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재밌는 글을 쓰고 싶었으나..
인생이 어찌나 우울하고 재수가 없는지...
재밌는 일이 생각이 나질 않아 늘 고민만 하던중..
나보다 더 재수없는 후배 얘기가 생각나서.. 이렇게 끄적여 봄..
이게 만약 순위권 안에 들면 사진 공개 하겠음...ㅋㅋ
후배는 찡찡이 몸매에 찡찡이 얼굴을 가진 남자임.
완전 귀염덩어리.. 그냥 덩어린가...?
뭐 암튼 본론은...
내가 어느날 강변역에서 횡단 보도 건너면서 담배를 피고는 지하철 타기 위해 꽁초를 버리고
입구로 들어서려는 찰나~
왠 아저씨가 신분증도 달라고 하기에 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줌.
(평소 도를 아십니까 하는 분들과도 30분 이상 신의 존재 유무와 종교적 관념 신실한 정도에 대해 토론 하는편)
그러고는 벌금 딱지를 끊어줌... 젠장.. 그 많은 사람중에 왜 하필 나만이냐고....ㅡㅡ;;
그 이야기를 후배에게 해줬더니...
후배의 스토리즉슨..
자신은 이대역 근처 APM 광장에서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거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담배피고 꽁초버림)
담배를 피고 꽁초를 버렸다가 불안한 기분에 꽁초를 줍고 손에 들고 있었다함..
역시나 나보다 더 재수없는 찡찡이는 딱 걸림..
귀여운 외모와 풍채에서 오로라가 비췄나 봄..ㅋㅋ
웃긴건 그게 끝이 아니라는거..
후배는 이를 갈며 잠복을 하며 그 사람을 미행했다고 함..
2시간여의 미행 끝에.. 그 사람이 무단 횡당 하는 순간 사진을 찍었음..
그리곤 벌금딱지와 협상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꼼꼼한 새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글빨리 부족해서야..ㅠㅠ
글 어찌 끝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