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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가 절 귀신취급해요..

슬퍼요,, |2012.04.13 11:40
조회 13,863 |추천 104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시부모는 저를 귀신들린 취급했습니다.

 

종교는 극복할수가 없는건가봐요.

 

저의 종교가 바뀐후 모든 가정생활을 송두리 채 파탄 내버린 남편,

 

시부모님으로 억울함에 속이 타고 화가 나지만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못해

 

홧병이 났네요.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이글은 기억을 더듬어 썼던 저의 기록을 올리는것이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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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월 22일 오전이었습니다.

 

평소처럼 일어나 아침을 하려는데 남편은 분주히 짐을 싸고 있더군요.

 

아이들에게 물어봤더니 가족 여행을 한다 했습니다.

 

" 왜 나에게는 말도 하지 않고...?" 생각하고 있는데 시가족과 어머님이 짐을

 

잔뜩 싸들고 오셨습니다.

 

거기다 친정 엄마 까지.. 어딘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안방으로 얼른 들어가 침대 위에 올려둔 핸드폰을 찾았지만 이미 제

 

핸드폰은 없어진 뒤였죠.

 

저는 다니던 교회를 바꾸었습니다. 소수가 다니는 교회였지만 제 소신껏

 

바꾸었고, 더욱 본이 되기 위해 시댁과 남편에게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며

 

아이들을 돌봤는데.. 1년 전. 가족들과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끌려간

 

적이 있기에 두려움이 엄습해왔습니다

 

시부모님은제가 이상한데 빠졌다며 앞도 뒤도 듣지 않고 친정 엄마를

 

몰아쳤고 어머니도 그 성화에 못 이겨 나오셨던 것이더군요.

 

끌려가면 어떻게 될지..잘 알고 있었기에 어떻게든 그 상황을 빠져 나가보려

 

했으나 막무가내로 안 된다 하시며 시댁 식구들은 목사님을 한 번 만나보자,

 

그래도 아니면 네 맘대로 해도 된다며 온갖 회유를 했습니다.

 

그러나 전 1년 전. 이미 가족들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겪고 난 후였기에 더더욱 믿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만날 이유도 없는데 왜 가야 하냐고 완강히 거부하자

 

남편과 도련님은 갑자기 돌변해 저를 강제로 주차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너무나 무서워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남편은 그런 제 입을 숨이

 

멎을 정도로 틀어막아버렸고, 시어머니와 도련님은 양쪽에서 저를 잡아

 

끌었습니다. 살려달라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당시 밖은 이사를 하는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아파트 경비원도

 

있었습니다. 한바탕 소란이 일자 주위 사람들은 112에 신고를 하고, 어떤

 

분은 저를 납치한 차량을 막아 섰습니다.

 

대여섯 명이 억지로 한 부녀자를 끌고 가는 것이 그들 보기에도

 

인신매매와 다를 바 없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자 도련님은 그 사람에게 도리어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남의 가정사에

 

끼지 말라고 더 소리를 질렀습니다.

 

남의 가정사라뇨.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그렇게 끌려가야 하는지..

 

 

저는 어떻게든 나가고 싶어 차에 갖혀서도 살려달라고 유리창을 치고

 

발버둥을 치자 어머니는 제 입을 막아 눕혀 버렸습니다. 저는 그렇게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주민들에 의해 경찰에 신고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한줄기 빛이었던 경찰은 수사를 너무나 성의 없게 진행하더군요.

 

강제로 납치가 된 상황을 많은 주민들이 목격했지만,

 

경찰은 달랑 가족들에게 전화해 어떻게 된 상황인지 물어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끌려갔던 그 가족에게 전화를 해서 ‘끌려간 분 어찌되었느냐’ 물어보면 ‘별일

 

아니다. 잘 있다’라고 할 것이 자명하지 않을까요?

 

가정사는 골머리 아파 끼고싶어하지 않은 채 너네끼리 해결해라..라는 식.

 

납치된 본인에겐 ‘정말이냐’ ‘무슨 일인가’ 라는 확인 전화 한 통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경찰에게 보호 받지도 못하고 살아가는

 

국민이더군요. 너무나 허탈했습니다. 개인의 인권을 지키는 법적 보호망이

 

한겹의 비닐막처럼 허무하게 무너져 보호받지 못한다면 우리 나라

 

어디에서 나를 지켜달라고 해야 하는지.

 

그렇게.. 경찰은 너무나 쉽게 수사를 종결해버렸습니다.

 

 

저는 그렇게 다시 남편 차에 실려 콘도(H 콘도)에 끌려갔습니다.

 

또다시 혼자가 된 저는 그 말도 안되는 납치극에서 탈출하기 위해 차에서

 

도망치려 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따지자,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책임지겠다고 너무나 당당하게 말을 하고는

 

저를 가두어 버렸습니다. 그리고선 데려온 자칭 이단 전문가..

 

그 목사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존중 없이 ‘나는 무조건 옳다, 너는 틀리다’

 

란 교리로 강제로 교회를 바꾸도록 교육을 시켰습니다. 또한 법망을 피하기

 

위해 가족들을 조종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은커녕 자신은 정당한 일을 한다고

 

착각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신의 일이라며 오만으로 거룩한 척 하면서도 돈 거래 역시 물증을 남기지 않기 위해 감사 헌금으로 수령했습니다.

 

그런 목사가 책자를 잔뜩 들고 와서는 제 멋대로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나의 의지는 말살된 채 강제로 인권을 유린하며 떠들고 있는 그 사람이

 

목사..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 저는 입을 다물고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교육이 3일째. 변함없는 제 행동이 미웠는지

 

괘씸했는지 도련님과 시어머니는 입에 차마 담지 못할 치욕스런 욕을

 

하셨습니다(주로 미친년, 이런 죽일 년이 무슨 고집이 그렇게 세냐, 네 년이

 

우리와 다른 교회 다녀서 미쳤구나 등등).

 

다름아닌 가족에게 생 납치되어 인격도, 인권도 유린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한 명에게 그들은 단체로 핏대를 올리며 몰아세웠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이 모든 일-납치, 가두고 욕 하는것-이

 

“네가 우리들과는 다른 교회를 다녀서”“다 가족이 화목하게 살기 위해서”다 라며 모든 책임을 저에게 물었습니다.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저는 평범한 아내로,

 

주부로 아이들과 남편을 사랑하고 기도했는데.. 단지 생각의 차이-그

 

차이가 누구를 위협하는 것도 아닌데- 로 몰아가는 저희 시댁 식구와 남편..

 

전.. 우리 가족의 생각이 다르다고 획일화 하려 하지 않고, 가족의 평화를 깬다며 몰아세우지 않았습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생각을 강제로 바꾸라고 가둬 놓는 일이 정당한가요??

 

이것은 동물과 다를 바가 무엇일지... 그런데 시댁과 남편은 그런것들은

 

중요치 않은 채 그렇게 잔인하게 짖밟고, 안되면 될때까지 강제로라도

 

바꾸겠다..라는 그 생각.. 도대체 어디에서 이해를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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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욕, 비하..나중엔 폭력까지..

가정의 화목을 깨는 사람은 다름 아닌 저희 가족이었음에도 불구, 그들은 다수라는 미명아래 제게 모든 화살을 돌렸습니다.

 

게다가 더욱 분통이 터지는 것은.. 근엄한척 하는 개종 목사는 겉과 달리

 

뒤에서 가족들을 종용하였습니다. 저런 식으로 하면 집안을 탕진한다.

 

자살한다는 둥.. 있지도 않는 거짓말로 듣는 시댁식구들의 마음을 충동질해

 

같이 계시던 어머니 마저 불안해 끌고오는 납치극이 자행되었습니다.

 

자신은 앞에 서지 않고 가족들이 해야 한다며 저를무너뜨리는 억지 수법을

 

조언하고 가족들을 충동질 하여 강제로 제압, 인권을 손쉽게 짓밟게 하는

 

그작자가 거룩한 척 하며 오히려 세상에서 칭송 받고 높임 받는 것이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이런 일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말이 됩니까??

 

 

7월 25일 4일째 오전.

 

저를 핍박하던 가족들은 제가 보던 성경을 뺏고 찢어 물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김목사는 “제가 듣는 태도가 좋지않아 교육 진행이 어렵다” 라는 말로 가족의 마음을 다급하게 해 박스 테잎으로 입을 막고 손은 뒤로 해 의자와 함께 꼼짝 못하게 묶어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이 저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거룩하신 목사님의 지시를 받아..

교육을 진행하던 김목사는 지쳐버렸는지 잠시 교육을 중단하고 나갔고, 묶었던 테이프는 풀어줬지만 사람들은 지키고 저를 감시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제가 베란다를 통해 탈출 할까 봐 베란다를 박스테이프로 아예 봉해놨습니다. 높은 곳이었음에도 미리 철저하게 준비한 것이지요. 저는 마치 독 안에 갖힌 쥐 같았습니다.

가족들에게 철저히 당하는 배신과 공산주의 같은 고문.. 참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7월25일 오후.

 

그렇게 해도 제가 마음을 바꾸지 않자 도련님 가족은 짐을 싸 서울로 갔고 시어머니와 남편은 또다시 저를 k금식기도원으로 끌고 갔습니다. 교육이 끝나면 보내주겠다던 그 헛된 약속은 역시나 거짓이었고, 저에겐 끝이 아닌 또 다른 감금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잡혔던 날부터 그 기도원에서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었습니다.

 

그들 왈, “너의 속에 사단 마귀가 있기 때문에 니 마음을 바꿀 때 까지는 음식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자신들은 하루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요.. 가족들에게 기도하다 밥을 주지 말라는 신의 감동이 왔다는 것입니다.

가족들은 저를 가운데 앉혀놓고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라는 찬송을 시작으로 15곡 정도를 연속부르며 마귀를 쫓아야 한다며 미친여자 취급 하였습니다. 정신병자가 아닌데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상황은 충분히 저를 미치게.. 했습니다.

 

사실 그 곳에서 감금된 채 굶어야 하는 상황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남편과 가족들이 지극히 정상적인 저에게 마귀들린 사람, 미친사람 취급하는 것과, 정말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공포감이 시시때때로 밀려왔으며 저의 두 아이들 생각에 가슴이 찢어지며 두려움도 나날이 커졌습니다.

 

 

7월27일 감금 6일째.

 

모든 자유를 박탈당한 저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나의 의견은 일체 존중받지 못했습니다. 단지 숨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남편에게 페트병 두 개를 주면서 잔 돌을 넣어 오라고 시켰고 그 병으로 저의 얼굴과 상체에 집어 던지며 폭행, 더 나아가 정신병원에 집어넣겠노라고 협박했습니다.

 

남편이 돌아 와서 제 머리를 밀치는 것은 기본, 화가 나면 화를 참지 못하고 으름장을 놓았으며 저를 눕힌 채 올라타서 목을 조르기도 했습니다.

 

귀신을 쫒아야 한다는 미명 아래 폭행을 저지르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가족, 내 남편이 되어버렸는데.. 이 상황을 본다면 누가 정신병자인지 삼척동자도 다 알지 않을까요?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은 소위 마귀들린 사람으로 보는, 당신들의 종교 망상적 행위를 깨닫는 사람이 그자리에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이 저를 너무나 절망적으로 만들었습니다.

 

 

7월27일 오후.

 

저는 D 신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세 번째 끌려갔습니다. 그 곳은 마음만 먹으면 도망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았으나 저는 너무 오랫동안 굶어 탈진한 상태였으며, 도망친다 해도 언젠간 또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 란 생각이 들자 이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다라는 오기로 버티고 또 버텼습니다.

 

 

7월28일 감금 7일째.

 

자칭 이단 전문가라는 김ㄷㅇ 목사가 그곳까지 다시 왔습니다.

김목사는 저를 다룰 수 있는 아무런 관계도. 어떤 권한도 없으면서도 타인의 종교를 강제로 개종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양 너무나 당당하게 행동을 하더군요..

 

가족들은 일주일이 되어도 제가 바뀌지 않자 속이 탔는지 저를 심리적으로 들들 볶기 시작했습니다.

너 귀신들린것 쫒아 낼려고 우리가 낸 숙박비며 식비며, k 기도원에서의 일인당 감사헌금이며 왜 니가 바꾸지 않아서 우리가 이래야 하냐며 나무라며 다시 자신들의 일을 저에게 떠넘겼습니다..ㅠ

 

저에게 온갖 모욕과 욕설을 퍼붓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는 자주 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시어머니는 제게 인격을 모독하는 심한 욕설들을 많이 했고 그 말들을 옆에서 듣는 친정엄마는 참다 못해 기분이 나빠서 서로 자주 싸우셨습니다.

 

 

 

8월4일 감금 14일째.

 

하루하루 고통의 나날이 흘러갔습니다.

굶주림과 끈질긴 괴롭힘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제가 병원에 실려갈 정도가 되자 두려웠는지 제 앞에 슬그머니 밥을 가지고 오셨고 그래도 먹지 않고 거부하자 온갖 눈물의 말을 하시던 친정엄마는 결국 “자네가 이혼을 하든 쫓아내든 맘대로 하라, 차라리 자네가 이혼하는 꼴을 봐야 내 마음이 편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를 이렇게 만든 남편이 너무 미워 얼굴도 보지 않고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계속 말을 걸다가 결국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고 저는 “당신과 같은 인간하고 더 이상 살기 싫고 당신한테 마음이 떠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친정엄마는 그 길로 짐을 챙겨 집으로 갔고 남편과 저는 결국 집에 도착해 이혼서류를 작성했습니다.

 

드디어 나의 집. 나의 그 집으로 왔지만 이젠 예전 같은 집이 아니었습니다. 제 남편은 제가 찾지 못하게 이혼 서류를 숨겨두었고 집안에서 문을 열수 없게 해놔 결국은 집에서도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현관 번호키를 트로피로 부숴 보려고 하자 남편은 저를 저지하기 위해, 목을 졸라 고통스럽게 하고 제 팔을 꺾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처나 멍 자욱을 남기지 않게 지능적으로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남편은 이제 더 이상 폭력이라는 것에 거부감이 없더군요...

 

그뿐 아니라 이제는 태권도 끈으로 묶고, 제 다리를 꽈배기처럼 꼰 후 부러뜨린다며 협박하였습니다.

 

2주 정도 금식으로 탈진한 자신의 아내에게,, 둘만이 있을 때 어느 곳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극악한 고통.그 안에서 저는 남편에게야 말로 마귀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몸서리 치게 기억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하게 많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8월6일.

 

저는 참다 못해 이렇게 힘들게 할거면 차라리 나를 죽여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또다시 제게 이혼을 원하냐고 물어왔고 저는 볼 거 안 볼거 다 본 상황에서 더 이상 같이는 살 수 없다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잠시후 남편은 종이 한 장을 가져오더니 싸인 하라고 했습니다. 합의서더군요.

합의서엔 제 이름으로 된 연금보험과 암 보험 등 모두를 친 조모에게 맡긴다,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겠다는 것과 자신을 고소, 고발하지 않겠다는 내용이었으며 양육권도 포기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이혼의 이유는 "제가 교회를 바꾸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납치극에 책임 지겠다던 남편은 결국 그 합의서에 제게 모든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그때까지도 굶어 걸어 다닐 힘 조차 없어 없었던 저는.. 살아야겠다는 본능 하나로 이런 저런 생각할 겨를 없이 싸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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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이혼 서류를 작성하는 와중에도 남편은 자신이 집에서 가두고 한일이 걸렸는지 친정엄마와 통화하며 제가 친정엄마와 원수가 되도록 엄마의 마음을 충동질 하였습니다. 그러고도 모자라..이혼서류를 제출한 후에도 제 남편은 저를 또 집으로 데리고 가려하더군요.

다시 지옥에 내발로 들어 갈수 없어 동사무소 직원에게 도움을 청했고, 다행히 직원의 도움으로 택시를 타고 친구 집으로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열 나흘째 겪었던 그 끔찍한 경험..

저는 지금도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집니다.... 도무지 여자로서 견딜 수 없었던 모욕과 치욕, 다른 사람이 상상할수도 없는 일을 겪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갖혀진 공간에 들어갈수도,낯선 사람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려 꼭 아는사람의 손을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것은 내가 도박에 빠진 것도 아니요, 낭비벽이 있는 것도 아니요, 남자에 빠진 것도 아니요, 재산을 탕진하지도 않고.. 하루하루 생활에 감사하고 잘 살려 노력했던 주부였는데.. 종교적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제 머리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끔찍한 경험, 지옥까지 내려오고 난 후 지금까지.. 저의 모든 평범한 행복이 다 끝이 났습니다.

남편은 개종이라는 미명아래 굶기고, 괴롭히고, 나중에는 악랄한 폭력으로 협박하면서도 화목하기 위해서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었으며 이 사람은 환경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남은 기반까지 다 가져가 지금도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렇게 좋으시던 도련님까지, 또한 시어머님까지 뒤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아내를 감금하고 폭행한 남편, 시어머니.

그런 일을 뒤에서 조종하는 거룩하신 그 목사

또한 법으로 보호해야 함에도 너무나 쉽게 자신의 의무를 넘겨 버린 경찰..

 

 

누구를 믿어야 합니까? 누구를 믿을 수 있을까요..

생각의 차이가.. 종교를 가진 사람으로는 상상치 못할 일들을 공모하고 꾸밀 만큼 그리도 죽일만한 일일까요..??

이런 일들은 청부업자에게나 나올듯한 일이 아닌가요?

제발.... 판단해 주시고 제 말할수 없는 사연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어디에 이야기해야 할지..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누구에게 말 할수 없어 속병이 났네요...

 

 

이렇게,, 남편과 시댁의 악랄한 행동이 공개적으로 드러나야 제 억울함이 정말 조금이나마 풀리고 제가 다리를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ㅠㅠ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04
반대수3
베플|2012.04.14 06:06
웃기고들있다정말 글쓴이가 이단에 빠졌다하더라도 그걸 사람목숨에 위협을 줘? 폭행이 말이 되냐? 그래 차라리 정신병원에 보내는게 낫지 말도안되는 기도원ㅋ 남편도 저래 손찌검을 해대는거보니 개쓰레기네 막말로 글쓴이가 집안을 돌보지않는것도아냐 집안돈싸그리갖다받치는것도아냐 엄마노릇도 재대로하고있는데 이단이면 뭐 어쩌라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있는것도 아니잖아 내주변에도 이단을 많이봤지만 이단이라해서 정신상태 피폐해지고 정신병자같이 있고 그러지않더라 무교인으로써 봤을때 참한심하다 기독교는 자기네 종교밖에 모르지 폭행도 하나님이 시켜서한거냐? 그럼 신이 개거지네완전
베플이진솔|2012.04.17 11:31
이단이고사이비고는종교안에서나타나는문 제고이개종이라는이유가폭력과감금이라 는인권유린행위를정당화시킨다는것이말 이안됩니다.여긴민주국가예요.말안듣는다 고패고때리는거랑똑같지않습니까그것도 성인을..학교에서도체벌로문제가되는데이건 종교자유가보장된곳에서종교가다르다는이 유가사람을때리고감금시키는합법적인이유 가된다고생각하십니까?
베플egg|2012.04.17 11:25
정말 가슴이 아픈 일이네요...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반인륜적인 행동을 하다니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사랑하라고 하셨건만... 그 사랑은 어디로 간건가요? 인터넷으로 찌르고 욕하고 무슨 근거로 이단이라 하는지도 불분명하고. 그 행동만 봐도 어디가 이단인지... 저는 신앙인으로서 조금더 합리적으로 대화로서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너희가 잘못됐다 말로 때리지만 말고요 슬퍼요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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