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언제 연락을 시작한지는 모르겠다.
그냥 너가 맨날 전화할때마다
내예기 들어주고 걱정해주고 사랑한다 해주고
해서 나한테 힘이 됬어..
근데 너가 권태기라 하더라
나 너 문자보고 한참을 멍하니 문자만 보다가 앉아있었어
엄청 오래
' 나한테 잘못이 있나?'
'내가 싫어진건 아니겠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문자를 했지
-어떻게.......
이제는 너와나의 문자되에는 ♥가 없고 .........만 있다는게 너무 슬펐어
-아니....나 원래 이래......미안해 너가 싫어서가 아냐
난 너 문잘보고 다행이다....라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
난 같이 극복할려했어
근데 나도 힘들더라 권태기인 널 붙잡고 있으면 날 질려할까봐
끝까지 잡고 있으면 너가 더 멀리 가버릴까봐
그래서 보내준거야.........
그렇게 보내주고 나니까 화가났어 너는 분명나한테 오래오래 사랑하자라 했는데
너가 그러니까 속상해서 그랬던거 같아 후회해 미친듯이
하루종일 너생각밖에 안나고 너 목소리 듣고싶고
그래서 마지막인사까지 했지만
나쁘게 너한테 따지듯이 문자를 보냈어
너랑 문자라도 하고싶어서
근데 너는 나한테 화내지도 않더라 그렇게 모질게 문자를 보냈는데도
너가 일부러라도 나를 모질게 쳐냈으면 좋았을꺼야
너가 마지막에 "너가 제일 편하고 귀여웠어"
이렇게 말해서 깨끗하게 보내주자란 생각이 없어지고
내가 지금 모하는거지? 란 생각밖에 안났어
나한테 헛된 희망 안생기게 말했으면
너한테 이렇게 집착하지도 않았을텐데
이제 보내줄께
그리고 마지막까지 사랑한다 말해서 미안해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랑했어
내가 물어봤지? 너가 나한테 사랑한다한게 진심이냐고
답안해줘써 넌.....
안믿을께 널 더 빨리 잊을려고
미안해 미안해 그리고 나한테 미안하다 하지마
너가 권태기가 생긴건 너의 잘못이 아니라 내잘못이니까
미안해 내가더 그리고 사랑해
빨리 잊을께 미안해 끝까지 매달려서
진짜 안녕할께......
ㅎㅊㅇㅁㅇㅎㅅ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