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에 헤어졌다고 여차저차해서 일병4호봉(작년 6월)부터 다시 사귀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군생활하는 동안 1번도 편지 안 쓰고 1번도 면회 안오는 건 쫌 심한거 아니에여?? ...
부대가 서울인데,, 부산에서 서울까지 쫌 멀긴 하지만요......강원도도 아니고...
첨엔.. 그냥 꿍~~하다가 어느순간 부터 감각없어지다가,, 요새 여자친구가 맨날 늦게 돌아다니고 ..
'그렇게 걱정되면 나 들어갈 때 전화하던가' 라는 말에 발끈해서, 어젠 새벽 2시까지 티비 앞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기다렸다가 전화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조금만 더 있다가 들어간다고.. 먼저 자래요.
이러니깐, 이때까지 편지 1통, 면회 1번 안온게 다시금 생각나고.. 이런저런 일이 다시 떠오르고 휴....
이제껏 군대 기다려주고 한거보면 저 많이 좋아하긴 하는데 이제 면회는 됐고.. 군생활하는 동안 여자친구
한테 편지1통이라도 받고싶은 마음인데,, 편지쓰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지 휴...
아, 저는 생각나면 한번씩 써서 이제껏 한달에 한번정도는 편지 써요....
무튼 걍 그렇다구요 ㅠㅠㅠㅠㅠ 이제 두달밖에 안남아서 마음이 붕~뜨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