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신한류'가 되기까지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까지 위용을 떨치고 있는 K팝!
최근 K팝의 유럽에서의 인기를 알 수 있었던 사례로는
'뮤직뱅크 인 파리'나 SM엔터테이먼트 소속가수들의 파리 공연이
성황리에 개체된 것을 들 수 있는데
특히 나에게는 이 SM타운 공연을 연장해 달라며
루브르 박물관에서 시위를 벌이기던 프랑스 K팝 팬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음!
그러고 보니 최근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문화교류가
눈에 띄고 있는 것 같기도...?!!
얼마 전 2NE1이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디지털 한류 마케팅(Korean Wave Through Digital Wave)'을 주제로 한
세미나 공동 연설자로 선정되기도 한 걸 보면
의외로 한국과 프랑스는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문화적 교류가 활발한 것 같음!
또 2NE1은 빅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에서
프랑스 거주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K팝 가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함!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바로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이 흥행행진을 이어가는 중!
영화에서만큼은 '제 3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 관객들에게 프랑스 영화는 낯선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개봉 13일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변'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흥행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지!!
또한 프랑스에서의 K팝 열풍이 주로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든
<언터처블: 1%의 우정>의 흥행에도 역시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한 '입소문'의 힘이 큰 것 같음
조금만 트윗질을 해도 보이는 쏟아지다시피하는 호평들...ㄷㄷㄷ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영화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 화려한 볼거리가 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눈물이 펑펑 날 만큼 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 아님.
다만 상위 1%와 하위 1%의 두 사람이 만나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점이 한국관객들의 정서와 맞아떨어지며
낯선 프랑스 영화도 한국에서 흥행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준 것이지!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이 영화,
분명 한국과 프랑스간의 문화교류적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라 할 수 있을 듯!
또 그만큼 흥행하는 데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지
이 영화, 선택한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화가 될 것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