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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라고좀하지마라

읽기 귀찮으면 큰 글씨나봐...윙크

 

먼저 내 정치적 성향은 보수적이다. 당신들이 말하는 것 처럼 진보와 보수를 나눈다면

 

말이다. 정치를 함에 있어서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을 필요가 없다. 혹은 두 진영의 화합을 기대하는 사람이여도 이 글을 읽을 필요

 

는 없다. 더이상 대화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선거란 이념간의 전쟁터다. 그것이 편을 나누자면 쉽게 보수와 진보라는 것이다.

 

그 둘이 화합한다고 생각해 본 적 있는가? 그야말로 제어 할 수 없는 정치판이 될 것이다.

 

말 그대로 자기들끼리 다해먹는 다는 거겠지. 두 진영이 서로 싸우고 헐뜯으며

 

잘잘못을 가려야 그때서야 우리의 힘이자 우리의 권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MB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거라는 헛소리까지는 '어느정도만'이해는 한다.

 

하지만 '선거를 합시다' 라는 멍청한 소리는 제발 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선거는 투표를 '독려'하는 당신들 말처럼 권리다. 하지만 그러한 권리를

 

투표를 하라는 당신들이 침해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는가?

 

권리라는 것은 그냥 태어나자마자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혹자는 .. 뭐 선거하라고 독려

 

하던 누군가는 태어날때부터 주어지는 권리가 두가지라면 그것은 살아갈 권리와 투표할

 

권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두가지 권리가 주어짐과 동시에 두가지 의무도 함께 짊어져야

 

한다는 걸 모르는 것인가?

 

살아갈 권리라 함은 타인의 살아갈 권리를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며,

 

투표를 할 권리가 주어진다는 것은 타인에게 투표를 강요하거나 투표를 하지 않을 

 

권리를 침해하지 말아야하는 의무가 주어진 다는 말이다. '우리가 언제 강요했냐?

 

강요가 아니라 일부 자신의 권리를 못 이행하는 무지한 사람들을 독려하는 것이다' 라는

 

말장난으로 받아 칠거면 밑에 댓글 달아라... 선거를 하는것 역시 권리고 안하는 것 역시

 

권리다. 뽑을 사람이 없어서 무효표를 던지는 것일 수도 있고 귀찮고 굳이 해야할 필요성

 

을 못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근데 왜 강요를 한단말인가. 당신들 말대로라면

 

왜 독려를 하는 것이냐는 말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라' 라는 명제정도야 '거의' 절대적으로 타당하다고 인식할만하지. 근데 그와 같은 의미로 당신들은 '선거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라고 주입 시키려고 하는 점이

굉장히 우습다. 선거는 그야말로 개인취향이다. 하던 안하던 그것이 전혀 선악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몇번을 뽑든지 선거를 안하든지 그것을 선택할 권리야 말로 권리라는것이다. 오히려 하라고 부추기는 당신들이야 말로 그러한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는걸

잊지 말았으면 한다. 

 

정치에 관심을 갖는 일이 선행 된 후 투표에 임하는 것이지

무턱대고 그다지 관심도 없는데 투표하라고 선동하지 마라

 

평소에 관심을 갖지도 않았는데 이제와서 뭔가 정치적 이념을 갖고 투표에 임하는 열혈청년코스프레 하는꼴이 너무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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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MB심판 어쩌구 하는 놈들 봐라... 김용민인가 뭐 이름도 잘 기억 안난다.

 

그 뿔테안경끼고 뚱뚱하고 아무튼 이번에 나온 그 사람 선거 유세할때 한다는 소리가

 

이건뭐.. '제가 잘못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MB심판이

 

중요합니다뭐어쩌구 저쩌구.. '이러고 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전혀 이해가 안간다.

 

'선동' 이라는 단어를 쓰면 기분 나쁘겠지만 저건 선동이나 마찬가지다.

 

앞서 언급한 바처럼 두 이데올로기간의 대립이라는 것이다. 당신들

 

말처럼 한 진영의 심판대가 아닌것이다. 심판을 하려거든 법원이나 가봐라. 선거는

 

양 진영의 전쟁터이자 굳이 심판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맘에든다면 양진영의 심판대이다.

 

즉 잘못을 인정을 한다면 그걸 받는 곳이라는 말이다.

 

당신들 논리는 이거잖아. '진보도 잘못은 했지만 현정권이 더 더러웠으니까 심판하자'

 

이게 선동질의 주요 논리지? 거의 저런식으로 까더만.. 그건 아니지. 너부터 일단 맞고

 

다음 맞을 사람 일러라. 그때가 되면 양쪽 다 때려줄께. 그래야 제대로 된 사람만

 

남을거 아니냐. 서로 일러주고 서로 맞아줘야 이 나라도 그나마 설 수 있지..

 

쇠몽둥이 세워두고 한쪽만 두들겨봐라 그게 설 수 있겠냐. 양쪽 적당히 두들겨 가면서

 

세워야하고 그게 정치라고 생각한다.

 

진짜 우습게도 투표율이 올라가면 야당쪽 당선율이 올라가지... 왜 올라가는지 정돈 아냐? 선동질하기 편한 이데올로기가 야당쪽이니까 라고 대답할 정도의 개념은 있긴하냐

관심없으면 제발 그냥 쉬어.. 인증샷이나 찍고 앉아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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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쓸게. 선거책자 보고 각후보 공약도

유심히 보고 찍는다고?ㅋㅋㅋ 후보자의 인물됨됨이를 보고

뽑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투표자의 마음가짐나셨네. 후보를 보기 이전에 너님 정치적 이념부터 가져보세요. 내 이념과 일치하는지, 그리고 실현가능성은 있는지, 있다면 어느정도 인지를 보라고.. 이건뭐 선거가 언제부터 착한사람 찾기 콘테스트가 된거냐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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