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일딴 좀 웃고요 .,.ㅋㅋㅋ
사건의 시작은
고3인 저는 시험을 치고 집에 일찍 들어왓드랫죠
26일 2시 56분 경
고1 여고를 다니는 여동생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왔드랫죠
저는 웃으면서 엄마에게 휴대전화를 건네 주었드랫죠.
엄마가 전화를 받으셨어요.
보이스피싱 - " xx 어머님 되시죠? "
엄마 - " 네. "
보이스피싱 - " 지금 xx가 머리를 많이 다쳐 있습니다. "
엄마 - " 그래서요? "
보이스피싱 - " 지금 xx가 머리를 많이 다쳤다구요(어쩌라고..), xx바꿔 드릴게요, 야 바꿔드려
여동생 - " 엄마..흐규ㅜㅠㅠ,ㅡ흫긓그후국 아파.. 흐규그흫 "
동생의 아파하는 신음 소리드랫죠
보이스피싱 - "여기 아파트 지하주차장인데, 제가 xx를 납치하고있습니다. "
엄마 - " 아파트 이름이 뭔데요? "
보이스피싱 - ".......(말이 한동안 없음)
엄마 - " 아파트 이름이 뭐냐구요? "
보이스피싱 - " xx아파트요 (생전 듣도보도못한 듣보잡 아파트)
.....
전 옆에서 듣고 있었드랫죠....
딱봐도 초보티나는 스토리조차 말도 안되는 헛소리 였드랫죠
예 , 여기서 하나 말씀 드릴게 있습니다.
저와 엄마가 어찌 그렇게 태연 하냐구요? 딸이 다쳣는데 놀라지도 않는다구요?
제 동생 폰은 수발신 끊긴지 반년이 다 됬드랫죠
게다가, 폰은 2달전에 분실했드랫죠
아무튼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죠
마침 아빠는 마당에서 창고 정리를 하고 게셨더랫죠
엄마 - "(마당으로가서 아빠한테 폰을 줌) 여보, 받아서 욕좀 해줘 "
아빠 - "(침착하게) 여보세요? (그 놈이 전화를 받고 또 아까 했던말을 그대로 지껄였나봄)
아 그래서요? (이 때 그놈은 당황 했을겁니다 그리고는 실패를 직감햇겠죠)
이 시x 개x끼야 어디 남의 귀한 자식 가지고 장난질이야 눈x리 뽑아뿔라 이 시x발놈들
하고서는 끊으셨드랫죠
엄마가 혹시몰라서 동생 학교에 전화 해보니
잘 놀고 있다네요 ㅎㅎ
아무튼 그랫어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