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처음 써보는 21살 흔녀입니다.우선 제가 판을 쓰게된 이유는 사회 첫직장이었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르고, 주변에도 이런일을 당한친구들이 없어서... 그래서 씁니다.
작년 11월달쯤에 제가 첫 직장을 가지게 됬습니다. 저는 미용쪽에서 일하는 사람이구요.첫직장 치곤 상당히 좋았죠 백화점안에 있는 매장이었고 본사도있고 휴일 딱딱 정해져있고출퇴근시간도 딱 정해져있구요, 전 첫직장이고 사회생활도 처음이니까 그냥 시키는대로 하면되겠다그런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청소든뭐든 그냥 온갖잡일 다했죠, 그리고 매장에서 알려준대로9시20분까지 와서 출근하는 사람들 전부 출근체크 하고, 윗사람들이 12시든 1시든 출근하고 그럴때마다아침에 본사에서 다들 출근했냐고 전화 오면 화장실갔다 잠깐 밖에나가셨다 라고 거짓말하라고도 하고..손님오시면 테이블셋팅 하고 가시면 테이블정리 바로하고 타올같은거 빌때마다 그때그때 바로바로 채우고, 예약전화는 제가 쉬는날 아니면 다 제가 받고요, 손님들 상품권같은것도 대신 받아다주고,이런 온갖 잡일을 다하다가 3달쯤 되니까 저도 이제 손님들 관리를 하게되고 제 예약라인도 생기고 했어요, 그래서 더 재밌어졌어요,...근데 저도 바쁘면 하루종일 손님들 관리하고 관리끝나면 윗사람들 손님오면 기초적인것까지 제가 다해두고, 그시간에 윗사람들은 쉬고...그러다 보니까 뒷정리라든지 재료들채워두는거라든지 그걸못하게 되더라구요...근데도 아무도 손하나 까딱안하고 되려 왜안하냐고 그러더라구요어떤날은 마감시간 30분전까지 손님이 있어서 얼른 끝내고 마감청소하는데도 안도와주드라구요,,,나중엔 결국 도와주는데 짜증내면서 "야 니가 할일은 청손데 이걸제대로 안하면 어쩌라는거야"이러는거예요...저도 사람인지라 바쁘면 청소가 밀릴수도있는데...그럼 자기들 손님오면 재깍재깍 나가서 받아야지 다 나보고 받으라그러고 관리하다 전화오면 쉬더라도 전화받을 생각도 안하고관리하다 다른손님이 와서 가격이든뭐든 물어보러 와도 나보고 다하라그러더라구요...밥시간도 한시간 지켜주지도 않고... 자기들은 다음예약시간까지 시간비면 나가서 놀거나 쇼핑하러다닙니다...예약도 일부러 안잡고 자기들 지인데려와서 해주고요...이러면서 점점 윗사람들에 대해서믿음이라든지 그런게 사라진거 같습니다. 근데 4달 접어들면서 점점 막말이 심해지더라구요뭐 처음엔 미친거아니야? 죽고싶냐? 아뭐 이정도는 넘길수잇습니다.근데 관리 할때 손님이랑 얘기안한다고 입에본드처발랐냐 계속그딴식으로 하면 니 월급 보류시킨다이러고, 회원권같은거 금액권차감 하나뺴먹고 하면 아..너죽고싶냐? 월급안받고싶어? 이러고제가 판매한걸 부점장이름으로 올리더라구요....아무이유없이....점장이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그러고말아버리고......매장에 점장이라는 사람은 셋째 막내 말은 안듣고 부점장 말만 듣고, 부점장도 좀만 맘에 안들면 바로 점장한테 말해서 다음날 와서 하루종일 혼나는거죠...근데도 왜그랬는지 듣지도않고 무조건 윽박질르는거예요...일하면서도 술자리에서 다들 실수 하나씩해놓고 제가 한번실수했는데 그거가지고 하루종일 개념없다, 넌 사회생활 다시배워야된다,사람이 기본이안되있다. 이런소리듣고, 일하는 내내 손님들한테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정말 참다참다 이건아닌거 같아서 일을 관두겠다고 말했는데 팀장님이 여기가 무슨 동네 놀이터도 아니고지맘대로들어왔다 왜 지맘대로 나가냐고 월급보류시키겠다고 그랬다더라구요...팀장님은 점장님이랑만 말하려고 하고, 매장으로 전화왔길래 받았더니 점장님하고 얘기하겠다고 하고끊어버리고, 점장님은 일하는 내내 조금만 실수하면 매장떠나가라 윽박지르고...(그만둔다 하기전에 제밑에 한분이 오셨었거든요.)완전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쉴때도 점장님은 새로오신분이랑만 말하고, 제예약손님이 그날2명뿐이었거든요, 2명끝나고 5시부터 없었는데, 그때마침 지금관리 받을수있냐고 오는 손님이있어서 새로오신분이 관리하길래 같이 도와주려고 갔더니점장이 야 넌 뒤에가서 뒷정리나해 이러고...웬일로 자기가 도와주더라구요...안쪽에서 쉬는데 손님이 왔길래 "야 나가봐" 이래서 응대하러 나갔는데 모르는 쿠폰을 보여주면서 할수있냐고 묻길래, 점장님한테 물어봤더니 그게뭔데? 이러기만하고끝까지 안에서 나오질않더라구요....정말 하루종일 왕따처럼 지냈습니다...다음날 나갈 자신이 없더라구요... 부점장이랑 점장까지 다있으면 둘이같이 얼마나 윽박지르고 그럴지눈에 뻔히 보여서...잠수를 타버렸습니다....잠수탄건 제가 정말 잘못한일이죠...근데 진짜 더이상 못참겠어서...그랬죠.. 그날 저한텐 한통의 연락도 문자도 안왔어요...그래서 팀장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왜 그런 선택을 했냐길래 난 그렇게 막말하는 사람들하고 일을못하겠고, 출퇴근시간도 안지키는사람이랑 일못하겠다 그랬더니 그건 이유가 안된다고,자기를 설득시키기 전까진 월급을 보류 하겠데요, 또 제가 잠수타서 노동근무계약서에는 그만두기 한달전에 얘기하는거라고 써있다고 그러니까 월급은 안주겠다 뭐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화나서저희 계약서 안썻잖아요 그랬더니 발끈하면서 그걸제가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되는거예요? 네? 제가다 알려줘요? 이러고,,, 저보고 미용쪽에서 일안할거예요? 다른데가면 우리안만날거같애요? 이소리까지 하더라구요...그러다가 만나서 애기하자길래 만나자고 했죠, 자기가 시간나는날 연락을 주겠다고 자기한테 말없이 본사로 오진말라더라구요...근데 그렇게 2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연락은 없고 월급은 안들어옵니다..
이걸정말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노동청에 신고를 해야하는건지....어떻게 하면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긴글 읽어 주시느라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