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을 즐겨보는 20대 흔녀입니다 ![]()
판 처음 쓰는데...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서 대세를 따르겠습니다!
음슴체 고고!
곧 있으면 사귄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되는 녀자임.
(이 사건은 사귄지 한 달도 안 된 무렵에 일이었음)
전 남친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컴플렉스가 있었음
바로 small사이즈 가슴!!!!!!!!!!!![]()
자기(글쓴이)는 다 예쁘다고 말해주는 남친에게 내 최대 컴플렉스를 들키고 싶지 않았음
그래서 항상 빵빵한 뽕브라로 남친을 속여왔음.
뽕브라만 있으면 모든 걸 속일 수 있을 줄 알았음.
허나오만방자한 생각이었음.
어느 날 뽕브라를 착용하지 못한 날이었음
원래는 남친을 만나기로 한 날이아니였는데 어쩌다가 만나게 되었음.
집에 돌아와서 보니 내 무기를 장착하지 않았던 것이었음...
그때 그 좌절감이란ㅠ______ㅠ
걍 저런 기분이었음.
......
하지만 남자친구는 별 다른 반응이 없어보이길래 눈치를 못챘다고 생각함
허나 이 또한 나의 순진한 생각이었음....
사건의 때는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는 자리였음.
둘 다 술을 별로 안좋아하는 지라 이슬이 1병 갖고 몇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곤 함.
그런데 갑자기 이 자식이 한다는 말이
'난 너가 가슴작다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러는거 아니겠음 ...
.... 쥐구멍에 숨고 싶었음.
이 말과 동시에 3초간의 정적...남자친구가 넘 미웠음.
이 새끼 다 알고 있었어...
남자친구는 그 날의 나의 가슴 사이즈를 기억하고 있었나봄
정말 민망했었으나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얼른 집으로 돌아옴.
남자친구를 짝사랑하다가 사귄 터라 최대한 안들키고 싶었음.
어쩌겠음... small한걸...
남자친구가 위로라고 저런 말 해줬으니 받아들이는 수밖에...난 착한녀자니까...
그 날 이 후로 좋은 건 하나 있음
더 이상 뽕브라를 안해도 된다는 것임
그 동안 넘 답답했는데 난 이제 자유로워짐
답답함에서 해방 되었음. 이거 하나는 좋음![]()
이런 나의 깨알 에피소드를 살려서 영상을 하나 제작하였음
요즘 하고 있는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활동에서
홍보영상을 만들어야하는 미션이 있는데 스토리 중 나의 컴플렉스를 넣어보기로 과감히 결정함.
그래서... 여친의 컴플렉스를 말하는 남친역할을 여친역할이 때리는 부분을 넣음.
이 영상에서의 폭행이 내가 남친에게 하고 싶었던 그대로임.
실제 상황 당시에는 알콩달콩하지만 막역한 사이까진 아니어서 저렇게 때리기까진 못했지만....
궁금하다면
http://www.globallotteria.co.kr/v2/videoView.html?pageNum=11&workCd=10
위에 들어가서 보시면 됨... 아... 부끄럽당...
나의 깨알 에피소드를 함께 공유하여 같이 '피식'하고자 했던 여인의 심정을 알아주기 바람.
아... 이거 끝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는건지....
끄읕....디엔드.
나와 같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뇨자라면 추천!!!!!!!!!!!!!!
글 보면서 조금이라도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면 추천!!!!!!!!!!!!!!
여자의 컴플렉스를 만인에게 공개한 글쓴이가 불쌍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