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곳에 절대 글 한번 쓰지 않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너무 속이 상하고 화가나서 결국 경찰청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 무한도전 보고 코미디빅리그도 보고 빵빵 웃으면서 헛시간만 보내다가
또다시 인터넷을 하면 이번 수원여성 살인사건 기사들을 보게됩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난 상황이 아니라서 자꾸 잊어버리고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지만
제 주변사람들이 이번 사건에대해 아는지 모르는지 관심없는것 같아서 속상했습니다.
(아직도 수원여성 토막살인 사건을 모르고 계신가요? 긴 글이 되면 읽지 않는 사람이 많으니
이번 사건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그저 토막나기 직전 피해자 여성이 경찰에게 신고했으며 7분이란 시간동안 경찰과 전화연결 되어있는 상황임에도 끝내 죽임당한 사건입니다. )
보다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는 사건이 됬으면 좋겠고 더 많이 퍼져나가 이번 사건에서
경찰들의 미숙한 행동들이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씁니다.
제 글이 안읽히고 묻힐수도 있겠지만 만일 읽어주신다면 추천 눌러주세요.
제 바람이 이뤄지게 해주세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알게 해주세요. 경찰들이 따끔하게 혼나고 마음속 깊이 반성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힘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글은 제가 경찰청에 올린 글을 복사해서 올립니다.
경찰청 자유게시판을 통해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아직 어리고 못나서 제 생각으로 쓴 글이 어이없고 유치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쓴 글이니
부끄럼 없이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아참, 그리고 주변에 아는사람이 경찰이라거나, 아버지, 오빠, 형 등 가족들 중에 경찰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읽어보게 해주세요. 우리 아빠는 그런경찰 아니야~ 내가 아는 그 경찰은 그럴사람 아니야~
하면서 나만 읽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사건을 예방 할 수 있는 차원에서 읽도록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밑에 댓글 캡쳐에는 욕을 지우지 않았습니다. 그게 가장 솔직한 사람들의 심정이니까요.
그렇지만 네이트에서 욕이 있다고 이 글을 지운다면 욕을 지워서 올릴수 밖에 없겠네요.
이런 게시판 같은 곳에 글을 올리는건 처음이라 잘 몰라서 미숙한점 죄송합니다.
꼭 읽어주세요.
이번 수원여성 살인사건 녹취록 재연 영상글을 본 10,20대들의 반응입니다.
욕설이 난무하다고 눈살 찌푸리며 보고 계신가요? 이게 가장 솔직한 우리 국민들의 심정입니다.
수원여성 토막살인사건에 관한 포털사이트의 글이 한 폐이지당 4,5개씩 올라오면 여기에 달리는 댓글들은
100,200개를 넘어가며 한결같이 마음아파하고 분노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런 상황에 휘말리면 이제 대체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겁니까?
저도 이제 막 대학교 2학년 생활하는 여대생으로써 너무너무 무섭고 화가 납니다.
댓글 캡쳐를 다 하기엔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은 수라서 일단 한폐이지만 캡쳐하여 보여드립니다.
하나하나 다 읽으세요
반성하세요
두번의 피해가 일어나게 하지 마세요
거짓말하면 좋습니까? 아무리 사회에 찌들고 썩어 산다지만
우리 자라나는 10대 20대들이 어른들의 그런 무책임한 모습 보게 하지 마세요.
세상 물정 모르는 철없는 여대생이지만 이 세상 경찰, 아니 사회생활하는 어른들인 경찰분들
한명한명에게 제발 자기 자신의 직업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 보여달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나이가 들고 매일 같은 직업을 하면 저렇게 전화신고 통화하는 경찰분 처럼 책임감없이
말만으로 떠드는 그런사람이 되는걸 두려워하세요. 당신들 자식들이 그거 보고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제발 이 글을 읽는다면 제발
제발 높은 사람 경찰청장님이라도 읽어주신다면 마음깊이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밝혀진 그 상황 당시에 허둥지둥 거짓발표하고 이제 녹취록까지 공개되니까
아 신발 그거 공개되서 나만 성기됬네 하고 생각하고 계시진 않겠죠
그렇게 우리나라 썩진 않았겠죠.
제발 잘 하세요.
제발 좀 요.
당신들 직업은 사람의 생명이 달린 일이라구요.
매일 하루하루 지루하고 따분한 사건을 처리하는날이 많겠죠. 싫겠죠. 짜증도 나겠죠.
이번 사건도 그냥 심각한 살인사건이 될만한 사건이 아니겠거니 평소처럼 넘어갔겠죠.
제발 우리나라 경찰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하찮고 작은 사건 하나하나 관심을 기울이고 성실하게 일해주시고,
윗사람들이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해도 알아주지 않았더라도 계속 열심히 해주셨으면
분명히 보상이 있을거니까....
이런 큰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마음이 착잡합니다.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고쳐야 하는 부분이 있거나 이 말은 말도 안된다 지워라 하는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 듣고 저도 반성하며 글 수정 하겠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5453661 <-녹취록내용이 담긴 게시물입니다. 녹취된 내용 읽어주세요.
경찰의 미숙한 대응을 바꿀수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