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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가고 있다.

찍사김재중 |2012.04.18 11:28
조회 38 |추천 0

 

 

드디어 내가 미쳐 가는 것 같다.
환청이 들리기 시작한다.
스튜디오 어딘가에서 들리는 소리 하나가,
컴퓨터의 냉각팬의 노이즈 같기도 한 그 소리 하나가
토스카의 별이 빛나건만의 전주곡처럼 들린다.
벌써 며칠째 이러고 있다.

미쳐간 예술가들을 따라하는 건가?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ed olezzava la terra,stridea l'uscio dell'orto
땅은 향기를 뿜고,문의 삐걱임과
e un passo sfiorava la rena
흙을 스치는 발자욱과 함께
entrava ella, fragrante,Mi cadea fra le braccia
향기로운 그녀는 들어와,두팔에 쓰러져 안겨오고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carezzare
달콤한 입맞춤, 부드런 손길
mentr'io fremente
내가 떨고 있는 사이
le belle forme discioglea dai veli!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졌네.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내 사랑의 꿈은 영원히 사라지네.
L'ora e' fuggita,E muoio disperato!
모든 것이 떠나갔네. 절망 속에 나는 죽어가네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일생만큼 난 사랑치 못하였네
tanto la vita
사랑치 못하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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