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가 집해오는데 예단 많이 하지 말라는 엄마

ㅇㅇ |2012.04.09 14:58
조회 8,406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말 결혼 예정인 예비신부이구요

 

신랑이 집을 해오기로 했어요 25평 짜리 아파트 자가루요

 

물론 신랑은 아직모아놓은 돈이 많이 없어서 시부모님이 집 해주신다고 했구요

 

저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알아보니까 2억 오천 정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2억 오천이면 예단 어느 정도 해야 돼? 인터 넷보니까

 

집값의 10프로 정도 해야 된다고 하던데?

 

하고 물어봤어요 근데 저희 엄마가 무슨 집값의 10프로냐며 절대 그런말 신경 쓰지도 말라고

 

그냥 형편 대로 하는거지 뭘 그런걸 따지냐고 보통 예단 천만원 정도 이구

 

요새는 예단도 많이 안하는 추세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예단 안하거나 적게 하면 집값에 보태라 그러면 어떻게 해"

 

라고 하니까 무슨 소리냐고 남자가 집해오는게 당연한거라고 넌 그냥 혼수만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이럴줄 몰랐는데 저도 깜짝 놀랐구요 정말 엄마 말대로 예단 천만원에 혼수만 하면 되는지

 

궁금해요. 글구 제가 모아둔 돈이 4천 정도밖에 없어요 집에다 많이 드리느라구요

 

글구 저희 집도 도와줄 여력이 안되구요

 

그래서 남친한테 집 해오지 말라고 하면 저희 엄마는 결혼 허락을 안하시겠다네요

 

제 남친은 자긴 상관 없다고 몸만 와도 상관없다고 하는데

 

시댁쪽에서 예단 천만원 받으면 뭐라고 하실까요?

추천수1
반대수13
베플|2012.04.09 15:13
님 어머니 뭔가 잘못 알고 계시네요. 요즘 예단 줄고 있는 추세긴 한데요. 워낙 집값이 비싸 남자쪽에서만 감당하기 힘드니까 여자랑 돈 합쳐서 집 구하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베플|2012.04.09 15:23
돈이 없어서 적게 할순 있어요. 그러나 그걸 당연시 여기면 안돼죠. 사위에게 고마워하고 미안해해야죠. 한 발만 더 나가면 거지근성 되겠습니다
베플|2012.04.09 15:04
반대로... 아들이 있다면 아들 장가 보낼때 2억 5천 집 해주는데 며느리가 예단 안해온다면 어머니 어떠실려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