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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매콤달콤새콤고소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는 여름별미 물회 - 울릉도회프라자

이혁중 |2012.04.24 19:25
조회 80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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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동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울릉도회프라자....

어머니께서 추천해주시는 물회집이기도 하고 제가 아직 물회에 대해서는 경험이 적은터라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찾았던 곳.... 식사시간에는 자리가 없을정도로 손님이 붐빈다고 하던데

다행히 식사시간이 아닌터라 바로 자리할수 있었습니다...

 

 

국수사리는 미리 이야기 하셔야지 준비가 된다고 합니다....^^

그냥 물회와 특물회의 차이는 회의 양이라고 하셔서 특물회로 주문..

 

 

미역국... 괜찮은 횟집들은 요 미역국의 맛도 좋던데....

이 녀석 역시 실망시키지 않던.. 생선뼈 등을 오랜 시간 고아낸 듯 진한 맛의 육수가 좋습니다...

 

 

기본 찬들도 깔끔하게 담겨 나오고 새빨간 소스의 물회가 저를 유혹합니다...^^

 

 

잘게 썬 배와 오이를 아래에 깔고 슬러시같은 육수 그리고 그 위로 활어회와 해삼....

따로 얼음을 추가한것이 아니라 육수 자체를 저온숙성하면서 살얼음이 끼도록 얼린것이라

살얼음이 녹아도 그 맛이 처음 먹을때와 마지막까지 같습니다...

 

 

먼저 물회만 냠냠냠.... 채썰듯 썰어낸 회도 탱글하고 특히 해삼의 식감이 좋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인삼이라는 뜻을 가진 해삼은 꼬득꼬득 씹히는 맛이 있어 잘 어울리는 듯..

소스도 여러가지 과일과 재료를 섞어서 만든다고 들었는데 새콤하면서 달콤하고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참 좋습니다...매운 정도는 청량고추를 50도 기준으로 했을때

30도 정도인데 적당히 매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별미입니다..

 

 

어느정도 그냥 맛보다가 밥을 말아버렸네요...^^

물회도 사람마다 먹는 법이 틀리다고 하던데 어떤이는 밥을 먹고 국물을 떠먹는 이도 있고

국밥처럼 밥을 말아서 먹는 이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후자..^^*

말아먹는거 비벼먹는거 사랑합니다.....

 

 

뜨거운 밥이 차가운 육수를 만나면서 살얼음들이 스르륵 녹아 들어가지만

약간의 온기가 남아 있는 밥은 고소한 맛이 참 별미랍니다...

 

 

꼬슬꼬슬해진 밥알들을 씹어먹는다는 표현보다는 마신다는 표현이 맞을듯..

후루룩 후루룩 연신 입으로 수저를 가져가다보면 어느새 남는 것은.. 빈그릇.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처음 물회를 먹은 것이 감포에 어느 횟집이였던 기억이 나는데

거긴 따로 육수는 없고 초고추장과 얼음물을 주더군요...머 이런걸 맛나다고 하지 했던 기억이 나는데

양포수산에서 서비스로 나온 오징어물회 먹어보고 아 요런 맛에 물회를 먹는구나라고 생각했지요..

 

이곳 울릉도회프라자의 육수도 참 좋습니다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새콤하면서 고소한 맛까지 여러가지 풍미가 한 그릇에 가득 담겨 나옵니다..

저온숙성과정을 거쳐서 슬러시 같은 소스...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_(__)_

 

 

위치는 범어4동 수성아크로타워 뒷편에 있습니다......

이상 맛소클짱 이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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