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근데 모성애라는 것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배가 나온 것도 아니고 초음파를 봐도 그낭 아기집만 보이는 정도이고..
솔직히 임신했다는 실감이 나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임신했다는 생각도 안들고
입덧이 굉장히 심해서 물만 먹고도 토하고 그러는데
입덧이라는 생각이 안들고.. 그냥 몸이 아프다? 이정도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되니 제가 이상한거 같고.. 감정이 결핍된 거 같고..
다른 분들은 입덧하면서도 막 나는 힘들어도 아기가 잘 크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이러시는데
저는 전혀 그런 기분들 안들고... 복잡해요..
집도 화목하고 엄마 사랑도 많이 받고 자라고 했는데..
왜 이럴까요 ㅠㅠ
모성애라는 게 안 생기는 거 같아요..