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눈길로 슥슥 읽기는 했는데 써보기는 첨이라서 조금 떨리네요.
사실 저도 음슴체로 샤샥 ~ 써나가고 싶지만=_=; 익숙하지 않아서 ㅋㅋㅋㅋ
거기다 음슴체쓰면 정말 분노할 것 같아서, 그냥 존댓말로 쓱쓱 써내려갈게요.
부디 많은분들이 도와주셨으면 좋겟어요 ㅠ.ㅠ
아, 그리고 글을 쓰기 전에 밝혀둡니다. 저는 20대 여대생입니다.
집은 서울이고 학교가 지방이라 지방에서 자취하면서 지내고 있구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핸드폰 파는 분들(일명 '폰팔이', 밑에 쭉 폰팔이라고 쓸게요.)
안좋다고, 폰팔이 나쁜사람들이다 등쳐먹는다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처음에 스마트폰 살때 지인분한테 폰 등쳐먹듯이 바가지 씌워서 샀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아르바이트 해보고 싶었어요. 꼭 등쳐먹고 안팔고 양심적으로 팔면 더 잘 팔 수 있지않을까.
( 여대생의 꿈이였죸ㅋㅋㅋㅋ남들은 비양심적으로 하는데 난 양심적으로 팔면 신뢰를 얻어서 더
잘 팔고 신뢰도 얻을거라는 꿈같은 철없는 생각으로 시작한 알바였어요.
)
그리고 lgu+대리점에서 판매사로 일하게 됬습니다.
처음에 근무하게 됐을때, 제가 점장이라는 분한테 면접을 봤는데요.
그 때 그분이랑 처음 급여조건 얘기했을때는 최저 80 + 인센티브20~30%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아 그렇구나 하고 근무를 시작했죠. 근로계약서나 이런거 써야한다는 걸 모르고 시작한 제 잘못도 물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아르바이트하면서 딱히 근로계약서 쓰거나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ㅠㅠ..;;;
무튼 그렇게 2011년 12월 28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정말 폰팔이 현실 암담하더군요.
날라리에 양아치도 그런 양아치 없을 겁니다.
한국말 모르는 중국인분 오시면 무조건 싸다싸다 딴데가면 너 못산다 그렇게 막말에 반말하면서
출고가보다 비싸게 할부 넣고 해서 리베이트 최대로 하고 요금제도 대리점 사장 자기한테 차감 안들어가게, 그렇게 덤탱이 씌워서 팝니다.
그리고 더 심한건, 장애우분이 오셨었어요. 근데 그 분이 핸드폰을 이전에도 여기서
덤탱이써서 사신거 같더라구요,
제가 근무하기 이전 상황이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서류보니까 역시나 출고가보다 비싸게해서 3년 할부 넣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 분 말씀도 제대로 못하시고 아파서 병원갔다 오시는 길에 그 비싸게 산 핸드폰 잃어버리셨답니다.
폰 보험도 들어있고 하셨는데, 뭐 폰보험해도 더 비싸다고 아버님 걍 오신김에 바꾸시라고
저희가 다 싸게 더 좋은폰 드린다고 그러면서 예전에 그 비싼 할부 남아있는 휴대폰 그대로 해지시켜서
남은 할부 다 내게 만들어 놓은데다가, 또 고가의 lte폰을 팔아서 100만원가까이의 할부를 추가해서 팔았습니다.
진짜...ㅋㅋㅋ 더 심한건 그분 가고나서 아 이런 ㅅㅂ새,끼가 찌질하게 빨리 계약써 쓰고 갈것이지 말이 많아 이러면서 욕하고 웃는겁니다. 진짜 그상황에서 소름 쫙 끼쳤어요..![]()
거기다가, 제가 더 충격먹은건,
보통 판매사들은 전산 id가 없습니다.( 요금수납받고,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본사 공지를 볼수있는id)
그래서 본사에서 지점으로 지점에서 대리점으로 얼마나 리베이트(남는이윤)가 남는지 판매사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대리점에서 뽑아주는 단가표보고 그거 보고 팔고 그 금액에서 20퍼정도로 월급이 들어오죠.
옵티머스lte가 25만원정도 남는다고 단가표 나와있고 갤럭시s2 hd lte가 10 이렇게 나와있어서.
아 이상하다? 뭔가 적은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은 들었는데 요즘 단가가 안좋은가보다 하고 팔다가,
어느날 전산 볼 일이 생겨서 전산을 보다가 호기심에 단가표를 뙇!!!!!!!!!!!!!!11봤어요
그랬더니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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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만원 정도를 내려서 우리한테 단가표를 준거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손님한테도 그렇게 하는데 뭐 하잘것 없는 알바생한테는 그렇게까진 안했을꺼라고 생각한
내가 못났었다 싶어서 얼른 다른 일자리 알아봐야겠다 하고.
다른 곳으로 알아보고 있었어요. 이왕 통신 일 배운김에 진짜 제대로 된데 가서 배워보자 싶어서,
근처에 알바생들하고 고객들 평도 좋은 lg매장으로 옮겨가려고 쉬는날에 면접도 보고
그렇게 평판좋은 매장들은 어떻게 파나 싶어서 자세히 지켜보고 왔는데,
진짜 평판 좋은 매장은 아~ 왜 사람이 많구나. 이런걸 느낄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
등쳐먹는다는 느낌보다는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쓰는 느낌이고 직원들도 서로 유대감있어보이구요.
그래서 말일까지만 일하고 2월달부턴 다른데서 일해야겠다. 비록 한달이지만 제대로 일해보자. 싶었죠
근데 면접 본 다음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출근하니까 사장한테 전화가왔어요.
사장왈 : 야~~!!!ㅡㅡ 야 !!ㅡㅡ 너 다른데 가서 면접봤냐? 장난하냐? 야 내가 너한테 못해준게 뭐가있냐? 니가 뭐 잘났다고 다른매장가서 면접보고 그러는데?ㅡㅡ 야 니 내가 모를줄 알았어??!!!!!!!!!!!!!!!!!!! 통신사 바닥은 이바닥이 이바닥이야 너 봤다는애 있었거든?ㅡㅡㅡㅡㅡ야 너 내가 그렇게 우스워? 내얼굴에 왜 똥칠하고 다녀!!!!!!!!!!! 아 이런
이러고 뚝 끊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꾹 참고 아 그냥 좋게 그만둬야지. 사장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집에서 가깝고 그런 매장 가고싶고 전산 위주로 배우고 싶어서 다른 매장 가고 싶다고 좋게 얘기하고 퇴사해야겠다!~라고 생각했죠 ㅋㅋ
근데 무슨 내가 너를 팀장급으로 키우려고 했는데 너가 갑자기 이러면 되겠냐는둥. 너한테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지 모르냐는 둥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감언이설 팍팍 쏘더라구요.
그래도 그만두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그렇게 그만두고 다른매장 가는거 예의아니라고, 어짜피 한달 일하는거니까 일해주라고 그렇게 말씀하셔서 걍 다시 일하게됐죠 ㅋㅋㅋㅋㅋ
(부모님한테 사장시키의 행동을 다 말하고 그만뒀어야 하는데 하고 급 후회중이에요
)
원래 제가 근무하던 매장이 A라고 할게요. 근데 처음에 근무하게 될때는 넌 집에서 가까운 A만 나와라
이러더니만,
강남에서 새로 뽑은 애들 오니까 넌 C로 가라 넌 C매장에 어울리는 여자다 이러면서 C매장으로 보냈어요 ㅋㅋㅋㅋㅋㅋ근데 2월달이면 춥잖아요. 추운데 온풍기도 하나도 안나오는 매장에 여자 혼자 딸랑 보내서 판매부터 청소 관리 전산 컴플레인처리까지 다 하라고 했어요..ㅋㅋㅋ 판매사가 아니라 뭐 전산원 업무까지 만능으로 다 시켰어요 ㅡㅡ
그래도 아 어짜피 한달이니까, 한달이니까, 그리고 이 매장은 나 혼자 보니까 사장없으니까
그렇게 날치기로 팔지말고 내 맘대로 양심대로 팔자. 이러고 참고 근무했어요 ㅋㅋㅋㅋ
근데 날치기로 아 무조건 싸 싸 싸니까 싸 이렇게 해서 파는 A매장이랑.
이건이렇게이렇게해서 요금은 더 나오실거에요. 근데 지금 쓰시는 폰보단 좋죠. 돈은 좀 많이 부담되시까 잘 선택하셔야해요 라고 말하는 C매장의 저.
물론 제 능력이 없어서기도 하지만, 파는 방법도 달라서 A매장에 비해 실적 많이 나빳습니다.
맨날 전화해서 너 오늘 못팔면 집에 갈 생각 하지도 말라는 둥...이소리 저소리 다 들으면서
꾹 참고 근무했습니다. 그 추운매장에서 감기 오한이 와서 쓰러질 거 같은데도 꾹 참고 근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정신적으로 못 참을 만큼 힘든 날이 있었어요.
여기 근무하기 시작한 12월이후 이상하게 머리가 자꾸 지끈거리고 스트레스 때문에
밤에 잘 때 울다가 잠들고 스트레스와 우울 조울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퇴근하면 자주 발생해서,
결국 1월달엔 정신과에 내원해서 상담도 받고 했어요.
병원에서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로 조울증이 올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라고 그랬어요.
그리고 약 처방받아서 먹으면서 꾸역꾸역 억지로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c매장에서 근무하던 2월 중 , 아침부터 손님이 제가 판매하지도 않은 건
( 이전 c매장의 점장이 판매한 건)에 대해서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서 많이 지쳐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을 갔다와야겠다 했죠. 근데 제가 다니는 병원이 A매장 근처입니다. 집이 A매장 근처라
당연히 그쪽 병원을 다녔죠. C매장이 집에서 40~50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그쪽 병원을 다닐 수는 없으니까요 ㅋㅋ
C매장에서 병원까지 왔다갔다하려면 시간 너무 오래걸리겠다.싶어서 점심시간 없이 갔다와야겠다 싶어서
점심도 안먹고 집에서 싸온 귤이랑 호밀빵 먹으면서 정말 가~끔^^ 나오는 C매장의 점장이 나오길 기다렸죠 ㅋㅋㅋㅋ (아 , 헷갈리실까봐 정의해 둡니다. 사장밑에 각 점의 점장이 있습니다. 원래 점장은 그 점에 꼭 있어야 하는데 이 대리점은 사람이 부족해서 장사가 안되는 C매장의 점장은 B매장 가서 근무하라고 하고 새내기에 초보인 신입여 아르바이트 사원인 저를 C매장에 혼자 둔겁니다^^ 그리고 C매장의 점장은 어쩌다 한번 물건가지러만 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C매장의 점장이 와서, 일이 있어서 나갔다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딜가냐길래.
나 정신과 가요 이럴 수는 없어서 ㅋㅋㅋㅋ 근처에 친구가 잠깐 왔습니다. 잠시 점심시간 이용해서 보고 오겠습니다. 좀 늦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얼마나 걸리냡니다. 그래서 아 좀 걸린다고 점심시간 이용해서 다녀오겟다니까 갑자기 소리 버럭지르면서 여기가 니 직장이지 놀이터냐고 하면서 의자 던집니다 ㅡㅡ.
황당하고 억울해서 울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번엔 제가 약하고 먹을려고 싸온 보온병을 ( 밤새 다린 약물임 ㅠ.ㅠ) 집어던지고
막 소리지르고 텀블러 던지고 이 ㅅㅂ년 너같은거 필요없어 가라고, 아 가라고 ㅡㅡ
이랬어요. 그래서 저도 너무 화가나서 저 A매장으로 그냥 돌아갈게요...그랬더니
아 이 ㅅㅂ년 ㅁㅊ 년 진짜 쌍욕 다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막 영화 속 주인공처럼 펑펑 울면서
버스 타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좀 나와달라고( 우느라 실신할 거 같았음..ㅋㅋ) 그래서 겨우겨우 병원가서 진정하고 아 진짜 이 일 그만둬야겠다 하는데 ,
사장한테 전화가왔어요. 예지니?(급 친한척) 무슨일이야? 왜울어? 사장이 다 커버해줄게 내가 그시키 자르면 잘랐지 너한테 피해 안가게 할게 괜찮아? 이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어이없고 가식인거 다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더 근무해봤자 2주일 정도니까 꾹 참고 하자,
그리고 사장이 그시키 안마주치게 해준댔으니까 하자...괜히 지금 그만두면 부모님이 무슨일이냐고 물을거고 아빠 건강도 안 좋으신데 (많이 위독하셨던 상황이였슴.) 나까지 신경쓰이게 하지 말자 이러고 참고 근무하고 제날짜에 사직서 잘 쓰고 퇴사했어요.
그리고 지방 내려와서 학교 잘~ 다니고 있었쥬..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 왔어요. 야!!! 니컴플레인 들어왔다고!!!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네? 누군데요? 이랫더니 xxx고객, 니가 40만원 지원해준다고 했다며? 이러는 거에요.
근데 27만원 남는데...40만원 지원해준다고 말할리가 없잖아요 ![]()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고객이 억측하는거 알 수 있는데 , ㅋㅋㅋ 저보고 다 책임지래요.
서류에 아무 문제도 없고 제대로 판매된 거였는데... 고객이 와서 난동피고 하니까
니월급에서 차감한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막 알아보고 있었어요. ( 복수전공이 법학이라서 막 법전뒤지고 판례찾고 난리났쥬..ㅋㅋ)
근데 사업장에 고용인이 막대한 피해를 입히거나(예: 기물파손, 기물 도난 등) 한 것이 아닌 경우
고용인한테 이렇게 말도안되게 물어내라고 할 수 는 없는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막 얘기를 했더랬쥬..ㅋㅋㅋ
그랬더니 이거 돌은년이네?ㅡㅡㅡ야이 ㅁㅊ년아 ㅡㅡ넌 월급 땡전 한 푼 받을 생각도 하지마 이러고
뚝 끊었어요 ( 이때 순발력이 쩔게...전 녹음을 했더랬음 ㅋㅋㅋㅋ)
근데 설마 에이 돈안넣어줄까 했는데 월급날이 됐는데 정말 돈이 땡전 한푼도 안들어 오는거에요 ㅋㅋ
아, 마구마구 분노, 분노게이지 급상승....![]()
제가 서울에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이제 부모님이 나서서 말씀하러 가셨더랬쥬.
아버지 위독한 상황 겨우 넘기고 요양가려던 찰나에 화나셔서 대리점 찾아가셨던거였어요.
근데....-- 그사람들이 나이도 한참 많은 아버지한테 막말하고 거지취급하듯이 내쫓았다고하더라고요.
그래놓고 저한테 전화해선 아버님이 막말하셨다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아버지 한테 물으니
그 클레임때문에 애 월급 안주는 거면 그럼 일단 월급 줄거 다 주고 민사소송가서 누가 옳고 그른지 따져보자고 말씀하신거랍니다.
근데 그거를 저희 아버지가 막말한거로 몰아가면서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거지취급했더랍니다 ㅡㅡ
아 너무 화가나서 이제 못참겠다 싶어서,
노동청에 신고를 했습니다. ![]()
출석을 하라고 한 날 저는 수업이 있었지만 ㅠ.ㅠ 어쩔 수 없이 그것도 전공수업들을...버리고 ㅠㅠ...
서울을 올라와서 임금 안들어온 통장이랑 통화녹음한 내용을 구운 cd랑 카톡한 내용을 인쇄해서 가져갔습니다.
근데 출석시간이 됐는데도 사장 안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근로감독관이 전화를 함.
근로감독관 왈: 노동청입니다. 윤예지씨가 지금 노동청에 와계십니다. 노동청에서 보낸 안내문 받으셨죠?
그러고 나서 사장이 뭐라뭐라 성질내는 소리가 들림 ㅡㅡ
근로감독관님 빡치셔서 막 어이없어 하는데 사장이 일단 저를 바꾸라고 했나봅니다.
그래서 받았더니 사장이 거기 있지말고 여기 와서 얘기하자고. 급 친한척 또 시작했어요 --
아하하하하하 더이상 속아 넘어 가지 않을거라 다짐하고 왔던터라(아버지일로 비위 확 상해있었음)
사장님이 여기로 오세요. 이랬더니
사장왈 : 야 ? 짜증나게 하지말고 니가와서 얘기하라고 나 거기갈시간 없다고
이렇게 또 막말시작함..ㅋㅋㅋㅋ빡쳐서
사장님 저 저 여기 오늘 지방에서 3시간 걸려서 올라왔어요. 학교 수업도 안듣고 왔다구요.
사장님 거기서 여기까지 20분이면 와요. 오세요 이랬더니 ㅈㄴ막 화를 냄....
사장왈 : 야 너 돈준다고 뭐 안준다고 그런거 아니니까 오라고
이럼..--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어찌해야할바를 몰라하니까 근로 감독관님이 다시 받고,
근로감독관님도 화나서 언성 높아지고 당신!!막이러고 난리났었어요. 그러다가 근로감독관님이 일단 끊고,
오라고오라고 그러니까 한번 갔다오셔보라고, 그리고 선생님에 대한 대우가 부당하고 막말한다 싶으면 다시 노동청 오십시오. 선생님 지방에서 힘들게 오셨다니까 오늘 오셨을때 다 처리하셔야 하지 않으십니까 가까우니까 불편하시더라고 일단 다녀오세요 이래서
근로감독관님이 말씀에 갔더니 사장이 막 방긋방긋 웃으면서 인심을 쓰는척을 함.
( 흥분하니까 음슴체가 섞여나오네요 ㅠㅠ이해해주세요.)
내가 너 28일까지 밖에 안했는데 한달 다 꽉 채운걸로해서 그래 97만원? 그거 100만원으로 줄수도 있어
그거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이니까 줄게. 대신 고객한테 전화오거나 너한테 문의 오는거 있으면 받아 이러면서 그리고 앞으로 노동청 그런데 신고하는데 아니다 그 노동청 개.자식은 뭐길래 그따구로 말하냐 4가지없는 시키 우리가 함께 일한 정이 있는데 그렇게 법으로 하는거 아니지? ^^ ㅇㅈㄹ함
근데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막 미쳐버릴거 같았음
그냥 이시키 얼굴을 얼른 그만 보고 싶었음
그래서 알겠다고 돈 말씀하신 금액 보내달라고 하고 고객전화는 원래부터 받고
퇴사하고나서도 일처리 해주고있었다고 해줌.
그랬더니 16일날 은행업무마감전까지 넣어준다 이러고 개 쳐웃으면서
만원 쥐어주면서 지방에서 왔다니까 이걸로 차비해라 이럼
진짜 어이가 빵빵 터짐 .
근데 진짜 정신적으로 무리가 와서
얼른 사장이랑 헤어지고 다시 병원가서 안정제 받고 학교 오후수업이라도 들으러
부모님얼굴도 못보고 바로 내려감...
근데..또...![]()
돈준다고 그렇게 보내면서 노동청진정취하하라던 그시키가
13일 금요일날 전화해서 또 무슨 내가 33만원 지원해주기로 했다면서 이거 월급에서 깐 금액을
16일날 보내주겠다 이럼. 아...갑자기 분노가 또 터짐
그때 합의한 금액보다 아주 그냥 점점 더 작아지겠다 싶었음
( 그때 합의한 금액도 100만원 준다 이러더니 뭐깍고 뭐깍아서 80정도밖에 안됬음.
하루 12시간에 엄청 먼곳에 왔다갔다 하는시간하면 14시간을 그 대리점에 씀. 식비도 다 따로 씀.
고객들 케이스값도 내돈으로 몇번이나 주문했었음.(주문하고 영수증 주면 준다더니 돈도 안줬더랬음) 거기다 그렇게 주6일을 일하고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장난아니였음. )
그리고 너무 화가나서 엘지 다른 매장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물어봄
원래 엘지는 이러는 거냐고 울면서 얘기했더니 친구가 끝까지 다 듣더니 화나서
야 그 매장번호줘봐 이자식들이 애갖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러면서 매장에
내 사촌언니라 그러고 전화를 함.
그리고 잠시 울다가 이제야 숨돌리는데 매장에서 전화가 와서 막 욕을 함 ㅡㅡ
니 사촌언니 뭐길래 그렇게 4가지 없게 전화하냐고 니가 뭐라고 씨부렸냐고 그러면서
아무튼 너 일처리 못하면 노동청이고 뭐고 임금 받을 생각 하지마 이러고 뚝 끊었음.
이제 중간고사 코앞인데 또 노동청가서 다시 신고하고 그래야하는건지.서울까지 또 수업빼고 가면 시험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장학금 놓치면 안되는데 어떡하지 이러면서
정말 눈앞이 깜깜함.
진짜 이생각만 하면 막 눈물밖에 안나옴.
이젠 병원에서 준 약을 먹어도 진정이 안되고 이 일 생각만하면 눈물밖에 안나오고
손이 부들부들 떨림
제발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톡커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런 생각도 안들고 너무 답답해서
평소 눈팅만했던 톡을 생각해서 이렇게 써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