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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강추) 극적인 반전! 최고의 커튼콜! <올댓재즈>의 감동^^*

윤용필 |2012.04.18 00:04
조회 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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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댓재즈

◆관람일시: 1월 25일 저녁 8시

◆관람장소: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출연배우: 강태을, 구민진, 임춘길, 문예신

◆후기내용:

 ★오늘의 명대사★ 

1) 명대사내용 : 선택의 결과는 평생간다.

2) 장면 : 여주인공의 선배로서 카메라맨으로 나오시는 임춘길님께서 사랑의 이별에 가슴아파하는

           여성후배인 여주인공에게 해주던 대사 

3) 선정이유: 연애든 결혼이든 인생만사 모든 일들이 한번 선택하게 되면 평생을 가는 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번의 선택을 할때는 깊게 생각하고 신중히 결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에서

                마음에 와닿는 대사였습니다. 

 

저는 요즘 연극과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그리고 재즈와 클래식에
푹빠진 문화매니아입니다.
요즘 공연장다니느라 생애최고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글고 재즈는 <루이 암스트롱>, <빌리 홀리데이>,<마일즈 데이비스>
<듀크 엘링턴>등의 음악에 열광하고 있으며, 국내재즈뮤지션인 <웅산>과

<말로>의 팬이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재즈스탠다드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Body and soul>, <I'm a fool to want you>, <In the mood>,

<Just the two of us>, <Mo'better blues>, <Feel so good>등입니다^^*
그래서 <뮤지컬 올댓재즈>가 제가 좋아하는 <재즈와 뮤지컬의 만남>이라

무척 기대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역시 기대에 부응한 멋진 뮤지컬이었습니다.

<뮤지컬 올댓재즈> 정말 잘보고 왔습니다.
1/25 공연보자마자 귀가해서 후기 올립니다.
뮤지컬의 감흥과 감동에 젖어 잊기전에 좀더빨리 후기 올리는 것입니다.
이뮤지컬은 정말 신나고 즐겁고 흥취가 절로 나는 뮤지컬이었습니다.
저는 앞줄에서 세번째줄에 앉았는데 막이 오르자마자 갑자기 울리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뒷쪽 객석부근에서 포커스라이트를 통해 배우들이 매혹적인
솔로댄스를 번갈아가며 추는 걸로 시작해 관객들의 시선을 주목시켰습니다^^*


그런데, 시그널뮤직으로 나오는 음악이 귀에 많이 익은 곡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30년대 미국 스윙재즈의 황제 <베니굿맨>의
불멸의 재즈, 영원히 빛날 명곡 <Sing sing sing>이었습니다.
숱한 CF뮤직과 코미디프로에서 들어왔던 곡인데, 빵빵한 사운드에 저는

절로 어깨가 들썩이며 <올댓재즈>의 매력에 급속히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했던 두남녀간의 이별이후 다시만나 옛추억을 더듬어가며 전개된
<올댓재즈>는 정말 2010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작곡상, 안무상 등 4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그중 안무상을 수상한 이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려한 춤사위와 거울과 마네킹 등

여러 소품들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저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캐스팅도 화려했습니다.

뮤지컬 <돈주앙>의 타이틀롤을 맡으셨던 강태을님과 세계4대뮤지컬중의

하나인 <미스사이공>에 출연하셨던 <구민진>님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한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게다가 임춘길님의 현란한 탭댄스를 춰보이시는 장면엔 정말 온관객들이

다 숨을 죽이며 집중하는 모습들이 보였고 문예신님의 화려하면서도 절도있는
댄스에는 마음속에 절로 탄성을 지르게 했습니다.

또한, 연출과 안무를 다맡으신 서병구연출가님의 놀라운 솜씨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글고 저는 계속 의자에 앉아계시던 강태을님께서 돌연 지팡이를 집고
쩔룩거리시며 걷는 모습에 갑자기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아! 저래서 연인과 만나길 기피했고 헤어졌었구나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이 복받쳐왔습니다.
이장면은 이 <올댓재즈뮤지컬>에서 최고로 뭉클한 순간이었으며, 저에게는
놀랍고도 새로운 반전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하여 옛연인과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뮤지컬팀에 연인도 합류, 이를
지휘하시는 강태을님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속에 기쁨의 탄성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화려한 막이 내리고 진행된 커튼콜도 최고였고 그화려한 군무(群舞)
는 또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역시 커튼콜에서도 다시 울려퍼진 베니굿맨의 <Sing sing sing>은 또한번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음악은 오디오를 통해 빵빵하게 듣기를 좋아하는 저는 재즈CD도 사서 제방에서
크게 틀어놓고 감상하곤 하는데 그럴때엔 정말 세상 부러울거 없고 마음의 고요한
평화와 안정을 느끼곤 합니다.

화려한 춤사위와 귀에 익은 신나는 재즈음악들을 실컷 감상할 수 있었던 <뮤지컬
올댓재즈>의 롱런과 대히트를 기원합니다.
제가 뮤지컬을 보고오자마자 후기를 쓰니 그감동과 영혼의 울림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는 듯하며 역시 어떤 공연이든 후기는 오자마자 곧장 써야 감동의 깊이를
그대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아무쪼록 귀에 익은 재즈음악 실컷 듣고 현란한 댄스의 향연을 즐기고싶으신 분들께
는 편안히 보실만한 뮤지컬로 추천해 드리고싶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뮤지컬 올댓재즈>의 멋진 행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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