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여자사람입니다.
이해가 잘 안가는 일이 생겨서 톡에 도움을 빌려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어요.
그럼 본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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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남자친구가 귀가 간지럽다고 면봉으로 귀를 건드리다가
면봉끝에 솜이 귀안쪽에 박히는 일이 생겼어요.
제가 후레쉬로 켜서 보았더니 상당히 깊이 박혀 있어서
괜히 건들였다가 더 심각하게 될까 싶어서 조금 시도해보다가 말았네요.
이비인후과가 열려있으면 가서 빼면 좋은데 늦은 시간이라 힘들었고,
남자친구는 귀에 뭐가 들어가니까 신경이 많이 쓰여서 못참겠는지
근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응급실에서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차례가 되었는데
진짜 장난아니고 10초만에 뺏답니다.
그런데 진료비를 포함하여 총 비용이 70,000원 가량이 나왔대요.
보험처리되서 35,100원이 나왔는데 청구서내역보니 사실이네요.
게다가 50,000원이 넘는 비용은 현금이 아니면 안된다고 했다면서
카드를 사용할 생각이였던 남자친구는 가지고 있던 현금이 모자라서
병원내 현급입출기가 2개 있어서 이용하려고 했더니 둘다 기계에 문제가 있어
사용할수 없는 상태라 현금도 못찾고있더라구요.
결국 이래저래 제가 도와줘서 돈을 내고 왔는데 비용도 비용이고 현금만 된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해서요....
제가 응급실은 한번도 안가봐서 그런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아님 응급실여서 비싼건가요? 현금만 된다는건 또 처음 들어보고..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진짜 왠만해선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요
비용이 무슨 병원에서 검사 한번 받는 비용이니..
처치도 진짜 간단한 처치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