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아버지하고 어머니하고 이혼하신지...
좋게 헤어졌으면 이런 고민 안하는데...
어머니가 다른 남자가 생겨서 이혼을 한거라서요...법정관련 문제도 있었구요...
전 아버지하고 잠시 살다가 독립해서 현재 결혼두 했구요...어머니를 잊고 살았죠...
우연찮게 어머니 소식을 들었는데
새 가정을 꾸리고 살고 계시더군요...어디 사시는지도 알게 되었구요...
아버지도 물론 이혼 이후에 새 가정을 꾸미셨구요...자식도 낳고...
저와 새어머니와 성격이 안맞아서 왕래는 없어요...자연히 아버지하고도 멀어진 상태이구요...
어머니는 새남편과 그 자식들과 함께 살고 있구요...
어찌어찌해서 어머니 사시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만나봐야 할지 모르겠어요...만나는 것이 자식된 도리인지...내년이 어머니 환갑이거든요...
안좋게 살고 계신다면 찾아가볼 맘이 더 클테지만 지금 현재 삶에 누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요...
어머니가 저를 보고싶어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막상 만난다면 어머니 맘만 괴롭히게 되는건지...
만나뵈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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