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여자사람입니다 ㅎㅎ
대학동기가 부산에서 홀로 내려와서 자취를 하는데
혼자살다보니까 끼니도 제때 못차려먹고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ㅠㅠ
저는 집이 가까워서 아침점심저녁 꼬박 먹으면서 다니는데
친구자취방에 놀러가보니 냉장고가 텅텅비어서
집에서 반찬몇가지 싸서 친구네 자취방으로 향했어요~
혼자서 반찬도 없어서 걱정된다구 냉장고 채워주고 나왔는데 너무 뿌듯하네요
친구가 고맙다면서 우는데 ㅠㅠㅠㅠㅠ왜이렇게 가슴이 짠하던지....
공부도 원낙 잘하는 친구고 옆에서 많이 도와주는 친구라서 고마워서 해준거 뿐인데...
너무 고맙다고 말하는 친구때문에 저도 눈물이 왈칵했어요~
앞으로 친구 냉장고 자주자주 채워줘야할 것 같아요~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