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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장애인분 어쩜 좋을까요?

|2012.04.06 22:15
조회 6,461 |추천 53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고등어인 학생입니다 안녕

톡처음 써보네요 오타 많아도 양해좀 부탁드려요ㅜㅡㅜ

장애인 분 얘기와 심각한ㅇ ㅒ기라서 음슴체 같은거 패스

 

집은 광진구에 있고 학교는 노원구에 위치 해있습니다

아침에  한 6:50~7:00 쯤 저는 늘 146번 버스를 타죠

난생 이런일도 처음이고 저뿐 만이아니라 다른 학생들한테 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어쩜 좋을까 하는 생각에 톡 올려봤어요

 

 

중화역 가기전에 중목초등학교 쯤에 그 장애인분이 타셔요

늘 모자에 얇은 패딩에 청바지 다리는 약간 휘청하시는 분이세요

처음 만남은 2월달 쯤이였을꺼에요

석계역에서 2113을타고난뒤에 극동 늘푸른 아파트에서 146번을 타고 평소에 집으로가요

학원이 끝나서 한 8시쯤에 그때 사람이 정말많았거든요 서서 버스에서 앉을자리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앉을 자리가 생겨서 저는 바로 냉큼 앉았죠 근데 그 옆에는 몸이 불편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장애인 분들이 힐끔거리고 처다보는거 싫어하시는거 알고있기에 창밖을보거나 카톡을하면서

앉아있었죠,

근데 그분이 제손을 잡고 깍지를끼고 자기손에 포게어 잡는 것입니다

 

엄청 당황했죠 너무 당황해서 하지말아주세요 라는말도 못하고 시간이 흘러서 그분이 내리실

장소가 되었습니다 아마 장안시장역으로 기억합니다

 장안시장에서 내릴 준비하시면서 저에게 인사를

하시던군요 전그게 마지막 만남이 될줄 알았습니다.

 

 

개학 후에 아까 말씀드렸던데로 6:50~7:00차를 탔습니다 3월 초반에요

그때 마침 친구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이친구는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라고 262와 함께지나가는 장소에서 늘탑니다 7:10분쯤)  내옆에 장애인분이 있다고 자꾸 팔로 툭툭 가슴을 건들인다고

혹시나해서 그 장애인 분 제가 처음봤을때 입고 계셨던 옷 말했습니다

 역시나 그분이 맞으신거였습니다

 

아 이분 이시간에 이버스를 타고계시는구나..그렇게 대수롭지 않은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아 이 대수롭지도 않겠다 했던일 이저한테 끼쳤습니다

 

완전히 일주일에 3번정도는 이장애인을 마주칩니다

첫날은 아 저장애인분이구나 했었습니다

앞에도 물론 자리가 많았죠

 중화역 가기전에 아침에 146번 버스는 적어도 3자리정도는  비어있었습니다

저는 뒷쪽에 두자리앉은곳 바퀴있는곳에 탔고요

이 분이 제 옆으로 오시더라구요

 

그냥 앉으시는구나 싶었죠

 

두번째일이라서 무시했습니다

 

무시한것도 의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자꾸 팔로 툭툭치고 카톡을 할때 두손으로 핸드폰을 쓰잖아요 엄지로

그 손을 한쪽손을 잡아가지고 자기 손과 또 포게시더라구요

 

이대로는 안될것같다 해서 손에 힘을주고 싫다는 것을 엄청했죠

포기하는가 싶다가 허벅지에 손을 올리십니다 만진다기 보다는

그냥 허벅지에 손을 올리시는 정도 멍했죠 아 이건아닌데 피하지도 말도못하겠다

이런 생각들고 엊그제까지 만났습니다

 

엊그저께 역시 이 분이 다시타셨습니다 제옆에 또앉으시더라구요

목이 엄청 부어가지고 목소리가 지금 아무말도 안나오는 상태라서 말도못했습니다

 

중화역쯤에 한 아주머니가 제가 손으로 뿌리치는것을 발견했던 모양이신지

"얘야 뭐하고있어 얼릉 이리와서 앉아! 저렇게 하면 싫ㄷㅏ고 말해야지!"

 

하시던거입니다 ㅜㅜ아 정말 아주머니 감사드립니다 ㅜㅜㅜㅜㅜ

아무리 싫어서 자리피하고 그래도 또 옆에앉고 또옆에앉습니다

자리 텅텅비었을때 제옆에누가앉으면 그분옆에까지 서서 자기 몸아프다고 꼭 제옆에앉을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이번주에 비왔을때도 저흰 바퀴자석에 앉아있었고

그분이 앞에 카드찍는거 그앞에 앉아계셨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저희 보고 뒤돌아 보고 툭툭 치고 그러셨습니당 ㅜㅜ

저뿐만이아니라 146번버스를타는 학생한테만 그런것 같습니다ㅠㅠ어떤

조취를 취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여 톡커님들!!!!!

 

+)) 제친구가 이분한테 사진한장찍겠다고 해서 사진 가지고있습니다

근데 이런거 올리면 안되가지고 손 잡은사진 올리겠습니다ㅠㅠ

저상버스고 나가고싶었지만 쇼핑백으로 길이막혀있어서 못나간사진입니다

태릉입구 4번출구에서 내리셔서 1221로 갈아타시는거

하계동 미성아파트 쪽에서보고나서 무서워서..핳..

작년엔 보호자랑 같이탔셨는데 장애인이 손만지고 그래도 보호자가 머라안하시네요ㅠㅠ

 

 

왼손으로 힘들게 찍었습니당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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