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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의 손을 찾아주세요......../////(수정)

이슬아 |2012.04.26 19:24
조회 28,100 |추천 479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작다면작은곳에 살고있는

글재주도없고 대세인음슴체도 잘못하는 고3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우선 제목 많이 자극적일거알지만 우선 제얘기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는 중학교때부터 알고지내온 친구가있습니다. 그친구와 같은고등학교에오고

반이 하나여서 3년째 알고지내왔네요 그친구로말하자면

그저 학교에와서 잠만자고 밥도안먹고 잠만자던 잠만보 같던친구였습니다 바빴는지

옷도늘 깨끗하지못했고 신발역시 늘 지저분했죠 겨울에는 흔하게들 입는 XX페이스 패딩도 없었구요

학교를 자주빠지더니 이젠 아예 나오지않은지 어언 한달이 지나고있습니다

그런데오늘 선생님이 종례시간에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동안왜그랬는지 왜그래야만했는지......

어머님이 계시지않아 혼자 아버지와사느라 청소 빨래 다림질 한번 제대로하지못했고

밤마다 새벽까지 배달아르바이트까지해가며 학교를다니느라 잠만잤던거고

가정형편상 겨울에는 얇은 비닐바람막이를 입을수밖에 없었다고

 

진작에 다알아차리지못하고 늘따듯한 말한마디 해주지못한 제가

 진짜 한심스럽고 정말 미안하기까지했습니다 그러시고는 선생님께서

울먹거리시며 한마디한마디 이어가시더라구요 아픈데도 병명조차확인돼지않아 계속돼는

검사 강행군에 무단결석처리 병원 진단서들 하나하나 하루하루 떼어올 수수료조차 없다며

그리고는 결국에는 몇달밖에남지않은 고등학교를 자퇴해야한다고 하면서

우시는데 정말 마음이 아리고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반애들끼리 돈이라도 모아서주고 선생님

역시 모금이라도 해서 보내주자 하셨지만 과자체가 40명이전교이고 한계가있다고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반내에서도 전부 유복해서 모두 많은돈을 내줄수도없다는것도 현실이며 사실이고......

아픈데도 서울을 오가며 검사를받고 다시 저희지역에와서는 일을한다며 하나하나 한마디한마디 듣는내내

상황이 너무 드라마틱했습니다 저희는 평생을 책임져줄수는없어도 같은반 같은가족이라는

명분으로 고등학교 졸업은 함께하고싶습니다 환하게 웃고있는 그친구와 졸업앨범을 나눠갖고

진짜 웃으며 스무살을 맞고싶습니다. XXX스토리에

"아.........나도 학교다니고싶다~"

"한달에 80만원만있어도 아무걱정없이 학교다닐텐데........."

"다시 XX 왔다..... 병원비구하기 장난아니네......"

 

이런글을보면 정말 돈이라도많아서 도와주고싶고 정말 같이 졸업하고싶다는생각뿐이였습니다

평소에 밝고명랑해서 나어디가아파 어디가문제야 어디가 어때 라고 한마디 없던친구여서 더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왜 힘든이친구에게만 이런일이일어날까 하는 생각도해봤지만

 헛된 이기적인 생각일뿐이더라구요

네 맞습니다 그친구 지금검사받는 검사료조차 부담이구요 병명조차 뚜렷하지않고

그저 제대로 치료받지못하고 계속해서 이렇게 힘들면 손에힘이점점빠져버리는 병이라는것만안다고

합니다 19살이여도 충분히 힘들고 요리사라는 꿈도 이룰수없다는거에 또한번 힘들겁니다

소화기계통 까지 문제가있어 그동안 밥한번제대로 먹지못했었던거구나하는생각에  

야속하네요 한사람이 이렇게 무참히 끝날수도있구나 하는 생각도들고

시험기간인데도 이렇게 글을올리는것은 그친구 길어야한달입니다 그안에 대책이없으면

그렇게 몇년을참고다닌 학교를 몇달남기고 본의아니게 그만둬야하는 상황이 거짓말같은 이상황이

어서빨리 끝났으면 하는마음뿐입니다 할수있는거라고는 이렇게 제가 늘봐오던 톡에

톡커님들에게 말씀드리며 여러분이라면 여러분친구라면 여러분 동생 오빠라면 어찌하실지

 비루하디 비루하게 말씀드려본거구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아프지마시구요 지금에 감사하고 현재에 만족할줄알며 사시길바래요~!!!

 

ㅇㅅ야~!! (실명......ㅠㅠ 용기가...........)

내가 진짜 무슨자격으로 니친구라고 말할수가 있겠냐~

그래두 진짜 진심으로 눈물이 쓸데없이많아서가아니라 괜히오지랖이넓어서가아니라

정말로 너걱정됀다!! 몇년을 참고다녀온학교가 몇달을 남기고서 니의지와상관없이

그만둬야한다니 진짜 내가하는데까지 해서 열심히도와줄게 괜히목소리크고 괜히시끄러운게아니라

도울줄알아서 다들잘들으라고 목소리큰거고

생각하고 표현하고 따지기도잘따져서 시끄러운거라는거보여줄게 아냐....??나걍 여자노홍철이야??ㅠㅠ

만약에 내생각대로 일이 일사천리로 내상상대로 돼지못해도 평생 너못잊고 응원한다 진심

그리고 내가얼른성공해서 도와주면 돼지뭐~ㅎㅎ

절대 뭐 너 동정? 야....... 동정을받는다면 내가받아야지.... 그런거 절!대! 아니고~

다너를위해 이면서 동시에 너!!성공해서 나.....기대한다....알지.......??

이제서야 이렇게 방방뛰는거같아 웃겨보일수는있어도 내마음이 이래야 편할거같다.

소중한친구고 우리 가공패밀리인거알지~?? 우리 41명모두 웃으면서 졸업해보자~~!!!!

그동안 더잘해주지못하고 더챙겨주지못하고 에이 뭐가이리 다미안하고 막그르냐?ㅋㅋㅋ

열심히도울테니까 다시는 학교안나오기 있기없기!?!? 힘내 두번내 계속내ㅎㅎ

우리 가공패밀리는 기다린다!!!!!! 다들!!!! 나 일크게벌린건가 ?아냐 너만봐줘도 고마울거같아

절대로 너혼자아니고 아버님도 너도 얼른 다나으리라믿는다 화이팅~^3^

 

 

 

 

 

 

 

 

제이름이라도 실명이여야 자작?이런소리안들을까요............흐허~

 

 

 

 

 

 

 

긴글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힘내라고 한마디만부탁드리겠습니다.

웃으면서 졸업할수있을거라 응원부탁드립니다.

이기적이지만 소문에소문 댓글에댓글 추천에추천으로 도움좀부탁드려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추천

여자면 남자면 추천

학생이였거나 학생이거나 학생일거면 추천

그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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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하나 읽고 댓글달았습니다 물론 그렇지않았을수도 있지만 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그친구도 힘낼것같아요~!!! 그래도 너무 실명거론 삼가해주시고.........

베플에도 지역이 나와버렸네요~ㅎㅎ 저희는 경기도 이천시 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학과 3학년입니다

자작아니구요 제이름  실명썼습니다~!! 관심이많은만큼 따끔한 말들도있네요 ㅠㅠ

그것또한 관심이니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스마트폰!!!! 정말 아프기전에

집전화 아버님전화 그친구전화 통털어서 한대산거구요....... 일반폰도 스마트폰 못지않게 많이나오면

많이나온답니다......ㅠㅠ 오늘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 아버님도 중환자실이라시네요.......

어떻게 도와야할지도모르겠고 댓글에 무료콩?기부?도있다던데 제가능력이안돼는걸까요 .......

이글보시고 혹시 작은도움이나마 주시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에 남겨주십시오 ㅠㅠ

시간이정말 얼마남지않았다고합니다 ㅠㅠ 5월2째주면 이제 정말 자퇴처리 됄지도모르는데 걱정이네요

저희학교 명문이라면 명문인 고등학교인데 이런일로 한친구가 그만두는 일이없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공~!!!! 관심고맙고 걱정고맙고 ㅇㅅ가바라는건정말 우리의 따뜻한 말한마디였을거라생각했는데 통했어~!!! 역시 대가공이야~!! 모두힘내서 하는데까지 열심히해보자

시험기간인데 고생이많다 ㅠㅠ 다시한번 너무고마워 가공 !!! 너희가 나보다 낫다 최고다!!!!!

 

 

 

추천수479
반대수4
베플가공과|2012.04.26 22:36
걔친군데같은관데 ㅇㅅ아버지멀쩡하실때도 맨날술먹고들어와서 ㅇㅅ때리고 밥도라면밖에못먹고 학교에서급식먹는꼴한번못봤고 라면가닥으로버티면서 알바세탕네탕씩뛰면서 지쳐서학교에와서 자고있으면선생님들다뭐라하고 혼자얼마나서러웟을지 그런아빤데도 아빠병원비벌려고 학교그만두고 자기도아픈몸에 일하러이천오고가고 먹지도못해서 포도당주사로버틴답니다. 진짜드라마같은아이죠 원래이런애가드라마에선 나중에성공한다던데.. 많은응원부탁드릴게요 자작절대아닙니다. 내주변에이런친구가있다는거 자체도만으로도신기하고안믿기고하는데.. 얘기가길어졋네요. 만약보게된다면 개인사정집안사정말한거같아서 정말미안해질거같지만 더많은응원받길바라며...힘내라새키야 겉으로라도 힘주고다니고 남자새끼가 빌빌대고 자신없이어깨쳐지고다니지말라고 남보는앞에서는
베플|2012.04.27 16:55
그냥 내린사람 다시 올라가서 읽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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