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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행복한걸로 만족하는데 왜자꾸 울지. 멍청한 놈.

백년 |2012.04.09 06:32
조회 404 |추천 0

내가 아니여도 괜찮아

내가 아니라도 웃으면 되니까

그냥 행복하게 살아

괜히 돌아서서 내 생각 하진 말고

니가 아플것도 내가 다 아플테니까

절대 울면 안돼

다른사람이라도 괜찮으니까..

가끔은 내생각 해주라

어느 누구보다도 행복했던 우리였잖아.

사랑해

기억나냐. 처음만났을때

난 진짜 사람 좋아하는게 뭔지 몰랐고

여자랑 단둘이 같이 있는단 사실 자체가 어렵고 익숙치 못했어

그래서 나 니 손가락만 잡고 걸었잖아 한동안 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우리가 더 가까워졌을때

그래 시간 지날수록 내가 조금씩 변해갔어

몸도 안좋았고, 이런저런 스트레스, 가족문제

그런걸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를 너한테 다 풀었어

난 그저 니가 편했고 내가 이래도 저래도 내 응석 다 받아주던 너라서

그래서 그랬나봐

나 태어나서 누구한테 그다지 사랑하는 감정 느껴본적도 없고

니가 준 마음만큼 사랑받은 적도 없는 한심한 놈이야

알지? ㅋㅋ 나원래 뒤끝 없는거

구차하게 매달리고 이런 거 너무추해서 그런 사람들 보면 에라이 멍청아 이랬는데

막상 내가 매달리고보니까 너무 답답하다

 

첨엔 뭐가 문제지? 이랬어 그때까지도 몰랐던 거겠지

그렇게 너없이 2주가지나고 3주가 지났어

내한테 꼭있어야될게 없어진기분이다.

내 이제껏 니한테 이런저런 못보여줄 꼴들 보여주고

욕하고 화내고 센척은 혼자 다했는데

참 이럴때 보면 또 다르다 그챠..

 

하... 그게 잘 안된다

나라고 그만 괴롭히려고 놓아주는것도 또 사랑이라고

혼자 수백번씩 말하면서 울고 난리쳐봐도

그래도 생각이 나는데 진짜 생각같아선 기억을 지우고싶은데

그래서 매달린것같다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니랑 내랑 사귈때도 솔직히 한편으로는

내가 이렇게 억지로 계속 끌고나가면

니가 이렇게 끌려다니면 다칠 건데 알고 있었던것같다

그래도 니가 자꾸 나 피해서 도망갈것만 같아서

그래서 억지로 끌었던것같다

 

이젠 하나씩 비워내려고 하고 있다 용서라도 받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내가 니한테 지은 죄가 너무 커서 그게 안되겠지

괜찮다!! 내 보다시피 지금 이거 쓰고있을만큼 건강하고 정신적으로도 멀쩡하다

괜히 쓰잘데기없이 내걱정 하지말고.

하잘데없이 착해빠지기만해갖고 바보멍청아.

그래 착해가 우째 살래

그래도 착한 애 만난것같으니까 그나마 안심은된다

적어도 내같지는 않을테니까.

우린 사는곳이 너무 달랐잖아

 

그래,,,,,고마 접어야긋다 이거 써도 닌 보지도 몬할낀데 내가 말라고 쓰고잇는지 모르것다

ㅋㅋ

비라도 좀 내렸으면좋겠다

니내 알잖아 비오면 정신 나간놈처럼 우산도 안쓰고 밖에 나가는거

그게있잖아 기억을 지우는기다 ㅋㅋ 기억하면 괜히 아프기만 하니까 지우는거다

 

사랑한데이 고마 이번생에 안되면 다음생에서라도 다시 만나지 뭐,

첨부터 인연이었고 운명이었으니까 만날 사람은 언젠간 다시 만날끼라.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게.

내가 살아있는 시간동안은 항상 기다린다.

혹시라도. 만에하나 혹시라도 이거 본다면

용서라도 해주길 빌어본다

조금이나마 편해질 수 있게..

안녕 작은 아기새야 ..

 

 

 

 

 

 

 

 

원래 사랑하는게 다 이런건가요?

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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