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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무서운이야기

최예진 |2012.04.04 15:12
조회 2,275 |추천 0

출처 : 무늬만토끼

 

안녕하세용윙크사진없으니안심하세요ㅎㅎ

긴말없이시작ㄱ!!!

답은드래그~

 

 

 

1

 

 

연기귀 

  

 

 

자주가는 호러 사이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연기귀를 아시나요?-

연기를 통해서 옮겨다니는 귀신인데요.

A지점의 연기에 있다가도 B지점에 연기가 생기면 그곳으로 바로 이동할수있죠.

음.. 연기귀를 보고싶으시다구요?
그럼말이죠,

10시경에 길한복판에 모기향을 펴놓으세요. 아 동그랗게 말려있는 모기향이요.
그럼 그 연기를 타고 귀신이 나올거에요.

아 그리고 연기귀를 보실꺼니까 창문같은걸로 보이는곳에 펴놓는게 좋겠죠?
그리고 향은 펴놓고 바로 집으로달리세요!

잘하다간 잡힐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

.

 

오....이건 꾀나 흥미로운데??


"일단..10시경에 모기향을 펴놓으라했지...."


10시가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우리집 베란다 창문으로 보이는 길에다가 모기향을 펴놨다.


"으아아..!"


홀로 이상한 괴음을내며 집으로달리고 문을 잠궜다.
베란다로와서 창문을 닫고(닫아도 밖은 보인다.) 양초를폈다.

지나가던 사이트에서 한번 본건데 양초를 펴놓으면 귀신에게 들키지 않는다고 했다.



양초를 내앞에 켜놓고 한 10분쯤 있었지만 아무것도 생기지않았다.

"뭐야. 속은거야?"


그때였다.

자그마한 붉은 불씨위로 피어오르는 연기가 사람형체를 갖추기 시작했다.



"흡..!"

너무 놀랐다.

이렇게 무섭고 떨리는건 살면서 거의 처음이라 할수있다.


형상은 천천히 갖춰졌고 이내 연기가 사람모습으로 갖춰졌다.
그것은, 아니 연기귀는 천천히 손을 가슴까지 들어올려서 손을 줬다폈다했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손을 바라보고있었다.

마치 로봇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장면이었다.
자신이 완전히 생겨났나 하고 실험하는것 같았다.

그리곤 자신이 완전하다는것을 깨닫고는 그 주변을 설렁설렁 걸어다녔다.
그상태로 한 2분쯤 걸었다.


"뭐야...저러다가 모기향 다 타면 가는거아니야?"

그때 연기귀가 멈칫하고는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내가 있는곳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말소리를 들은건가..?"
혹시나해서 아까보다 훨씩적은,거의 속삭이는것처럼 말했다.

내가 말을 마치자마자 연기귀는 정확히 내쪽을 바라봤다.
눈이나 입,코 귀는 없었지만 확실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게 20초쯤 봤을까,

갑자기 입이 있을법한부분이 싸악하고 갈라지더니만 입이 생겼다.

그리고 날 향해 웃어보였다.


'안돼 . 올꺼야. 확실해. 올꺼야.'


연기귀는 중력을 받지않는것처럼 사뿐하고 뛰어올라

 길옆에있는 담에 올라섰다.

-씨익,사뿐



다시한번 웃더니만 또 뛰어오른다.
창문 바로앞 난간에 착지했다.


"아...아.아..."

아무 말이 나오지 않았다.

연기귀는 창문을 열라는 신호를 보냈다. 물론 손가락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열면 죽일걸 아는데 누가 열어주겠나


...곧 창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연기라서 두드리지 못할꺼란 생각은 빗나갔다.

창문을 열지 않겠다는 의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분명 나에게 물리적 충격을 줄수 있으리라.

하지만 방탄유리로된 창문을 꺨만한힘은 없는 모양이었다.


자신도 깰만한 힘이 없다는걸 알았는지,

곧 손을 내리고는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손으로 창문을 칠떄마다 입김처럼 김이 남았는데 그곳에다가 손가락으로 이렇게썼다.



-기회 나면 죽어-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알았지?"
말까지 할수있었다. 젠장

그리고는 다시한번 사뿐 뛰어서 멀리 날아갔다.


이미 나도 모르는새에 오줌을 지리고있었다.
곧 정신을 바로잡고 화장실에가서 씻고
방에가서 이불을 뒤집어 썼다.


그렇게 2분쯤 있자 잠들것 같았다.

'다신 이런짓 않한다.이젠 진짜...다신...안..한..ㄷ...ㅏ...'
점점 깊은 잠으로 빠져들었다.



그때 잠을깨우는 한 발소리가 베란다부터 들려왔다.




"아맞다..양초" 

 

 

해석/이유 -  양초를 안껐으니 그 양초의 연기를따라 연기귀가 들어온것

 

 

2

 

 

한 파충류를 좋아하는 여성이 기르던 비단뱀이,

평소엔 또아리모양으로 몸을틀고 주인옆에서 잠들다가,

 

언제부턴가 항상 주인옆에서 몸을 쭉 곧게 일자로 길게피곤 잠드는것이다.

 

주인은 혹시 이상이라도생긴것이 아닌가싶어 수의사와 상담을했다.

 

 

그러자 수의사는 크게 놀라며

 

「한시라도 빨리 뱀에게서 떨어지세요!」

 

라고 하길래,왜그런지 이유를묻자

그녀는 경악했다.

 

그것은

 뱀이 먹이를 통째로 삼킬수있는지 아닌지 길이를 재는 행동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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