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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글 올립니다..//죽고 싶지만 자식들때문에 참고 있어요.....

구름 |2012.04.05 13:29
조회 1,086 |추천 1

두서없이 쓴글이라 갑자기 수정할려니 막막합니다

 

끝까지 읽기가 힘드시겠지만 많은 조언부탁드리구요

 

제가 정말 죽을 심정으로 쓴 글입니다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으려구요

 

읽기힘드시면 그냥 나가셔도 좋지만 악플을 쓰실거면 조용히 넘겨주세요

 

 전 정말 죽을수도 있습니다....부탁드립니다...

 

두서없어서 행간 안뛰어서 죄송하지만 맘이 그만큼 조율이 안되고 있습니다

 

악플달지 말아주세요...조언은 괜찮습니다 쓴소리도 괜찮습니다...악플은 다시한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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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댓글 달며 맘 달래는 아이둘 엄마입니다

늦은 결혼에 늦게 나아 이제 얼집다니는 아이둘 있어요

어디서 부터 써내려가야할지 막막하네요 하도 많은 일이 있어서요.............

 

선 보고 두달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했어요 물론 친구들이 도시락싸들고서 말렸어요

그런결혼 하는거 아니라고 그 사람 뭐 안다고 덜컥 결혼하냐고 싱글탈퇴 선언 후 친구들의 농간인줄만

알았죠 근데 현실은 정말 친구들 말 들었으면 이렇게 살까? 하고 되네이네요 병신이라고 미친ㄴ 이라고 스스로 욕하면서 하루하루 웃음없는 얼굴로 회사가면 억지웃음으로 지내고 있네요 참 한심하고 무능력하고 정신병자같은 제 자신이 너무도 싫구요 ....서두가 길었죠

 

첨엔 신랑이 정말 잘해 줬어요

근데 신행 후 부터 변하더군요 엄마한테 잘해야한다 울 엄마 힘들게 살았다 매일 문안전화하고 매주 집에 가야한다등등... 친정부모님도 당분간은 힘들겠지만 시어른께 잘하라고 강조하시고 저도 완전 대가족은 아니지만 같은동네에 모여살아서 대가족처럼커서 어른공경잘하구요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결혼전 신랑이 같이 살던 친구가 있는데 이간질해서 신혼 5개월 정도 매일 싸우고 울고 집나가고 반복해도 시부모님께는 매일 전화에 있었던일 전하고 위로받고 위로하면서 어머님 힘드시니까 저희가 자주가겠다고 배려하면서요 근데 지금생각하면 왜 그때 그랬나싶고 정말 알수가 없어서 혼자 자책많이 합니다

그래서 결혼1년4개월후 다른 동네로 이사했어요 아이도 안생기고해서 이사했는데 이사하고 한달후에 큰아이를 임신했죠 근데 시어머니가 하신말씀 '뭐 임신했다고 진짜가 병원에서 오진핸거 아니가 이때까지 안생긴아가 뭘로 금방 생기드노 진짜 웃기네' ㅋ 뭐라 할말이 없데요 장남의 그것도 늦게 장가간 아들의 아이가 생겼는데 하시는 말씀이 정말 기도 안차죠 그것도 참았어요 다른것 다 참았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임신하면서 부터네요 임신전 도련님이 이혼을 했어요 아이도 있었구요 그때는 동서가 정말 이해가 안갔어요 근데 새로 들어오는 동서가 제가 임신하자마자 결혼을 서두르드라구요 저는 직감했죠 제가 임신하기만 기다린것을요 나중에 안얘기지만 지금의 동서가 가정을 깼더군요 그렇게 동서 들어오고 저도 애기낳고 동서도 두달반 후에 애기낳고 임신해서 도련님 결혼식에서 저희 시엄니 '내가 임신해서 힘들어도 티안내고 아무리 그래도 저정도면 동서 열은보겠네'하시더이다 이말씀은 사촌 시누형님이 올케 힘들었다고 위로하였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툭 던졌어요 그때 사촌형님이 미안해서 얼굴이 사색이 되었죠 ㅋ 그때도 참았어요 그런데 요즘 계속 동서 말한마디 때문에 집에 분란일고 싸우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 와중에 신랑이랑도 좀 않좋고 해서 시댁도 안가고 전화도 자주 안드리고 한게 거의 2년 정도 되었어요 할말만 하고 꼭 갈일있으면 가고 그랬는데 신랑이 하도 욕도 잘하고 버럭해서 넘 사람미치게 하면 시엄니 '노름안하고 계집질안하면 된다네요 자긴 옛날에 그렇게 살았다고'ㅋ 자기 딸은 조금만 지쳐도 이놈 저놈 사위욕하면서 자기아들은 괜찮고 사위는 안된다고 저 앞에서 말하시는데 오만 정이 다 떨어졌어요 그렇게 둘째가 생기고 아이를 낳는데 그날 비도 엄청오고 큰 아이가 열이 많이나서 시엄니랑 도련님이 아이데리고 병원가고 저는 수술해서 작은아이 낳았어요 큰아이 재왕절개해서 작은아이도 수술했죠 근데 병원에 오시더니 '너는 수술했다고 아프나 울 아들은 니 아들땜에 더 힘들다' 정말 화났어요 그게 자기 손주낳아준 며느리한테 할소립니까? 글고 퇴원하는날 병원비 많이 나왔다고 어차피 수술하고 다했는데 집에가면서 까지 자연분만 했으면 돈도 안들고 집에서 낳으면 돈도 준다는데 너거는 왜 그렇냐고...진짜 미웠고 시엄니랑 신랑 죽이고 싶었어요 병원에서 아이상태가 갑자기 안좋다고 담주에 퇴원하라했는데 그냥 퇴원시키고 더웃긴건 아버님 혼자계신다고 가봐야한다고 신랑이랑 큰아이데리고 가시고 그럴거면 뭐하러 퇴원시킵니까 수술하고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신생아랑 저 집에 덩그러니 남아 주말 보냈네요 정말 서럽고 기가차고 몸조리 해준다더니 사람 누워있지도 못하게 왔다갔다하고 남들은 저한테 그런 시엄니 어딨냐고 울 신랑놈 자기 엄마 음식안먹으면 안되는 저도 음식 잘합니다 자부합니다 근데 그래서 반찬이다 뭐다 해놓고 주말마다 일부러 오게끔하면서 다른 사람들 한테는 힘들게 반찬해줘도 울 어멈은 입이 까다로워서 쳐 먹도 안한다하고 힘든거 아는지 모르는지 내색도 안한다하고 자주 안오고 성질부리는 동서년은 한번씩 가서 고맙습니다 하면 작은며느리가 다 하는것처럼 그렇게 7년을 살았네요 아니 8년째 접어들었네요 저번주에 폭발했어요 며칠전 도련님이 형수 힘들다고 위로의 전화를 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랬죠 이제는 힘든거 안참을거라고 넘 넘 힘들어서 죽을거 같다고 어머님도 더이상 안건드렸으면 좋겠다고 근데 동서란 년이 저를 건드려서 시엄니랑도 싸우고 대판했어요 이런말 하면 똑같은 년이될지 모르겠지만 남의 가정깨고 들어온년이면 얼마나 대단하겠어요 저에게서 듣고 어머니에게서 듣고 이런저런말로 사람모욕주네요 그래서 참았던게 폭발했는데 시엄니란 사람 저한테 되려 이년 저년하고 욕하네요 이제까지 작은며느리 무서워서 말못하던 양반이 큰며느리는 만만한가 봅니다...그래서 미친척했네요 아니 미쳣었네요 나의 두얼굴 손으로 마구 긁어 상쳐만들고 울다가 웃다가 실성을 했었죠 저희 두아이 보는데서 난리치니 저희 신랑 웃긴건 저를 이렇게 만든 동서년도 밉지만 엄마랑 싸웠다고 저한테 욕하고 소리지르고 지가 울고 더 난리 칩디다 그래서 더 미친꼴 보여주니 암말 안하고 밤새 사람 안재우고 울신랑 아니 그인간 지 화나면 밤새 잠안자고 사람 안재우고 미치게 합니다 그래서 더 쌓였네요 이혼하자니 못해준답니다 자식들때문에 그래서 여기저기 전화도 안받고 지금 아무렇지도 않게 며칠 지났네요 근데 미치겠습니다...매일 아이들 보고 울고 미안하다고 또울고 혼자 밤잠설치고 일어나면 그냥 죽어서 일어나지말지 하고 자책하고 나 죽는건 괜찮은데 죽으면 내 새끼들 누가 돌봐주나 싶고 아무리 손자라지만 눈치밥 먹일것 같고 미친 동서년한테 아이들 맡기는거 아닌가 싶고 정말 힘듦니다....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살기는 싫은데 힘든데 누구하나 맘 둘곳이 없네요 신랑도 내편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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