저 O반 OOO에요 기억해주세요 네~에?" 이 얘기만 기억나요.

지금은 .. 그 이후에 2차 , 3차까지 그 여자애하고 저는 개강파티인 그날 끝까지 다 참여하고 헤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저포함 7명정도 남았더군요)

번호는 개파때 제가 입력해달라고해서 그 이후에 카톡을 간간히 했어요 (정말 간간히..) 왜냐하면 저도 맨날 하고 싶었지만 일단 실제로 만날 일이 없고 (수업이 하나도 겹치는게 없더군요..+술자리도 없심 ㅜㅜ+분반이라 그런지 단합이 안됨+과대랑 친해져서 술자리 만들라는데 솔직히 과대랑 이 여자애랑 성향이 달라서 크게 친할거같지도 않고 술자리 잡아도 나온다는 보장 거의 없을듯한 느낌) 카톡을 해도 제가 무리해서 이어나간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일단 뭐 만날 기회가 없으니까 공통분모가 안생기고 자연스레 대화거리 없더군요..

그래도 장은 바로 오는편이지만 한번한번 보내는게 곤욕임 ..ㅜㅜ(뭐해? ㅋㅋ << 이것도 한두번이지 한 세네번할라니까 이건 좀 아닌듯 싶더라구요ㅜ)

그렇다고 피드백이 오는 것도 아니고 ..; 제가 일방적인 느낌이라..; 그래서 뭐 정말 간간히 카톡은 했습니다.

실제로 저 수업끝나면 그 여자애가 제가 수업했던 강의실에 오니까 그때 잠깐 인사정도만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뭐 카톡을 맨날 하는것도 아니고 맨날 하기도 어색할뿐더러 만나도 인사 그 이상은 아니니 실제로 한번 만나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여느때처럼 간간히지만 카톡을 했어요

이부분 카톡 내용을 적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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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 이번주 시간되는날 있어?? ㅋㅋ

여자: ㅋㅋㅋㅋ이번주요??잘모르겠어요 왜용??

저: 너 시간되는날 있으면 밥한번 먹고싶어서ㅋㅋ

여자: ㅋㅋㅋㅋ이번주는안되고담주에시간될때먹어욬ㅋㅋ

저: 다음주쯤에 한번 카톡할게ㅋㅋ 되는날알려줘 ㅋㅋㅋ

여자: 넹(웃음)오빠가 사주시는거죠(웃음)(웃음) (<<<이부분에서 얻어먹고 땡일수도 있겠다라는 점을 인지함 약간 경계)

저: 알았어ㅋㅋㅋ

여자: 와아아ㅏ(웃음)(웃음)(웃음)!!!

저: 그래 연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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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식으로 진행 됐구요.

그 이후에 카톡을 했는데 카톡을 한 명분이 제가 고의가 아니고 진짜 필통을 강의실에 두고 와가지고 혹시 있으면 좀 맡아달라는 식으로 카톡한거였어요.(이카톡보낼때는 약속시간 잡기전)

이제 일요일날 제가 뭐 그냥 전에 보냈을때처럼 "일하고있어??ㅋㅋ" 라고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ㅌ ㅋㅋ"

오더라구요 ?? 그다음에 제가 조금 웃어넘길수있는 내용의 카톡을 하나 보냈더니 15분정도가량 답장이 안오더라구요 ?? (옆에 확인숫자도 계속 남아있더군요) 그래서 하나 제가 더 보냈죠 "다음주 시간 언제 되? ㅋㅋ" 이런식으로 보냈어요 왜냐하면 약속시간을 잡아야하니까 .. 애초에 이명분으로 카톡 한거구

근데도 답장이 안오는거에요.

뭐지 씹는건가..; 아니 아무리 알바가 바빠도 그렇지 왠 답장을 안하는거람??

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저찌해서 3시간 10분 뒤에 답장이 왔더군요 "아저이제평일알바해요 그래서약속잡기힘들거같아요ㅠ" << 이렇게 왔더라구요 원래 주말알바 하고있었다고해서 그렇게만 알고있었는데; 이게 진짜인건지 구라인건지 모르겠네요 ..; 느낌은 안좋긴한데

그래서 제가 "ㅜ그럼 언제 돼??" 라는 식으로 보냈더니 "저도잘..." 이라고 답장이 왔더군요..;(패닉 ㅡㅡ)

일단 카톡은 마무리 지어야 됐기 때문에 "그래 그럼 나중에 시간될 때 보자~" 라는 식으로 보냈긴했지만

지금 개 암울하고 미추어버리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실성한듯

아 그리고 오늘 필통 받을때 얘기라도 하자 인사만 하지 말자 염두하고 갔더니 뭐 같은반인 제3자 통해서 전달해주더군요 ..;

와 ~ 투콤보 치명타 들어감 ㅡㅡㅜ 내가 싫은건지 ㅡㅡ 뭐 한것도 없는데..; 시작도 안했는데;

하아 ~ 상황이 이지경 까지 왔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데 딱히 지금 상황에서 할게 없으니 답답하고 지치네요 ...

어찌 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ㅜㅜ?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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