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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여자분들 충고좀 해주세요 ㅜㅜ ㅋㅋㅋ 진심이에요

ㅋㅋㅋ |2012.04.15 11:04
조회 409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대학생 새내기가 된 한 남자입니다..;;ㅋㅋㅋㅋ 제 사연좀 들어주시겠어요? 좀 그지 같을수도 있는데 읽어주시고 충고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경상도에서 열심히 공부를 해가지고 드디어 서울의k대학에 합격하게되었어요. 그렇게 합격발표 듣고 기뻐하다가 곧 ot인가 그거랑 새터인가? 그걸 가게됬지요. 새터가 대학생 신입생들 모아서 어디가서 놀고 그런건데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겠죠.. 어쨋든 거길가니깐 애들 다 모아놓고 간이 쳬육대회나 게임이나 뭐 그런걸 하고 놀았어요

 그러다가 남녀 짝지어서 파트너 계속 바꾸면서 춤추는게 있었죠. 몇몇의 파트너가 지나가고 어떤 여자분이 제 파트너로 왔는데 보는 그 순간!!! 제가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인거에요. 넘 놀라고 좋았죠. 그래서 춤출 때도 저도 모르게 좀 다가가고 그랬어요. 그렇게 춤추다 지나가 버렸는데 넘 맘에 들어서 새터내내 바라보기만했죠.

이분이 차갑게 생기고 과도 다르고하니 말 걸기 좀 힘드러서 학교생활 하면서도 쉽게 다가가기 힘들었죠.

그러던 중에 어쩌다가 잠깐 다른 여자를 만나게 됬느데 만날 때 마다 원래 좋아했던 그 분 생각이 계속 나서 빨리 정리하고 원래 좋아했던 분에게 다가가기로 마음 먹었죠.

첨에는 페이스북에 친구를 걸고 반갑다고 글을 쓰고 수업시간표를 올려놓길래 그걸 봤죠.

생각같아서는 모든시간표 다 따라다니고 싶었지만 너무 부담스러울까봐 일주일에 한 번 월요일을 정해가지고 그 분 수업끝나는 시간에 다가가기로 했죠.

드디어 월요일이 되었고 수업이 끝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밀려나오자 가슴이 막 쿵쿵 ㄷ뛰었죠 수능 칠때보다 훨씬 더 떨렸던거 같네요 z 그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분을 발견하고 다가가서 말걸었죠 z 어 여기서 수업들으세요? 전 친구보러 왔는데 반가워요 하면서 형식적인 말 몇마디 하다가 먼저 가세요 하면서 그렇게 보냈죠. 그 분이 그 때 독감걸리셔가지고 붙잡기가 좀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을 기다렸죠. 월욜에 이젠 커피랑 케익조각을 사가지고 기다렸죠. 그분이 나오길래 잠깐 저랑 얘기좀 하자고 해서 솔직히 말했죠. 새터 때 봤는데 넘 맘에 들었다면서 앞으로 만나고 싶다고 하니깐 그분이 계속 웃으시는거에요 좀 부끄러워 하면서 그래서 제가 좀 부담스러우시죠? 그러니깐 웃으면서 좀 그렇다고 하길래 그냥 사왔던거 주면서 보냈죠. 근데 그때 표정이랑 행동보니깐 제가 싫은 것 같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에 또 갓죠 가서 진짜로 제 속마음 다 말했어요.

좀 닭살 일 수도 있겠지만 전 너무 다급해가지고 과학책에서 본거까지 인용하면서 막

이성이 서로 호감인지 아닌지 판단할 때 0.043초가 걸리는데 20년동안 본 여자들에게 한번도 못받은 느낌 그쪽의 0.043초만에 받았다고 하면서 제가 싫으시다 하더라도 시도도 안하면 너무 후회될거 같아서 이렇게 온거라 하고 전화번호 찍어달라고 했죠. 그러는 동안 여자분께서 계속 몸을 배배꼬면서 웃으시더니 번호도 찍어주시고 연락해도 되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거렸죠. 마지막으로 제가 사온거 드리니깐 매번 너무 고맙다면서 웃고 벽에 기대고 막 그러셔서 주변사람들이 이상한 여자처다보듯이 처다봤었죠 ㅋㅋ 전 너무 기분 좋았죠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막 카톡질을 했었죠. 그러다가 이번 주 주말에 여의도 벚꽃축제가 있으니 거기 갈려고 주말에 시간있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음 좀 생각해볼게요 ㅋㅋ 좀 당황스럽네요ㅜㅜ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이정도 답변이면 몇 번 더 물어봐주면 간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혼자 막 들떠있었죠. 그렇게 카톡 이틀 정도 더 하다가 목욜 저녁쯤에 다시 물어봤죠 주말에 저랑 시간 좀 내달라고. 그랫더니 갑자기 이분이

자기한테 관심 가지면 안된다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그 쪽 멋지고 키도크고 해서 인기 많을거 같다면서 좋은 여자만나라고 하는거에요. 그 순간 진짜 너무 놀랍고 슬프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괜찮다고 전 그냥 보험이라 생각하고 그 분이랑 잘 되라고 하면서 웃으면서 대화 끝냈어요.

대충 여기까진데 도저히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맘에 안들었으면 첨부터 번호를 주질 말았어야할 텐데 번호 준것도 그렇고 행동이나 표정봤을 때도 싫은 건 아니였거든요. 좋아하는 사람 있다는 것도 거짓말 같은게 좋아하는 사람있었어도 번호 안주거나 첨 만나자고 했을 때부터 그랬어야 되는게 아닌지..... 남자들하고만 주로 생활하고 연애 같은건 거의 해본적 없어서 여자맘을 너무 모르겠네요 ㅜㅜ 진짜 단 한가지 걸리는게 있긴한데

저희 과에서 제가 좀 뭐라해야되나....여자애들 사이에서 제가 여자밝히는 애 그런식 이미지가 좀 있어요. 맨날 클럽가니 클럽에서 만난 여자랑 사겼다고 바로 찼다는 등 웬지 모르게 그런 얘기가 좀 도는 것 같았거든요. 근데 더 문제인게 우리과에 여자애들 6명 정도가 제가 좋아하는 그분이랑 좀 아는사이에요. 제 짐작이긴한데 아마도 그 여자분이 저희과 여자애들한테 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여자애들이 좀 안좋게 말한거 같은데.... 도대체 이 여자분 마음을 알수가 없네요 ..... 제가 짐작한대로 제 안좋은 소문들 때문에 그런걸까요??;;;;만약 그렇다면 어ᄄᅠᇂ게 해결해야될지 좀 가르쳐주세요.; 이 여자분 진심으로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클럽가서 여자 가볍게 만나고 그러지도 않았는데 이상한 이미지로 좀 쏠려서요...제가 술도 안마시고 저희 과 모임같은거에도 잘 참석 안하고 그러거든요.. 남자 굴속에만 있다가 여자 한명 잠깐 만난거  빼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소문이 이상하게 난 거 같아요....

두서없이 막 쓰고 그래서 글이 좀 거지같은텐데 여자분들 좋은 충고좀 부탁드려요 이분 정말로 제 맘에 들고 놓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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