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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새벽에 발생한 M.I..B 코디숙소 화재사건에 대한 친언니생각과 시간별 조치사항 (내용 추가)

이영훈 |2012.04.15 21:25
조회 86,943 |추천 146

안녕하세요.

톡커님들아 저는 오늘까지해서 故人이되신 코디3분중 한분의 언니입니다. 저는 솔직히 소방관님들과 경찰관님들을 비판하려는 생각은없습니다. 나름의 책임을가지고 계신 것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직업의식을 가지고 계시지만 일부 공무원분들께서는 책임의식은있으나 피곤함과 주위의 말만듣고 확인을 제대로 하지않아 이번에 한분의 사망과 한분의 중환자실에 입원하시는 상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공무원분들께서 앞으로 아니 이글을보는 지금부터라도 혼자사는집이라도 놀러온누가 아니면 같이있는 누군가를 확인하기위해서 방전부 또는 화장실을 돌아보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이번 화재사고에서 저희 동생은 늦게 발견되어 사망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소방서측에서 인정하신것이지만 한번 더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선 첫째, 대체 왜 주변주민들의 말만듣고 혼자사는집이라고 생각하고 거실에있는 한분의 사망자를데리고 가기만 하였나.

둘째,소방관들과 경찰서 감식반이 발견하기에 걸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지 않았나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세번째는 순천향병원에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하는데 걸린시간이 너무 길지 않았나 저는 생각합니다.

첫번째 문제에 대한 저의생각은 앞집이나 옆집에서 화재발생지역에 들어가는 3명이 떠들며 들어가거나 발자국소리가 들리지 않았나하는것입니다.

두번째 세번째 문제는 짚었지만 제가 설명하기가 어려울것같습니다. 다음으로 밑에올려놓은글은 소방관분들의 시간대별 조치사항과 내용입니다.

그리고 조치사항과 내용밑에 오늘 적은 저의생각을 올립니다.

 

 

MIB의 코디네이터중 2명이 화재 사고현장에서 초등 진화 작업을 한 뒤 약 2시간뒤 소방관들과 경찰서감식반에 의해 생존자1명과 故 이근영양이 발견이 되어 119로 연락을 하여 처리가 되었습니다

최초 119로 신고한 시간과 처리 내용을 올립니다.

최초신고시각은 3시 52분이였고

위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파 발견된 송 유미 양의 발견시간이 04시05분이 였습니다.

감식반에 의해 발견된 생존자 김 모양과 故 이근영양의 발견된 시간은 06시 30분경입니다

119의 화재진압과 함께 발견된 故 송유미양 과의 시간차이는 약2시간25분의 차이가 있음에도 김양은 생존을 하였고 故 이근영양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있었던 세 명중 두 명은 소방관의 불찰로 억울한 죽음을 맞게 되었습니다

소방관들의 무책임한 행동과 안일한 수색작업으로 인하여 같은 하늘아래 숨 쉬고 있을지 모를 故 이근영 양은 싸늘한 시신이 되어 다시는 보고, 웃고, 울고, 생활 할 수 없는 먼 길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또한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또 한 번 울분을 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시신을 수습 후 故 이근영양은 06시40분경, 故 송유미양은 07시15분경

운송차량으로 서울 의료원으로 이송을 하였으나 터무니 없이 긴 이동 시간이 걸렸습니다

06시40분에 출발을 하여 서울의료원 안치실로 도착 된 시간은 09시 였습니다.

저희가 재차시간확인을 해보았으나 09시라 하였고 도착은08시20~30분 사이에 도착을 하여 유가족을 기다린 시간이 있어09시에 입관시간을 전하였다고 장례식장 직원들은 답변해주셨습니다

사고현장에서 서울의료원까지의 소요시간은 약10~15분이면 충분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30분가량이 소요 된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 아닙니까?

운송차량의 농간인지 아니면 제3자의 간섭인지 납득이 안가는 대목입니다

이 같은 일은 겪은 故 송유미양의 시신도, 故 이근영양의 도착시간과 1,2분 차이 밖에 안 났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故人들의 억울함을 어디다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주어야 할지 몰라 이렇게 몇 자 적어 올려봅니다 사후대처를 어떻게 해야 될 지 여러분들의 의건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시간대별 조치사항

(강남소방서에서 유가족들에게 알려준 시간대별 조치사항)

시간대별

내용

조치사항

3:52

최초신고

2012. 4. 5

3:52

화재출동

신사동653-8번지 다가구주택 화재수보

출동대-21대(펌프6,탱크7,구조4,구급2,지휘1,굴절1)

3:55

현장도착

선착대 영동 도착

4:05

완진

사망자 1명 발견 (송 모 씨 ,23세 스타일리스트)

4:06

인명구조

건물거주자 14명 대피조치

5:00

구급이송

거주자 3명 단순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

5:02

구급이송

거주자 2명 단순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

5:08

화재출동

신사동 566-30번지(4층) 타건물화재로 출동

5:16

완진

인명피해 없이 완진 (566-30번지)

6:31

지령

신사동 다가구 주택 (653-8번지)

6:33

도착

653-8번지 현장 도착

6:33~6:37

응급처치

뒤늦은 부상자 발견 후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6:50

병원도착

순천향병원으로 부상자 병원이송

7:50

귀소

소방차량 귀소

 

 

 

 

소방관이 제때 제시간에 발견했다면.... 잘하면 아니 저는 저의 동생이 죽지 않고 중상일수도 있다고 저는 믿고싶습니다... 솔직히 아직 저는 동생이 죽었다는게 실감이 나질않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을 방지하고자 또 누군가는 저와 동생의 가족분들의 마음을 알아 주었으면해서 한자한자 끄적끄적 판에 올려봅니다.

그리고 오늘들은 소식에 의하면 중상이시던 한분마저 고인이 되셨다고 합니다.

정말 만약 고인 송씨가 발견되었을때 같이 발견이 되었다면 아마 이정도로 큰피해를 입었을수도 있겠지만

고인이 되지 않았을수도 몸이 많이 다치시더라도 살아있는게 가족분이나 친구들 또는 지인들에게는 더큰희망이 또한 안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이일에대한 조그마한책임은 소방관분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어떻게든 끝까지 가서 어떻게든 해결을 하고싶은 심정인데...

톡커님들의 의견이나 생각은 어떠신지해서 다시한번 이런글을 올립니다. 

 

많은의견과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을통하여 올려주세요

추천수146
반대수19
베플|2012.04.17 02:58
소방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군. 소방관은 무조건 완벽해야하고 무조건 희생해야한다는 생각들인가..? 자기가족들 뒤로하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게 쉽나. 그래도 화재현장에서 구경밖에 할 수 없는 그 누구보다 열심이고 신속 정확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인데 이럴수 있었을것 같은데 저럴수 있었을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자기 생각과 판단에서만 생각하려하고 소방관의 입장에서는 생각하지않으니..
베플상심|2012.04.17 09:57
안녕하세요. 소방관분들 노력하고, 그런거 다 알죠. 전체 인구에 비해 소방관분들 적다는 거 그런거 다 알죠. 소방현실 힘들다는거 모르는 사람 없자나요. 하지만, 그 당시 상황을 직시해보세요. 소방관은 아직 열기가 남아있어서, 남은2명이 있던 방을 조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출동한 60여명의 소방대원들 중 단 몇명이라도 기다렸다가 수색하였으면.. 2시간 반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2명의 사상자를 유독가스속에 가둬두진 않았을 겁니다. 4월 5일자 뉴스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소방관계자측에서도 구조작업을 안하고 인근 화재현장을 모두 이동했다는 점은 판단착오라고 잘못을 시인하였구요.. 넓은 측면에서 소방관분들의 노고를 헛되게 말씀드리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그 당시 투입되어 지시한 소방관분은 분명 잘못하셨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뜨거운 방에 어떻게 바로 들어가냐, 소방관은 사람도 아니냐, 죽은 사람만 생각하고 소방관의 입장은 생각안하느냐,' 이런 논리 펴시면서 댓글 다시는분들 몇몇 보이시는데요.. 이렇게 글 올리시는 유가족분들은 소방관전부를 욕하는게 아니랍니다. 그 당시 잘못된 판단과 지시로 2명의 목숨을 구하지 못하였던 그 분들에게 최소한의 사과라도 받아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ㄷㄷ//난독증이신가본데.. 제발 글을 잘 읽으시고, 맞는 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런 댓글에 유가족들은 마음이 찢어져요..이번 사건의 논점을 모르시는것 같네요. 나//소방관의 희생이라.. 글 다 읽으신 거 맞지요? 그 당시 소방관분들 출동과 진화까지는 완벽하셨죠... 하지만, 이집에는 한명만 산다는 주민의 말만 듣고 더 이상의 수색을 하지 않았다는 그 자체는 분명 잘못된거에요. 집에 혼자 산다고 그 집에 한명만 있을 것이라는 판단은 잘못된 것이에요. 송씨의 가족이 와서 자고 있을수도있고, 친구들이 놀러왔을 경우도 있잖아요.. 소방관의 전체적인 잘못을 말하는게 아니라구요 제발 글을 잘 읽어주세요.
베플ㄷㄷ|2012.04.17 09:40
아니 소방관아저씨들도 구하려고 열심히들이셨을텐데.. 자기네가 피해입으면 무조건 잘못인가? 동생이 고인이 된건 유감스러운일이지만 소방관아저씨들도 본분을 다하려 열심히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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