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전에 쓴 글이있으니 이어보세요
3주하고 하루더 지나서 아까 연락이 왔어요.
문자보는데 정말 손이 다 떨리더라구요..
사실 요새 마음 다 정리되서 더이상 가슴아프지도 눈물나지도 않았거든요
근데도 너무 떨렸어요
정말 쓸데없는 말을 하길래. 왜 그런말을 하는거냐고 물었어요.
여자분들, 남자분에게서 연락오면 혹시 지난 그리움, 후회때문일 수 있으니까
처음부터 딱 맺고끊음이 정확해야해요.
사랑한단걸 깨닫고 여친에게 돌아가려는게 아니라
자기혼자 힘들어서 연락한거라면 나중에 상처받아요.,
그니까 첨부터 지금한 연락의 이유를 물으세요.
문자오는게 좀 절 떠보는것 같더라구요.
후폭풍와서 힘들고 기대고싶은데 제가 아직도 기다리는 지는 모르겠고,
그래서 애매하면서도 별뜻없는듯 있는듯한 문자만 하더라구요.
근데 전 이사람이 진심이 아니라면 다시 받아 줄 마음이 없기때문에
붙잡지않았어요
이젠 오빠가 돌아오는게 아니다. 오빠가 날 잡아야되는거다.
이걸 강조했어요.
내가 그대로 있을 줄 알았대요. 바보같죠. 언제 올줄알고 기다려야해요?
지금 오빠맘이 진심이 아닐까봐 난 무섭다. 라고도 했어요.
오빤 미안해서 자기자신에게 화가난대요
예전으로 돌아가서 보상해주고싶다고
다시사랑하고싶고 예전못지않게 노력하고싶고 미래만 보고싶대요.
사실 '미래'라는 말에 흔들렸어요. 이사람이 과거에 매여있는게 아니구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치만 내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했어요. 전 정말 또다시 상처받고싶지않거든요.
나도 생각해볼테니, 오빠도 지금 다시 만나고싶은이유가
미안함인지 사랑인지 생각해보라고했어요.
갑작스런 이별통보에 맘아프셨던분들.
후회하지않을 만큼만 딱 잡아보시고 연락 끊으세요.
처음에 아예안붙잡으시면 후회가 들어서 미련만 남구요
너무 끈질기게 붙잡으면 남자맘만 더 멀어지게하고 자신도 나중에 더 후회해요.
두번쯤 더 붙잡아보고 안되겠다싶으면 딱 그만 두세요.
그리고 15일만 시간을 보내세요. 그럼 그땐 정말 거짓말처럼 아프지않아요.
약간의 그리움만 남죠. 문득 생각날 정도의..
그땐 이런 맘이 들어요. 그사람이 안돌아와도 괜찮고 돌아온다해도 그때의 내마음에 따라 다르겠지.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제가 지난 삼주동안 헤다판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나처럼 아픈 다른 사람들 글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재회했다는 글이나 연락왔다는 글보면서 부러워도 하고...
그래서 저도 지금 이 글을 씁니다. 필력이 부족해서 죄송해요..
힘내세요 이별하고 나면, 똑같은 사람과 다시 사랑할 수도있고
더 좋은 사람과 사랑할 수 있는거에요.
지금 막 끝난 사랑이 끝이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힘들때마다 읽던 글이있어요. 즐겨찾기에
'OO아! 힘들때마다 봐^^ 그리고 견뎌. 그게 사랑이야'
라고 저장해놓고 컴터하다가 하루에도 몇번씩 읽은 글이에요.
한번 읽어보시고 견디세요. 그게 사랑입니다.
http://datesale.loveqna.com/blue/18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