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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티스 6화.

마음의글을... |2012.04.08 20:12
조회 23 |추천 0

개별 상담을 하러 함께 들어간 가을과 유한.

상담에 앞서 정호진쌤은 상담 전 앞써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보며 흐뭇하게 웃으셨다. 

"어 이제 가을이랑 유한이네"

가을이랑 유한이가 함께

"네"

"그럼 가을이 부터"

"네"

"가을아 넌 좋아하는 게 뭐니"

"저요 전 자유요"

"뭐~ 자유 어린것이 별써부터 자유타령이야 ㅋ"

"전 자유가 제일 좋아요"

"그럼 너의 장래희망은?"

"전 선생님처럼 사회복지학과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의 걱정 고민들을 들어주고 해결할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싶어요"

"아 그래? 너 그럼 너희 RG그룹은 어쩌고?"

"선생님 RG그룹은 추재홍씨 회사예요 제게 아니예요 전 그 회사도 추재홍씨도 싫어요 전 자유롭고 행복한 사회복지학과 선생님이 되고싶어요."

"아버지께 추재홍씨가 뭐야 예의없게 넌 사회복지학과의 선생님으로서의 인격이 갖춰져있지 않아 그냥 회사를 이어가는게....."

"선생님 전 회사도 아빠란 인간도 싫다구요 이름만 들어도 구역질난다구요"

"아 .알았다 그럼 너가 좋아하는 아이있니  듣기로는 널 좋아 하는 학생은 있다던데"

"누구요? 윤도하 그 짜식이요?"

"어 아네 그래 도하말야 아버지끼리도 친하시고 잘해보는게 어떠니?"

"싫어요 윤도하 그짜식 맘에 안들어요 유한이를 계속 괴롭히고 또 싸가지가 없어요 전 그런 남자가 싫어요"

"사회복지학과 선생님은 겉으로는 물론이고 속으로도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되 모두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고 따뜻해야되"

"그치만......... 전 윤도하 그짜식보단 차라리 유한이가 좋아요  앗..."

"어 가을이 너 유한이 좋아하니?"

"아.,,,,,,,,,,,,,,,,,,,아,,,,녜,,,,,요"

"맞구나"

"아이참 선생님도 "

"걱정마라 여기는 울 셋밖에 없다 글구 유한이도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을거야"

"아,,,아니라니까요 "

"괜찮아ㅋ"

"아이,,,,,"

"자 다음은 유한이 가을아 너가 좀 도와줄래"

"네"

정호진쌤이 유한이에게 질문을 한다

"유한아 넌 뭐가 좋니?"

"어....어...."

정호진 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유한이에게 가을이가 말을 쉽게 이해시켜주었다.

"유한아 너가 좋,아,하,는,거"

"가으"

"뭐"

정호진쌤이 다시물었다

"가을"

"아하 가을 너 가을을 좋아하는구나 그래 가을에는 독서의 계절이라서 쌤도 좋아한단다"

유한이가 정호진쌤이 이해를 못한걸 눈치채고 가을이를 가르키며 다시 한번 말했다

"가을"

그때서야 정호진쌤과 가을이는 놀라며

"뭐 너 가을이를 좋아한다고"

정호진쌤은 깜짝놀랐고 가을이는 귀가 새빨게 졌다.

"으 으 조따 가으이가 좋 따"

"그 ..그래 유한아 가을이가 좋구나"

"ㅇ  조따 가을  좋따"

정호진쌤이 진정하고 다음 질문을 이어 나갔다.

"유한아 너의 장래희망이 뭐니"

"어어"

또다시 유한이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가을이는 새빨게진 귀를 가리고

"유..유한아 너가 커서 하.고.싶.은.일 이뭐야?"

"겨호 가으이랑 겨혼"

"뭐"

"결혼 가을이랑 결혼"

유한이가 입과 목청에 힘을 잔듯주고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으로 유한이의 장래희망을 들은 정호진 쌤과 가을이는 급격히 조용해졌다.

마치 유한이의 꿈이 이루어 진모습을 상상하기라도 하는듯이...

깊은 사색에 빠져있던 정호진쌤이 말문을 열었다.

"자이정도면 상담은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내가 가을이에게 그리고 유한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있다."

"뭔데요?"  "어어어"

"가을이 먼저 가을아 너가 가지고 있는 감정을 너의 주변 배경땜에 숨기고 억누르고 하지마라 너의 감정은 오직 너의 것이야 그건 너의 가족도 선생님도 배우자도 바꿀수없어 물론 잠시 억누룰수 있겠지 하지만 너의 신념이 꿋꿋하다면 그누구도 손데지 못할거야 그러니 너에 감정 앞에서 언제나 솔직해져라."

"네 선생님  ㅜ"

가을이는 진심어린 정호진 쌤에 말에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다음은 유한이"

"어어어"

"유한아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널 장애인이라 무시하고 욕하고 괴롭혀도 너의 재능은  어떡해 못할거야 재능 그게 뭔지는 선생님도 몰라 하지만 넌 분명 재능이 있을거다 청각장애인은 보는 재능이 시각장애인은 듣는 재능이 있듯이 난 한가지만 확실히 말한다면 넌 분명 너와 가을이를 막고있는 벽을 허물 재능이 있는거 같애 그러니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마라"

"어어어"

"그럼 오늘 상담끝 다 나가서 쉬어라"

"네"

상담을 끝내고 나온 유한이와 가을이는 쉬는 시간이되어 서로의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아 유한이와 가을이는 서로를 빤히 쳐다보았다. 둘사이에는 뭔가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어색한 분위기가 계속되자 가을이가 용기내어 유한이의 손을 잡고 말했다.

"유한아 나랑 앞으로도 친한친구로 지내자"

"어어어"

"ㅋㅋㅋ"

둘사이에는 묘한 사랑의 분위기가 흘렀다.

둘이 웃고 떠드는 사이 인연인지 악연인지 3-8반 쪽으로 한남자가 다가왔다. 그남자는 바로 가을이의 아빠이자 RG그룹의 회장인 추재홍회장이었다. 추재홍은 회장은 반에 도착해 웃고 떠들고 무엇보다 손을 붙잡고 있는 가을과 유한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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