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혀 폭력성없는 사람이었는데..
욱-하는 성질의 남편 만난이후로 이제 제가 더 미쳐가나봅니다..
평소에 말다툼하다가도 자기 성질나는 일이 있으면 달리는 차를 중앙선 침범해서
아무 죄도 없는 상대운전자를 놀래키기까지하며 저에게 겁을 주고
차 속도를180을 넘기면서 협박해요 ( 안싸울때는 천사가 따로없지만요...;;;;;;;)
어제는 저도 참다참다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제 스스로 뺨을 막 후려갈겼어요
콧물이 나올만큼요 진짜 제가 여자손치고 크고 손바닥도 두꺼운편인데..
그냥 막 때렸어요 (저도 스트레스받고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맨날 보던게 물건던지는거 부수는거 자기화나면 지나가는 사람한테 욕하는거..
이런것들이니 저도 그냥 물건부술바에 제얼굴을 그냥때렸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 남편.. 잠잠해지더군요
이런 류의사람들은.. 약자한테는 강하고 강자한테는 약하단말이 맞는가봐요
제남편이지만 화날때 하는 행동들은 너~무너무 밉네요..
친구 , 가족에게 말도못하겠고 해서 톡커님들 조언도 듣고싶고.....
휴- 참으면서 살다가 진짜 속병나서 제가 더 독한년 될거같네요.
다행히 멍은 안들었고 어제 몇시간정도 얼얼했는데 아무 문제없네요
다음에는 더 미친짓할거같네요.. 싸우기 싫어서 안싸우는법.. 욱하는남편 달래주는법
애교떠는기술.. 이런거 다 해봐도 그 성격!!!!!!!! 성격 고치는게 이렇게 어려운겁니까 ㅠㅜ
그래도 남편주위사람들은 남편 많이 바꼈다고 한다던데..
제 기준에서는 아직 더더더더더 많이 고쳐야할게 많아요....
제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그냥 속상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개선해야할 인간이지만
부모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이혼안하시고 자식들 잘키워주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