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결혼 비용 문제로 약혼녀와 파혼 했습니다.
파혼
|2012.04.06 13:08
조회 38,712 |추천 29
그래서 이 곳 여성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결혼비용 반반하자-> 어짜피 반반해도 시집살이는 똑같다 안바뀐다
그럼 남자가 집을 사올테니 여자는 시집살이해라, 시부모 모시고 살아라-> 말도 안된다, 여자가 노예냐
여자들이 원하는건 결국
남자가 집은 해오되, 시집살이는 안하는 그런 삶인가요?
그리고 요즘 시집살이 하는 집 있나요?독립해서 따로 나와 살면서 일주일에 한두번 시부모님댁 찾아가는걸 시집간다라고 표현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렇게 따지면 하루에 집안일 30분만 하는 남자도당당하게 '나 집안일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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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하길 바라냐구요.. 계속 챗바퀴돌듯 확답은 피하시고 이리저리 딴 대답들만 하시네;;;;
- 베플ㅎㅎ|2012.04.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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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전 결혼비용 반반할 수 있어요. 대신 난 1억이 없으니 님 5천, 나 5천 해서 1억으로 맞춰 살아요. 집은 물론 공동 명의여야 하고요. 근데 전제 조건이 시집살이든, 친정살이든 둘 다 안 한다는 조건이요. 굳이 멀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시집과 친정은 1월 시집, 2월 친정, 3월 시집, 4월 친정 이런 식으로 격달로만 방문할 것. 난 우리 엄마랑 같이 사는 것도 싫고 남의 엄마랑 같이 사는 것도 싫어요. 명절 때는 설에는 친정 먼저, 추석에는 시댁 먼저 이런 식으로 딱 하루 씩 자고 집에 돌아와서 쉬는 것이 조건이고. 명절 음식은 제가 아무리 요리하는 것 좋아라 한다지만 명절 때 안 먹는 음식까지 하는 것 별로 안 좋아하니 각자 조금씩 해와서 같이 먹거나 돈 모아서 시장에서 준비하기. 혼수 및 예단 전부 함께 하기로 한 금액에서 맞춰서 여자집과 남자집에 똑같이 배분하는 형식이고, 친정과 시댁에는 한 달에 똑같은 금액의 용돈 드리기. 시댁 행사는 여자가 챙기되, 친정 행사는 남자가 챙기기. 아무래도 그게 보기 좋을테니. 난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니까 식사는 다 준비하겠지만, 청소와 빨래는 젬병이니 남자가 그 부분은 다 해야함. 설거지는 내가 음식할 때는 님이 주로해야 함 왜냐면 난 청소와 마찬가지로 치우는 것은 다 못함. 대청소는 물론 나도 같이 하겠음. 단, 님이 요리하겠다면 가사도우미를 나의 월급으로 고용할 용의가 충분히 있어요~! 육아에 관해서는, 어차피 아이를 낳을거면 모유 수유 2년은 기본 할 예정이고 그 동안은 맞벌이 안 할 것이므로 육아와 가사에 전념할 것임. 멍청한 아이로 키우기 싫어서임. 그러나 만에 하나 이것이 맘에 안 든다면 아이를 포기하고 둘만 살아도 상관없음. 정 아이가 키우고 싶다면 똑똑한 아이를 입양하는 것도 방법임. 난 슈퍼우먼이 아닌 관계로 맞벌이, 육아, 가사를 모두 할 수 없으므로 가사 도우미와 아이 봐주는 도우미를 고용해야 함. 이 부분은 당연히 여자만을 위한 부분이 아니므로 남자와 여자가 각자의 월급에서 일정한 비율로 공동 부담함. 님아, 전 이 조건만 만족하면 결혼할 수 있는데.. 저랑 결혼하실래요? 전 반반 부담할거거든요. 그리고 이런 조건이 문서화 되고 법적으로 유효화시켜서 이 부분에서 하나라도 안 지켜질 시에는 서로 이혼 소송할 수 있도록 해놓는 것도 물론이고요. 맘에 들면 연락처 남겨주세요.
- 베플짜증나|2012.04.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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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찌질아...누나가 한마디 해줄께 임뫄..잘 새겨들어 결혼 반반 하는거?! 오케이!요즘엔 그게 대세라고 치자고.. 그렇게 반반하면 너는 너 마누라한테 뭘해줄껀데.. 원래 남자가 사오는집을 반반 한다고치면, 마누라 한테 어떻게 해줄꺼냐고.. 또 다른 ㅄ같은 넘들처럼 엄마치마폭에 싸여서 너 마누라 정신병자 만들꺼냐?! 잘들어..어차피 여자가 반반 한다고해도 달라지는건없어... 다만 이득보는건 너!!! 너가 결혼비용이 줄어든다는거.. 여자는 똑같이 밥하고,빨래하고,애기보고, 거기에 시부모님 신경써야하지,안부전화 드려야하지, 너가한말처럼 일주일에 두번!!!!씩이나 뵈러가야하지... 그럼 니 마누라한테 남는건뭐야?? 돈은돈데로 쓰고 일은 일대로 하라는거야?? 대답을 회피하는건 느그 남자들이나 지금 하는 짓거리지.. 집안일반반하고 시댁,처가 반반씩 뭐든지 다 할꺼냐는물음이 먼저나왔는데.. 느그들은 왜 대답 안하고 여자들보고 회피한다고 ㅈㄹ하냐?..... 으휴..찌질한 넘들.....그냥 그렇게 쭉 혼자살아~~~~ 또 멀쩡한여자랑 결혼해서 미친년 만들지말고.. --------------------------------------------------------- 어머...베플이네요.............젠장.......이런글에.... 글쓴님......다른글쓴것중에 상견례자리에서 시어머니한테 당했다는글있어요... 잘읽어보세요....님은 반반하는게 맞아서 그렇게 할꺼다!! 라고치지만... 님네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하겠음??? 왜~? 님도 엄마한테 가서 다 얘기해보세요.. "내가 나혼자 집해가는게 싫어서.. 모든결혼비용 다 반반씩하기로했어.. 그대신 설엔 시댁,추석엔 처가..이제 엄마집에도 두달에 한번와야해..한번은 처가 가야하고.." (이것도맘에 안들어...왜 설에는 꼭 시댁으로 가야해?? 왜?? 추석때를 시댁에 가면 뭐 세상이무너지나????....도대체 며느리없을땐 명절을 어떻게들 보내셨나몰라.....아휴................) 이런얘기 주저리주저리 꺼내봐요....좋아할 부모님이 누가 있는지....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그리고 정신머리좀 고쳐 먹으세요... 옛부터 시집가면 그집 사람이 되는거지 그집 식모 하인이 되는게 아닙니다.. 내가 집 구하면 시집살이,시부모님 모실수 있냐구요?! 진짜 잣까먹는소리 하시네요.....참....남자들의 이 썩어먹은 생각은 언제 고쳐질런지.......
- 베플ㅡㅡ|2012.04.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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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두 완전체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