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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시어머니랑 너무 싸워요

이건 |2012.04.21 00:43
조회 4,954 |추천 7

 

 

 

어휴.. 신혼부부이고 초반엔 떨어져 살다가 시어머님께서 몸이 불편한 구석이

좀많으신거같아서 저희 남편은 막내이고 그렇다고 저는 친정이라고해도

오빠랑 언니 두명? 부모님은 돌아가셨고요..

그래서 시어머님 모시고 살기로 했어요. 처음엔 남편이 먼저 조심스럽게 말했구요

저도 흔쾌히 동의 했고요 ... 한달동안은 저희 부부 둘이서 산시간이고

지금 한 6개월째 시어머님이랑 사는데 오히려 시어머님과 제 관계는 아무 문제도 없고

오히려 남편과 시어머님 관계가 이상해졌어요.

 

시어머님은 막내아들이기도 해서 걱정돼서 하는말인데 남편은 이상하게 이해하고

제가 어머님이 걱정돼서 저러시는거니까 이해하라고 해도

남편 시어머님 사이에 끼어서 너무 힘들어요 ㅜㅜ

근데 가끔씩 시어머니께서 군데 군데 아프시니깐 가끔씩 화를 잘내시는데

남편은 그걸 이해 못하는거에요.. ㅜ 히스테릭이라고 하고..

 

두사람 사이에 끼어서 정말 난처해요..

 

그렇다고 아프신시어머니 두고 다시 나갈수도 없고 ...

 

ㅠㅠㅠㅠㅠ 너무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ㅜ

 

근데 시어머니께서 알아들을수 없는욕? 방언인진 잘모르겠는데

많이 하시더라구요 무슨말하시는줄 몰랐는데 갑자기 지랄이라는말이나와서

엄청 놀랬고 남편도 알수없는 짜증내고..

 

그니까 말하자면 시어머님이 하도 아픈구석이 많으시니까 사소한거에 집착하세요 예로들면 애가지라는 얘기요.. 하루에 지나가는말로 한두번정도 하고 퇴근한남편을 불러서 어쩔거냐고 물어보고 아니면 시아버님 제사 같은거요. 시어머님이 하루에 한번은 앓는소리를 하세요. 큰아주버님 불러달라고...딸이나 아들들이나 자식들은 그게 그거라고.. 그럼또 퇴근한 남편에게 어떻게 엄마가 이렇게 매일아픈데

니와이프만 챙기냐고.. 사실 남편이 들어오는시간이 열시고 씻고나면 열한시고 .하여튼 시어머님이 좀 심하시긴했는데 많이. 남편이 저번에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하면서 물건을 막 던지더라구요

이렇게 엄마랑 살고싶은거 아니었었다고 .. ㅜㅜ 그럼 전 또 무서워서 혹시나 들릴까봐 창문을

다 닫아버리고요.. 남들은 주말이 좋다고 하는데ㅐ 저는 별로 좋지가 않아요 ㅜㅜ

남편이 집에서 쉬면 괜히 불안해지고.. 그냥 진짜 한가지 이유없이 이래저래 많이 싸우네요 ㅜ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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