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개봉했던 영화 <간기남>을 드디어 보았음!!
사실 이 영화는 포스터 속의 박시연이 너무 매력적이라
마치 홀리듯이ㅋㅋㅋ선택하게 된 영화였음.
바로 요 포스터!
핡...
하지만 왠걸, 이 영화 완전히 매력터지는 캐릭터들의 집합체였음!!
거의 박희순, 박시연 위주일 줄만 알았는데
의외로 조연캐릭터들이 아주 깨알같이 나를 웃겨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두 주인공 캐릭터와 간단한 스토리부터!!
'강선우'역의 박희순은 2년 정직 끝에 복직을 앞둔 형사이자
간통 잡는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음.
그러던 어느날 언제나처럼 간통현장을 덮치러 갔는데
어찌어찌하다가 같이 모텔에 있던 의뢰인이 살해당함;;
게다가 옆방엔 의뢰인의 남편과 그 내연녀까지,
그런데 내연녀인줄 알았던 박시연은 또 자기가 부인이라고 하고...
한마디로 완전 어이없이 졸지에 살인 용의자로 몰릴만한 상황.
그렇기 때문에 자기 누명을 벗기 위해 범인을 찾으려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인데...
'간통전문형사'라는 독특한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듯
때로는 완전 비열ㅋㅋㅋㅋ하고 야비한 모습도 보임.
그런데도...일단...멋있숴..........ㅠㅠ
보는내내 예진아씨가 부럽더군...아주그냥 눈빛이ㅠㅠ
그리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미스테리한 미망인 '김수진'역의 박시연!!!!!
와...난 이언니가 이렇게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줄 미처 몰랐음ㅠㅠ
사실 위에서 박희순 멋있다 했지만
난 여자인데도 박시연한테 더 반했다는게 함정ㅋ...
진짜...진짜 그냥 너무 예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도 너무 예쁘고 중간에 요가씬이 있는데 와...몸매가.....
19금답게 아주그냥 아찔한 노출씬*-_-*도 나오는데
진짜 숨막히는 뒷태란 이런거구나 깨달음...ㅋㅋㅋ
영화관에서 침삼키는 소리 날까 무서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ㅠㅠ여자인 나도 이런데 남자들이 보면 숨 넘어갈듯
유부녀가 이래도 되는거냐며ㅠㅠㅠㅠㅠ
그리고 결정적으로 깨알같은 조연 4인방ㅋㅋㅋㅋㅋㅋㅋ
주상욱,김정태,이광수,이한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사람들 대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진짜 배꼽잡을만큼 웃긴 영환데
이 네명이 그 웃음요소를 다 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각 캐릭터도 완전 확실하고 개성넘침ㅋㅋㅋㅋ
일단 주상욱은 후반부에 활약하는데
뭐든 원칙대로 하려는 융통성 제로 형사 캐릭터임
그래서인지 주변의 살짝 불량(?)한 형사들하고 부딪히면서
깨알같은 웃음 선사함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훈남이야...
얼굴 덕인지 그 융통성없는 모습조차 정직하고 훈훈해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정태 아저씨는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불허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뱉는 대사들마다 다 주옥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클락션은 어떻게 진동으로 안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대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할때 애드립도 진짜 많았다던데
진짜 애드립 종결자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최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쾅수쾅수 이광수!!!!!!!!!!!
이런 간지나는 기린 남자!!!!!!!!!!!!!!!!
광수가 나오는지도 몰랐던 나는 스크린에 광수가 등장하자마자
헐ㅋㅋㅋㅋㅋㅋㅋ을 나도 모르게 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광수 연기 왜케 잘함...?
좀...살짝 모자라는 연기 대박 잘햌ㅋㅋㅋㅋㅋㅋ연기신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코믹연기를 잘하는지 몰랐음 진짜ㅋㅋㅋㅋㅋ
광수도 김정태아저씨만큼이나 나올때마다 관객들 다 빵빵터짐ㅋㅋㅋㅋㅋㅋ
광수 없었으면 <간기남>의 재미는 1/3가량 줄었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한위까지!!
우리나라 형사반장 캐릭터들은 어쩜 이리 다 깨알같앜ㅋㅋㅋㅋㅋ
할부로 샀다는 자동차 애지중지할때ㅋㅋㅋㅋㅋㅋ
뭔가 현실감 돋으면서 더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시종일관 정말 빵빵 터지면서 본 영화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방심했다 하면 큰웃음 빵빵ㅋㅋㅋㅋㅋ
웃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주저없이 추천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19금 영화 다운...*-_-*기대감도 충족시켜줌...후후...
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겠다 그냥 극장가서 보셈 ^^
아무튼 오랜만에 정말 유쾌하고 즐겁게 본 영화, <간기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