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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엔 착한일진도있음★★

ㅂㅁㅂㅁ |2012.04.04 22:35
조회 721 |추천 3
안녕하세요
시작을 어텋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 진짜 친한 언니가 있는데 진짜 극적으로 만나서 글을 써보려고요
음슴체 ㄱㄱ
제가 중1때 친구들이랑 시내에서 걸어다니고 있었음
그런데 버스 벤치에 우리학교 선배들이 있었음
옆에 할아버지 할머니 다 서계시는데 당당히 다리꼬고 앉아서 아이라인 고치고 파우더 떡칠하고있었음
그래서 친구들이랑 귓속말로
'저선배 000선배 맞지?'
'응 할아버지 할머니 서계시는데 자리정도는 양보해야하는거아닌가?'
이러면서 힐끔힐끔 보면서 계속 귓속말을 했음
근데 000선배와 눈이 마주쳤음
저희쪽으로 친구 3명이랑 오는거임
제 친구들이랑 저랑 완전 쫄아서 그냥 뒤돌아서 얘기하는척 했음
그 선배가 제 어깨를 탁 잡더니
'야 너 우리학교지?'
이러는거임...
완전 무서워서
그냥 '네...'이랬음
그러더니 저희보고 따라오라더군요..;;
그래서 따라갔어요
근처에 주차장으로 자기 친구들 6~8명끌고 들어가는거임
그래서 제친구A,B,C[이렇게 칭하겠음]와 같이 따라갔음
다짜고짜 제 머리 손가락으로 툭툭치면서
'야 왜자꾸야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안야렸는데요..'
이랬어요
[설명안쓰고 쭉 쓸게요]
'미친년들아 우리보고 귓속말하고 야렸잖앜'
'귓속말은 했는데 언니들얘기 아니었어요..'A
'이년봐라?ㅋ 내가 만만하냐?'
'아니요....저희는 저희가 무슨얘기 했는지 사실대로 말한거에요'A
옆에있던선배가
'이 걸X년들ㅋ 두대씩만 맞자 ㅋ'
'걸X라뇨 저희 맞아야할 이유 없는것같은데요'B
[B가 깡이 엄청남]
그래서 B가 뺨을 3대 맞고 퉁퉁부웠음
그소리듣고 중3언니들이 [뺨때린선배들은 2학년]오더니
'야 000뭐하니?'
[글쓴이와 친한언니를 S라고 하겠음(특별하니깐 Special)]
'아 선배 이년들이 야리고 욕하길래...'
'저희는 귓속말한것밖에 없습니다'B
'내가 후배관리를 못한거냐? 니가 후배관리를 못한거냐?'S
그러더니 S언니가 자기 뺨 한대를 직접 치더니
B뺨때린 언니를 뺨 4대 때리고
저희보고 먼저 가라고했어요
그래서 그앞 매점앞에서 B뺨에  후시X[글쓴이가 칠칠맞아서 가지고다님]을 발라주고 있는데
B뺨때린 언니가 울면서 나왔음
보니깐 뺨이 빨갰음... 저희 엄청 째려보고 갔음
그러고 나선 뒤로 그 언니들 저희 엄청째리면서 갔음
S 언니에게 친해지고나서 말들어보니깐 글쓴이와 글쓴이친구들 건들지 말라고 했다함..
그러고 한 2틀후 오빠가 재활용품을 버리고 오라고 했음
[엄마가 오빠에게 시켰는데 오빠 게임안끝났다고 저보고시킴..]
그래서 오빠를 엄청 씹으면서 나갔는데 S언니와 친구 2명이 지나가는거임
S언니가 고양이 한마리를 들고있었는데 몸이 뻣뻣해보였음
S언니가 글쓴이에게
'어?! 너 그때..'
'안녕하세요 그땐 고마웠어요'
'아 괜찮아 ㅎㅎ 아 그것보다 혹시 박스있어??'
' 네 있는데....'
' 아 그럼 하나만 줄수있어??'
'네'
하면서 박스 를 하나 줬음
그러더니 고양이를 넣고선
저보고 울것같은 얼굴로
'길가다가 고양이가 죽어있길래 너무불쌍해서 묻어주려고 상자 달라한거야'
이러는거임
그러고선
'고마워^^ 언니보면 나중에 인사해줘'
이러고 친구들이랑 뒷산으로 올라갔음...
알고보니깐 S언니가 오빠랑 친구더라고요...
S언니보고 이세상엔 착한 일진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다른분들도 꼭 돈뺏고 물건뺏는 일진만 있다고 생각하시지말구
S언니처럼 착한 일진도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어텋게 끝낼지 모르겠음....
마지막으로 S언니 !!! 사랑행 ㅎㅎ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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