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이 좀 거칠죠.
우선 저희는 홀시어머니와 함께살고있습니다.
저희가 능력이 안되서 시댁에 들어가서 살고있는것이아니라
시어머니가 직업이 없으심니다. 본인체면에 남밑에서 일하는것을 꺼려하십니다.
아들이 먹여살려야하는대 저희가 분가하면 남편수입으로 두집살림하는것이
감당이안되서 어쩔수없이 같이 살고있습니다.
저도 아이들 어린이집보내고 일하고있습니다.
이러하다보니 살림은 시어머니가 맡아서하십니다. 빨래나 청소등 정리정돈등은 같이할때도있곤한대.
음식준비는 완전 도맡아하십니다.
시집간 시누도있습니다. 시누는 한번오면 길게는 석달씩 지내다 간적도있고
짧으면 일주일지내다갑니다. 요즘은 평균 일주일은 저희집 일주일은 본인집 이런식입니다.
지난 금요일 퇴근하고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고있었읍니다.
얼마뒤 제 남편도 퇴근하고 들어왔습니다.
집에는 시누도 와있었습니다.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 퇴근해서와서 배고프다고 저녁먹자고 준비하십니다.
저희식탁은 삼인용입니다. 저는 거실에서 아이들 돌보고있는중입니다.
다 차렸는지 본인 아들, 딸, 시어머니 이렇게 앉아서 저녁을 처먹습니다.
거실에서 애보고있는 저에게는 저녁먹으란 소리 안하고
예의상이라도 우리먼저먹을테니 넌 조금있다가 먹어라고만해줘도 좋았을텐대..
나도 똑같이 일하고들어왔고 내가 지 뱃속에서 나온새끼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한집에사는
식구인대..
제 남편 스마트폰으로 야구보는거에빠져서 제가 저녁을 먹는지 제 기분이 지금 어떤지는
안중에도없습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은 아니지만.. 겪을때마다 짜증나고 서럽고..
우리엄마아빠는 저보다 제 남편을 훨씬더 챙기는대..
제가 묻고싶은건요.
저 챙겨달라는거 바라지도않습니다.
그냥 저런 상황이 또 다시 생겼을때 저만 왕따시키고 지새끼들만 챙기면서 밥처먹는
저 세사람을 밥먹는 내내 기분나쁘게 만들수있는 그런 말이나행동..
아니, 아무렇지도않게 저인간들한테 양심이 찔리게만들만한 행동 머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